黑龙江日报朝文版
国内统一刊号: CN23-0019  邮发代号: 13-26

톱기사

허근: 습근평총서기가 이끄는 방항따라 전면진흥 추진해 새돌파 이뤄야
허근: 습근평총서기가 이끄는 방항따라 전면진흥 추진해 새돌파 이뤄야
4월 29일과 30일, 허근은 그가 소속된 성 제13차 당대회 치치할대표단과 할빈대표단, 흑하주둔 해방군과 무장경찰부대 대표단을 차례로 찾아 대표들과 함께 당대회 보고를 심의했다. 그는 습근평 새 시대 중국특색 사회주의사상을 지도로 하고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한 연설과 지시정신을 깊이 관철하여 초심을 잊지 않고 사명을 명기하며 확고한 신념으로 실속있게 새 장정에 매진하며 끊임없이 분투하여 전면적인 진흥과 전방위적인 진흥을 추진하여 새로운 돌파를 이루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각 대표단의 심의는 열렬한 분위기속에서 진행되였다. 대표들은 실제사업과 련계하여 인식과 경험을 이야기하며 의견과 제안을 발표했다. 대표들은 이번 당대회 보고는 실사구시적이고 고무적이며 고차원에서 원대한 발전을 계획하고 시야가 넓으며 사업 배치 중점이 뚜렷하고 조치가 유력하며 중앙의 정신과 룡강의 실제에 부합되고 인민의 기대에 부응한다고 인정했다. 대표들은 또 이번 당대회는 정치방향을 확고히 하고 인민지상을 구현하며 진흥 발전을 도모하고 부단히 노력 분투하는 보고라고 인정하며 이번 보고에 대해 만장일치로 찬동했다. 허근은 들으면서 메모하고 수시로 대표들과 교류하며 치치할, 할빈, 흑하주둔 해방군과 무장경찰부대의 사업을 충분히 긍정했다. 그는 전면적인 진흥 전방위적인 진흥의 관건은 '전'(全)이며, 각 지역, 각 분야, 각 업계의 전 과정을 포괄하는 진흥이며 전성의 광범한 당원간부와 군중 모두가 책임을 다하는 진흥이라고 강조했다. 전성 각 지, 각 부서, 각 급 지도간부는 성 제13차 당대회 정신을 깊이 학습하고 관철하며 자각적으로 진흥 발전의 중책을 짊어지고 새로운 책임으로 새로운 발전의 길을 가야 한다.
  • 2022년 4월 26일, 46.5톤의 화물을 가득 실은 러시아 아이피항공 A330-300 화물 전세기가 할빈 공항에서 리륙해 모스크바로 직항했다. 이는 할빈시가 2021년 모스크바 직통 화물항로을 성공적으로 개통한데 이어 새로 개통하는 또 하나의 대러시아 화물전세기 항로이다. 이 항로의 운영 주체는 할빈항로국제물류회사로 초도물품(首班货品)에는 주로 방역물자, 일용품 등 일반 무역상품이 포함된다. 동시에 세관의 전폭적인 지지하에 항로국제물류회사는 곧 크로스보더 전자상거래 B2B업무를 개통하여 운영하게 된다. 다음 단계, 할빈시는 국제항공화물운송허브 건설을 가속화하고 대러시아 항공편을 지속적으로 늘려 유럽과 북아메리카 화물전세기 항로 개설을 적극 추진하고 러시아와 유럽을 향한 크로스보더 물류시스템을 전력을 다해 구축하여 국제항공화물운송허브 도시의 지위를 지속적으로 향상시킬 것이다.
  • 중국내 코로나 19 확산세로 각종 행사들이 취소되거나 연기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 4월 26일 상해에 거주하는 한쌍의 조선족 부부가가 '온라인 결혼식'을 올려 화제를 모으고 있다. 정부 방역지침에 따라 아파트단지 내에서 50여일째 격리 중인 김종군, 조산옥 부부가 결혼식을 이날로 결정하게 된 사연은 신부측 외할머니의 건강이 악화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이들은 효도하려는 마음으로 급하게 하루만에 결혼날짜를 결정했다고 한다. 하지만 일생에 단 한번뿐인 결혼식을 멋진 예식장에서 하객들의 축복을 받으면서 하지는 못하더라도 의미있고 뜻깊게 하기 위하여 친척, 지인 100여명을 텐센트회의(腾讯会议) 단톡방에 초대하고 청도에서 전문 사회자를 의뢰하여 라이브커머스(直播)형식으로 결혼식을 하기로 한 것이다. 그러나 코로나 사태가 진정되지 않아 각종 물자를 구하기 어렵고 택배도 단절된 요즘의 상해에서 결혼식을 진행하기란 생각처럼 그렇게 쉬운 일이 아니였다.
