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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중국체육대표팀 흑룡강성위 성정부에 감사편지 보내
중국체육대표팀 흑룡강성위 성정부에 감사편지 보내
당중앙과 국무원의 굳건한 지도하에 전국인민의 대대적인 지지 아래 세계가 주목하는 제24회 북경동계올림픽이 성공적으로 개최되였다. 중국체육대표팀은 신시대 중화스포츠건아들의 정신풍모를 세계에 보여주었으며 금메달 9개, 은메달 4개, 동메달 2개 등15개의 메달을 땄다. 동계올림픽의 임무를 고품질로 완성하고 동계올림픽 출전 력사상 가장 좋은 성적을 거두었으며 운동성적과 정신문명의 쌍풍작을 이루었다. 흑룡강은 빙설스포츠의 강성으로서 빙설운동이 왕성하게 발전하고 빙설스포츠의 인재가 배출되고 중국 팀을 위해 수많은 우수한 선수들을 배출했다. 임자위, 범가신, 곡춘우, 장우정, 고정우, 한총, 수문정 등은 세계무대에서 올림픽정신과 중화스포츠정신을 생동감 있게 해석하고 조국을 위해 영예를 떨치고 룡강을 빛냈다. 흑룡강성은 국가대표팀의 훈련과 준비에 전폭적으로 지원하였고 국가대표팀이 전심전력으로 경기에 몰두하여 력사상 최고의 성적을 거두는데 든든한 보장을 제공했으며 대체할수 없는 역할을 발휘했다. 또한 대외업무에 맞춰 해외 동계올림픽대표단의 경기전 훈련을 협조했다. 이 자리를 빌어 흑룡강성위와 흑룡강성 인민정부 및 전 성 인민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표한다.
  • "선수들이 스키화를 신고 우리가 설계한 삭도를 통해 경기장으로 이동하고 있는데 이는 시간을 줄이고 체력을 아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안전도 확보할 수 있다"며 할빈 홍기삭도공정유한회사의 라영 수석 엔지니어가 북경 동계올림픽이 페막할 때의 정경을 떠올리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라영 씨의 회사는 북경 동계올림픽 연경 경기구와 장가구 경기구의 4개 삭도에 대한 공급과 보수를 책임졌는데 회사의 8명 직원이 경기구에서 잊을 수 없는 설을 보냈다고 한다. 라영 씨는 "이런 대규모 국제경기대회의 서비스를 맡을 수 있다는 것은 우리 회사에 대한 신임이고 영광"이라고 말했다. 이 회사는 다년간 삭도설비시장에만 주력하면서 흑룡강, 길림, 신강 등지의 스키장과 빙설관광구에 제품을 제공하고 있다. 2018년부터 북경 동계올림픽을 준비하기 시작하였으며 15명의 기술자를 포함한 45명 직원이 모두 인프라 건설과 설치, 디버그(debug)에 참여했다.
  • 제24회 북경동계올림픽이 성공적으로 페막하고 룡강의 빙설건아들이 개선하고 돌아온 가운데 2월 22일 오전, 2022년북경동계장애인올림픽 성화 전시행사가 할빈에서 열렸다. 흑룡강성위서기, 성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주임 허근이 전시행사의 개막을 선포했다. 중국장애인련합회 제7기 주석단 주석, 2022년북경동계올림픽과 동계장애인올림픽 조직위원회 집행주석 장해적과 성위부서기 겸 성장 호창승이 축사를 했다. 황건성, 진해파, 왕영강, 왕조력, 서건국, 손동생 등 성 지도자들이 회의에 참석했으며 양박이 사회했다. 행사식에서는 먼저 동계장애인올림픽 성화 및 성장애인련합회의 동계장애인올림픽 응원 홍보영상물을 방영했다. 북경동계장애인올림픽 출전을 앞두고 있는 2018년 평창동계장애인올림픽 휠체어컬링 우승자이자 중국 휠체어컬링팀 주장, 흑룡강성 휠체어컬링팀 주장인 왕해도가 영상을 통해 발언했다. 이어 2018년평창동계장애인올림픽 휠체어컬링 우승자 류미가 2022년북경동계장애인올림픽 성화를 들고 입장했다. 허근서기는 직접 류미의 손으로부터 성화를 넘겨받아 전시장에 흔들어 전시한후 성화를 전시대에 정중하게 놓았다. 이는 2022년북경동계장애인올림픽 성화 흑룡강성 전시행사의 정식 개막을 상징한다.
