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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중국체육대표팀 흑룡강성위 성정부에 감사편지 보내
중국체육대표팀 흑룡강성위 성정부에 감사편지 보내
당중앙과 국무원의 굳건한 지도하에 전국인민의 대대적인 지지 아래 세계가 주목하는 제24회 북경동계올림픽이 성공적으로 개최되였다. 중국체육대표팀은 신시대 중화스포츠건아들의 정신풍모를 세계에 보여주었으며 금메달 9개, 은메달 4개, 동메달 2개 등15개의 메달을 땄다. 동계올림픽의 임무를 고품질로 완성하고 동계올림픽 출전 력사상 가장 좋은 성적을 거두었으며 운동성적과 정신문명의 쌍풍작을 이루었다. 흑룡강은 빙설스포츠의 강성으로서 빙설운동이 왕성하게 발전하고 빙설스포츠의 인재가 배출되고 중국 팀을 위해 수많은 우수한 선수들을 배출했다. 임자위, 범가신, 곡춘우, 장우정, 고정우, 한총, 수문정 등은 세계무대에서 올림픽정신과 중화스포츠정신을 생동감 있게 해석하고 조국을 위해 영예를 떨치고 룡강을 빛냈다. 흑룡강성은 국가대표팀의 훈련과 준비에 전폭적으로 지원하였고 국가대표팀이 전심전력으로 경기에 몰두하여 력사상 최고의 성적을 거두는데 든든한 보장을 제공했으며 대체할수 없는 역할을 발휘했다. 또한 대외업무에 맞춰 해외 동계올림픽대표단의 경기전 훈련을 협조했다. 이 자리를 빌어 흑룡강성위와 흑룡강성 인민정부 및 전 성 인민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표한다.
  • 15일 스노보드 남자 빅에어 결승전에서 중국선수 소익명이 우승을 차지하자 다른 선수들이 일제히 그를 껴안고 기뻐했다. 15일에 있은 스노보드 녀자 슬로프스타일 결승전에서 중국팀 선수 공애령이 은메달을 획득하자 스위스의 마틸드 그레모드는 환호성을 지르며 그녀를 얼싸안고 기뻐했다. 국경, 승패와 상관없이 기쁨과 열정이 현장의 모든 사람들을 감염시켰다! 이와 같은 감동적인 광경은 북경동계올림픽에서 번번히 나타나고 있다. 14일, 중국팀 선수 서몽도가 프리스타일스키 녀자 에어리얼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네차례 동계올림픽에 참가한 31세 로장은 부상을 지닌 채 매번 버터왔고 끝내 자신의 올림픽 금메달꿈을 이루었다. 서몽도의 라이벌인 미국의 코드웰은 마지막 점프에서 실수해 메달권에서 멀어졌다. 자신의 점수가 나오기도 전에 코드웰은 달려가 서몽도를 꼭 껴안으며 "Taotao, Olympic champion!I’m so proud of you!(도도, 너는 올림픽 챔피언이야! 네가 정말 자랑스러워!”라고 축하했다.
  • 2월 15일 오후, 북경동계올림픽 남자 스노보드 빅에어(单板滑雪男子大跳台) 결승에서 중국선수 소익명이 금메달을 획득했다. 3일 후인 18일이 바로 그의 18세 생일인데 이 금메달이 바로 그가 자신에게 주는 최고의 생일선물이자 최고의 성년식이다고 했다. 네티즌들이 17세 랑랑소년이 올림픽 정상에 올라 금메달을 탔다고 감탄을 금치 못하고 있을때 또 한명의 00후 챔피언 곡애릉과 어릴적 친구 였다는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면서 화제가 됐다. 지난 15일 북경동계올림픽 프리스타일 스키 녀자 경사면 장애물(坡面障碍技巧) 결승전에서 19세 중국선수 곡애릉이 은메달을 따냈고 남자 스노보드 빅에어 결승전에서 곧 18세를 맞이하는 중국선수 소익명이 금메달을 획득했다.