  • 27일 오후, 흑룡강성정부뉴스판공실은 '흑룡강성 제13차 당대회를 기쁘게 맞이'하는 주제로 '민생 전문' 소식공개회를 마련, 흑룡강성민정청 부청장 손적비가 5년간 전성 민생계통 중점사업 관련상황을 소개했다. 5년간 흑룡강성 민정계통은 빈곤퇴치 난관 돌파와 향촌 진흥을 위해 기초 민생보장 마지노선을 단호히 지켰다. 매년 170여만명의 어려운 군중에게 경상적으로 생활구조를 했고 20여만명의 어려운 군중에게 림시적 생활구조를 하여 전면적으로 최선을 다해 보장하고 구조했으며 어려운 장애인의 생활보조와 중증 장애인 간호 보조제도를 보완해 5년간 도합 27.5만원의 보조금을 방출했고 년평균 59.8만명의 장애인이 혜택을 보았다. 현재 전성 도시 기초생활 보장 기준은 루계 18% 증가했고 농촌 기초생활 보장 기준은 루계 27% 증가했다. 사회적으로 분산 거주하는 고아와 기구에서 부양하는 어린이의 기본 생활비 표준은 각기 35%와 25% 증가했다. 전성 향진(가도)에서 림시구조 예비금을 모든 범위에서 지원했고 '급난형(急难型)' 림시구조 '타지(異地) 취급'을 추진 락실했다. 또 사회구조 심사 확인권을 모두 향진으로 이관해 '잘못된 보조', '루락된 보조'가 없도록 했다.
  • 최근 중국(흑룡강)자유무역시험구 할빈구는 방역과 경제를 동시에 틀어쥐고 디지털경제 선두기업과의 협력을 확대하여 디지털경제 관련 신소재 , 전자정보 제조, 소프트하드웨어 서비스 3대 산업의 클러스터화 발전의 산업위치를 깊이 있게 추진했다. 한편 디지털경제 내부 산업사슬의 구분을 통해 디지털경제 산업의 세분화된 지도를 형성하고 디지털경제로의 전환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4월 24일, 할빈과우(科友)반도체산업장비 및 기술연구원유한회사에서 직원이 실리콘 탄화물 기판(碳化硅衬底)을 전시하고 있다. 실리콘 탄화물 기판의 재료는 5G통신, 신에너지 자동차 등 업종에서 광범위하게 응용된다. 4월 24일, 할빈중과영강(中科盈江)과학기술유한회사 생산 현장에서 직원이 제품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 회사가 연구 개발하여 제조한 센서(传感器)는 이미 대기환경보호, 생태농업, 의료건강, 스마트 외출 등 여러 분야에 응용되여 디지털화 수단으로 전통산업의 업그레이드를 추진하고 있다.
  • 2013년 흑룡강, 송화강, 눈강에 기준을 초과한 홍수가 발생하자 흑룡강성은 3 강 정비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흑룡강성 제13차 당대표대회를 즐겁게 맞이하는' 기자회견'에서 흑룡강성수리청 부청장 초려학은 3 강 정비공사 건설상황 및 준공후 발휘한 역할에 대해 소개했다. 초려학의 소개에 의하면 삼강 정비공정은 흑룡강 본류 제방 공사, 송화강 본류 정비 공사, 눈강 본류 정비 공사, 팡두포(胖头泡) 홍수저장구 홍수방지공사 및 안전 건설 프로젝트 등 4개 단일 공사로 구성되였으며 총 투자액은 226억원이다. 신축 및 보강 제방의 총 길이는 2929 킬로미터이다. 그중 흑룡강 본류는 800킬로미터, 송화강 본류는1363킬로미터, 눈강 본류는 660킬로미터, 팡두포 홍수저장구는 106킬로미터이다. 그 중 100년 내지 200년에 한번씩 있는 홍수 방지 1급 제방은 297킬로미터이고 50년에 한번 있는 홍수 방지 2급 제방은 1777킬로미터이며 30년에 한번씩 있는 홍수 방지 3급 제방은 278킬로미터이고 20년에 한번씩 있는 홍수 방지 4급 제방은 577킬로미터이다.