  • 북경동계올림픽이 성공적으로 페막했다. 중국 대표단은 금9, 은 4, 동 2로 동계올림픽 사상 최고의 성적을 거뒀다. 이번 동계올림픽에서 룡강적운동선수의 기여도는 자타가 공인하고 있다. 중국 대표단의 금메달 9매중에 4개는 흑룡강적 운동선수가 따낸 것이며 금메달 수의 44%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월 5일 21시 37분 수도체육관내에는 장내가 떠나갈듯한 환호소리와 함께 중국을 대표하는 붉은 색이 쏜살마냥 백색의 빙면을 휙휙 오갔다. 억만 관중들이 심장을 졸이며 경기를 지켜보는 속에서 중국 쇼트트랙 스피드스케이팅팀이 기대에 어긋나지 않게 중국 대표팀에 첫 금메달을 선사했다. 중국팀의 좋은 출발을 알리는 이 금메달은 무대정, 임자위, 범가신, 곡춘우, 장우정이 따낸 것이며 5명의 선수는 모두 흑룡강 출신인 것으로 알려졌다. 2021-2022시즌 쇼트트랙 월드컵 4차 대회에서 중국팀은 쇼트트랙 혼성계주에서 두 번의 우승을 따내 세계 1위를 차지했다. 이런 성적을 자랑하는 중국 쇼트트랙 혼성계주를 두고 사람들은 이번 북경 동계올림픽에서 금메달은 따놓은 당상이라고 했다. 그러나 치렬하고 쫄깃한 멋이 있는 쇼트트랙은 순위 변화가 눈깜짝할 사이에 벌어지고 돌발사태를 예상하기 어렵기에 결과를 그 누구도 장담할 수는 없다.
  • 다국어로 길을 알려주는 네비게이션 로봇, 마스크 착용을 요청하는 방역 로봇 등 2022 북경 동계올림픽 경기장 안팎에서 활약 중인 스마트로봇이 사람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북경 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가 발표한 '2022 북경 동계올림픽·패럴림픽 경제 유산 보고서'에 따르면 북경 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는 음식 조리, 서빙, 네비게이션, 소독 등 스마트로봇 11개를 선발해 동계올림픽 기간 비접촉 서비스를 제공했다. 중국 로봇 개발 업체인 오리온 스타(Orion Star·獵戶星空)는 커피를 내려주는 바리스타 로봇을 개발했다. 오리온 스타 부성회장은 "자체 개발한 이 로봇은 3천 시간 이상의 인공지능(AI) 학습, 량팔 조률 교육, 강도 높은 시각 훈련을 거쳤다"며 동계올림픽에서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도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 북경동계올림픽이 원만하게 막을 내렸다. 여러 나라 인사들은 북경동계올림픽은 비범한 체육정신을 보여주었고 단결우애의 힘을 결집시켜 세계에 희망찬 메시지를 전달했다고 표했다. 여러 나라의 주요 매체들은 북경동계올림픽 페막식을 보도하면서 중국이 세계에 '따뜻한 웃음과 눈부신 스포츠 정신'을 가져다준 것에 사의를 표했다. 러시아 제1채널은 빙둔둔을 사기 위해 사람들이 길게 줄을 섰는데 이런 특별한 이야기는 과거의 올림픽에서 한 번도 없었다고 보도했다. 북경동계올림픽은 따뜻한 웃음과 눈부신 체육정신으로 우리와 작별인사를 했다. 중국은 전염병 상황속에서도 여전히 열정적으로 손님을 환영하고 각국 선수, 기자 그리고 기타 모든 참가자들을 환대했다. 이탈리아 올림픽 위원회 클라우디아 부주석은 국제사회는 중국 인민과 북경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에 깊은 사의를 표한다고 말했다. 클라우디아 부주석은 이러한 성대한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려면 엄청난 노력과 로고가 필요하다며 우리는 북경동계올림픽의 원만한 성공을 축하해야 한다고 말했다. 올림픽의 내포는 날로 풍부해지면서 우정, 단결 등의 가치관을 구현하고 있다. 북경동계올림픽은 지속가능 발전의 리념을 더욱 부각시켰고 올림픽기가 인계되는 순간에 특히 이탈리아와 중국의 전통적인 우의를 구현했다.