  • 14일 저녁, 중국선수 서몽도가 북경동계올림픽 프리스타일스키 녀자 에어리얼(自由式滑雪女子空中技巧)에서 금메달을 따냈다. 이는 중국대표단이 이번 동계올림픽에서 딴 다섯번째 금메달이다. 이로써 중국대표단의 금메달수는 2010년 벤쿠버동계올림픽에서 창조한 력사상 최고성적을 따라잡았다. 12년전 중국대표단은 벤쿠버동계올림픽에서 금메달 5개, 은메달 2개, 동메달 4개를 차지했다.
  • 북경 동계올림픽 프리스타일 스키종목 녀자 에어리얼 결승전에서 4회째 동계올림픽에 참가한 서몽도 선수가 최종 우승하면서 마침내 꿈을 이뤘다. 경기후“과연 내가 1 등인가”며 격동하는 서몽도 선수 울고 웃으며 격동의 마음을 표현하는 서몽도 선수 국외선수들도 다가와 그녀를 꼭 껴안고 축하해주었다. 그 순간은 16년동안 견지해온 그녀에 대한 최고의 보답이였다. 동계올림픽에 세번 참가해 은메달 하나를 땄지만 결코 꿈을 포기하지 않은 서몽도 선수 2007년 국가대표팀에 입선된 서몽도는 지금까지 프리스타일 스키 녀자 에어리얼 종목에서 우승기록이 가장 많은 선수였지만 어딘가 아쉬움이 계속 남아있었다. 밴쿠버, 소치, 평창 등 세번의 동계올림픽에서 그가 따낸 최고성적은 준우승이였다. 밴쿠버 동계올림픽에서 6위 소치 동계올림픽때 착지과정의 작은 실수로 준우승에 머물러야 했다.
  • 2월 15일 오후, 북경동계올림픽 남자 스노보드 빅에어(单板滑雪男子大跳台) 결승전에서 중국 선수 소익명이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는 그가 이번 동계올림픽에서 남자 스노보드 슬로프스타일(坡面障碍技巧) 은메달을 획득한 이래 두번째 메달이다. 이는 중국선수단이 이번 동계올림픽에서의 제6번째 금메달이기도 하며 사상 최고성적을 달성했다. 1차 시기에서 89.50점, 2차 시기에서 93점을 기록한 소익명은 3차 시기를 큰 무리 없이 마치며 금메달을 확정지었다. 2022년 2월 18일이면 소익명의 자신의 18살 생일을 맞이하게 된다. 이번 금메달은 자신에게 주는 최고의 생일선물이자 최고의 성인식이다.
  •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는 북경동계올림픽 경기장에서 중국선수들의 금빛 질주가 계속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흑룡강적 선수들의 비중과 활약이 두드러지면서 빙설왕국으로서 흑룡강성의 빙설자원과 빙설운동우세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도가 따라서 높아지고 있다. 흑룡강성의 빙설운동력사를 살펴보면 할빈에서 열린 제1회 전국빙상체육대회(1953년)를 계기로 빙설운동붐이 일기 시작, 특히 스피드스케이팅을 중심으로 조선족 명장들의 자취와 업적이 유난히 눈에 띈다. 중국 첫 빙상종목 세계 챔피언 라치환 선수에 따르면 중국 빙상운동 토대를 닦기 시작한 지난세기 50~60년대는 조선족들이 중국 빙상계를 주도했고 정홍도, 리태권, 박달화, 임세준, 김창복, 허명숙, 김영애, 김미옥, 최순자(길림성,전국 1등) 등 훌륭한 조선족선수들이 많이 배출되였으며 전국대회에서 1~6등까지 모두 조선족 선수들이 차지하는 저력을 과시하기도 했다. 중국 첫 동계올림픽 금메달 획득자 양양선수를 키워낸 김미옥 감독, 중국 남자아이스하키 국가대표팀 감독으로서 중국국가팀 세계 최고순위 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리만기 감독 등. 그리고 이들이 키워낸 수많은 제자들이 현재 지방과 국가팀에서 중역을 맡으며 중국 빙상운동 발전을 떠받들고 있는 대들보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북경동계올림픽 성화봉송 제1주자에 이어 제1 기수로 개막식에 참가한 라치환(81세)은 중국빙상운동력사에 자타공인의 굵직한 족적을 남겼다. 1963년 일본 나가노 제57회 세계빙속선수권대회에서 중국에 첫 동계운동종목 금메달을 안겨준데 이어 1971년부터 흑룡강대표팀 코치, 1985년부터 1996년 사이 중국 국가대표팀 코치, 1997부터 2004년까지는 흑룡강성 코치로 있으면서 후배양성을 통해 두번째 전성기를 맞이, 일선에서 중국빙설운동의 발전을 이끌었다.