  • 중국공산당 흑룡강성 제12기 위원회 제12차 전회가 지난 26일 할빈에서 열렸다. 흑룡강성위 위원 65명, 후보위원 5명이 회의에 참석하고 관련 부성급 당원 책임자, 성규률검사위원회 위원이 배석했다. 흑룡강성위 상무위원회가 전회를 주재하고 흑룡강성위 서기 허근이 연설했다. 전회는 중국공산당 흑룡강성 제13차 대표대회를 2022년 4월 29일 할빈에서 개최키로 결정했다. 전회는 흑룡강성 성위 서기 허근의 중국공산당 흑룡강성 제12기 위원회가 중국공산당 흑룡강성 제13차 대표대회에 한 보고(토론고)에 관한 설명과 흑룡강성 상무위원 겸 조직부장 심영의 중국 공산당 제20차 전국대표대회 대표 후보 흑룡강성 예비 인선 건의명단에 대한 설명을 청취했다. 전회는 흑룡강성 중국공산당 제20차 전국대표대회 대표 후보 예비 인선을 투표를 통해 확정하고 중국공산당 흑룡강성 제12기 위원회가 중국공산당 흑룡강성 제13차 대표대회에 한 보고를 토론 통과시켰으며 중국공산당 흑룡강성 제12기 규률검사위원회가 중국공산당 흑룡강성 제13차 대표대회에 한 업무보고를 토론 통과시켰으며 이 두개 보고를 중국공산당 흑룡강성 제13차 대표대회에 제청하여 심의키로 했다.
  • 24일 열린 흑룡강성 1분기 경제운행상황 기자회견에 따르면 전성의 1분기 경제는 지속적인 회복성장을 보였고 총체적으로 안정 속에서 성장과 질적향상으로 나아가는 운행태세를 보이며 량호한 출발을 하였다. 지역생산총액 통일결산 결과에 따르면 2022년 1분기 전성 지역생산총액은 2976억 6000만원으로 동기대비 5.4% 증가해 전국보다 0.6% 포인트 높았으며 동기대비 성장속도는 전국 11위를 차지했다. 제1차산업의 증가치는 124억원으로 6.3% 증가하여 전국보다 0.3% 포인트 높았다. 제2차산업의 부가가치는 1109억 9000만원으로 6.1% 성장하여 전국보다 0.3% 포인트 높았다. 제3차산업의 증가치는 1750억 7000만원으로 5% 성장하여 전국보다 1% 포인트 높았다.
  • 4월 26일, 흑룡강성 상무청과 한국 충청남도 지방중소벤처기업청 경제무역 량해각서 체결식이 온라인으로 열렸다. 이날 협약식에는 중국측에서 흑룡강성상무청 1급순시원 왕거당, 국제처 리락우처장, 대외무역처 유효림처장, 개발구판공실 장약휘주임, 할빈빈서경제개발구 정염욱서기, 할빈중한국제혁신창업센터 김학봉총경리 등이 참가하고 한국측에서 충청남도 지방중소벤처기업청 신성식청장, 정원철과장, 할빈중한국제혁신창업센터 대외협력팀 남정화팀장 등이 참석했다. 흑룡강성상무청 1급순시원 왕거당과 한국 충청남도 지방중소기업청 신성식청장이 중국측과 한국측을 대표해 축사를 하고 량해각서에 사인을 했다. 쌍방은 기업합작플랫폼 구축, 기업매칭합작추진, 할빈빈서경제개발구와 할빈중한국제혁신창업센터발전을 지지할데 관해 의견을 교류하고 심층합작과 자원매칭을 둘러싸고 프로젝트와 정보 발표 련계 플랫폼을 공동으로 건설하는 것을 지지하며 상호교류방문, 산업 및 과학기술혁신 등 령역의 실제적인 합작에 대해 공통한 인식을 가졌다.
  • 26일 열린 '흑룡강성 제13차 당대회 맞이' 주제소식발표회 '기반시설 건설' 부문 기자회견에 따르면 제12차 당대회 이후 전성 교통운수업종은 국가와 성위성정부의 정책결정과 배치를 착실하게 관철하고 교통기반시설건설을 전력 추진하여 철도, 도로, 공항 발전에서의 단점을 보완해 2021년말까지 전성 종합교통망 총길이는 18.5만킬로미터에 달해 '병목제약'에서 '종합적응'으로의 도약을 실현했다. 발표회에서 주국재 성 교통운수청 부청장이 흑룡강성의 쾌속교통망이 빠르게 형성되였다고 소개했다. 고속철도 건설이 력사적인 돌파를 이루어 할빈을 중심으로 대경, 치치할, 목단강, 가목사의 '1시간, 2시간' 교통권이 형성되고 동부지역 고속철도망이 페환련결되였다. 이미 지구급 고속철도를 8갈래 건설했고 합, 수, 철, 이 려객운송 전문선로와 학-가 철도가 건설중에 있다. 전부 건설되면 고속철도는 흑하와 쟈그다치를 제외한 모든 지구급 시를 이어놓아 정식으로 고속철시대에 들어선다.
版权所有黑龙江日报报业集团 黑ICP备11001326-2号,未经允许不得镜像、复制、下载
黑龙江日报报业集团地址:黑龙江省哈尔滨市道里区地段街1号
许可证编号:23120170002   黑网公安备 23010202010023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