  • 북경동계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흑룡강출신 쇼트트랙 명장 무대정 선수가 20일 소셜미디어에 올린 글에서 자신이 동계올림픽에서 받은 금색판 빙둔둔을 경매에 부쳐 공익에 사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나의 금둔둔아, 나는 네가 영광을 담을 뿐만 아니라 더 큰 사회적 가치도 발휘할 수 있기를 바란단다. 그래서 나는 네티즌들의 힘을 동원하여 너에게 좋은 가족을 찾아준 후 우리 함께 필요한 사람들을 돕고 사회를 위해 힘을 이바지하기로 했단다. 또한 많은 사람들이 나를 도와 소원을 성취해주기를 바랍니다. 여러분 감사합니다!” “나의 초보적인 생각은 금둔둔을 경매에 부쳐 얻은 돈을 공익단체게 기부하는 것이다.” 뒤이어 녀자 쇼트트랙 범가신 선수가 무대정의 글에 “형님을 따르겠습니다. 저도 경매에 올립니다!”라는 댓글을 남겼다. 이에 감동한 네티즌들은 “유일한 금둔둔인데 남겨둬요! 우리가 함께 기부하겠어요!”, “빙둔둔은 아직 퇴근하지 않았다. 사랑과 따뜻함을 계속 전하고 있다!”라고 댓글을 남겼다.
  • 2월 20일, 제24회 동계올림픽대회 페막식이 국가체육장에서 펼쳐졌다. 현장에서 국제올림픽위원회의 홍보 영상물인 '신념의 힘'이 방영되였다. 영상은 '더 빠르게, 더 높게, 더 강하게-더 단결한다'는 올림픽 정신을 생동하게 담아냈다. 영상에는 이런 장면이 나온다. 혹 스쳐지났을 수도 있지만 그 뒤이야기는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고 있다. 2월 16일 저녁, 프리스타일 스키 남자 에어리얼 결승전에서 중국 선수 제광박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지난대회 우승자인 우크라이나 선수 아부라멘코가 은메달을 따내고 러시아 올림픽위원회 대원 이리아 브로브가 동메달을 따냈다. 이상 장면은 최종 성적 순위가 발표된후 이리아 브로브와 아부라멘코가 서로 손을 마주치고 끌어 안으며 기쁨의 순간을 나누는 장면이다.
  • 북경동계올림픽 마스코트 '빙둔둔'이 최근에 큰 주목을 받았다. 어떤 상황에서 '빙둔둔'을 법률법규에 따라 사용할 수 있고 어떤 수속을 밟아야 하며 어떤 규칙을 준수해야 할가? 북경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는 '빙둔둔' 이미지에 대해 법에 의한 저작권, 상표등록전용권, 외관설계특허권을 가지고 있으며 '빙둔둔' 중영문 이름에 대해서도 법에 의한 상표등록전용권을 소유하고 있다. 그러므로 그 어떤 사람이든 '빙둔둔' 이미지 혹은 이름에 대한 사용은 반드시 '중화인민공화국 저작권법', '중화인민공화국 상표법', '중화인민공화국 특허법'(이하 저작권법, 상표법, 특허법으로 략칭) 등 관련 법률법규를 준수해야 한다. 이를테면 '빙둔둔' 이미지는 미술작품으로서 북경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의 저작권은 법률보호를 받고 있는바 북경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의 허가를 거치지 않고는 기타 그 어떤 단위 혹은 개인이든 이 작품을 사용할 수 없고 더우기 '빙둔둔' 이미지에 대해 왜곡하거나 수정하는 등 부당한 사용이 금지된다.
  • 2월 28일, 흑룡강성조선족기업가협회(이하 협회) 회원들이 동양인으로서 첫 세계빙속 금메달 수장자 라치환(罗致焕, 조선족, 81세, 흑룡강 해륜시 출생)선생 북경동계올핌픽 귀환 환영식을 진행했다. 라치환선생은 동계운동종목 세계 우승을 한 첫 중국 선수이다. 1963년 2월 24일 일본 나가노(長野)현 가루이자와(輕井澤)에서 열린 제57회 세계빙속선수권대회에서 중국 대표선수로 출전했던 당시 21세의 라치환 선수가 스피드스케이팅 1500m 종목에서 구소련과 스웨덴, 노르웨이 등 쟁쟁한 유럽 선수들을 제치고 동양인으로서 첫 우승을 차지했다. 당시 '동방의 병다리' 취급을 받으며 안중에도 들지 못했던 중국 선수가 동양인으로는 처음으로 '세계 빙속의 벽'을 무너뜨려전 세계를 깜짝 놀래웠었다. 2022 북경동계올림픽 개막을 앞두고 당과 인민은 라치환선생을 잊지 않았고 라치환선생이 다시 조명을 받기 시작했다. 2022년 1월 하순 라치환선생은 북경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의 초청을 받고 북경으로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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