  • 세인이 주목하는 북경동계올림픽이 막을 올렸다. 우리는 중국이 북경동계올림픽 개막식에서 보여준 문화자신감에 감탄하는 한편 중국 스포츠선수들의 피타는 노력과 끝까지 싸우는 투지에 목청 높이 응원을 보냈다. 이와 동시에 설에도 집으로 돌아가지 못하고 줄곧 땀동이를 쏟아온 약 2만 여명 자원봉사자들의 로고에 깊은 감동을 받았다. 이번 북경동계올림픽 개막식에서 눈꽃이 큰 눈꽃 모양의 성화대를 이룬 것처럼 그들도 북경동계올림픽에 한몫을 낸 한송이 한송이 눈꽃들이다. 이번 북경동계올림픽의 자원봉사로 나선 조선족 대학생들이 본 동계올림픽과 그 뒤에 숨은 이야기를 들어보자. 그들은 하나와 같이 조선족으로써 이번 동계올림픽에 자원봉사자로 나올 수 있어 너무나 영광스럽고 또 최선을 다해 자그마한 힘을 보태겠다고 표했다.
  • 2022년 북경동계올림픽이 한창이다. 외국 매체들은 이는 신종 코로나 전염병 발생 후 북경에서 열린 첫 국제 대형 스포츠성회로 여러 나라 정계 요원인들과 운동원, 매체 등의 적극 참여로 세계에 희망과 기쁨을 선사했다고 한결같이 보도했다. 여러 나라에서 온 선수들이 직접 중국의 열정을 몸소 느끼면서 “뜬 구름이 시야를 가려도 두렵지 않다”(不畏浮云遮望眼)는 것을 더욱 잘 알게 되였다고 분분히 밝혔다. 오직 두눈으로 보아야 한 나라의 진실한 모습을 료해할 수 있다. 한국 연합뉴스는 “사상 최초로 동•하계 올림픽을 모두 개최한 도시가 된 중국 북경이 2008년 하계올림픽 때와는 다른 감동을 올해 동계올림픽 개회식에서 선보였다”며 북경동계올림픽 개막식을 높이 평가했다. 또 한국지상파 3사가 중계한 2022 북경동계올림픽 개막식 시청률이 18%를 기록했다고도 덧붙혔다.
  • 어릴 적 녀학생들은 환상적인 겨울의 동화왕국을 꿈꾼다. 북경동계올림픽 개막식에 출연된 화려한 ‘눈꽃과 얼음’축제무대에서 나의 꿈같은 환상적인 환타지가 드디여 실현되였다. 시간의 바늘이 천천히 돌아가는 2022년 2월 4일 20시 04분, 세계인의 이목이 집중된 눈꽃과 얼음 축제가 북경 냐오차오(鸟巢) 주경기장에서 성대하게 개최되였다. 지구촌 사람들에게 중국 문화의 멋을 전 세계인에게 보여주는 시청각의 향연이기도 하였다. 소학교 6학년인 나는 졸업할 무렵, 주최측에 뽑혀 무용단에 선발되였다. 내가 속하는 무용단은 평화를 상징하는 61마리 비둘기가 눈꽃을 날아예는 종목을 공연해 세인들의 뜨거운 절찬을 받아안았다. 10월의 선발, 11월의 편성, 12월의 훈련, 1월의 리허설, 2월 4일 드디여 세인의 주목을 받는 행사가 진행되였다. 4개월 가까이 진행된 훈련, 정확히 107일간 낮과 밤이 따로 없이 힘든 훈련을 거쳤다. 밝은 달을 머리 위에 이고 깜박이는 별들을 등에 지면서 주야청청 멋진 출연을 위해 땀동이를 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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