黑龙江日报朝文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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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 문: 3살 녀자아이입니다. 아이가 고집이 센지 마음에 들지 않는 것이 있어서 울기 시작하면 멈출 줄을 모릅니다. 자기 화에 못 이겨서 바닥에 이마를 찧는 행동을 할 때도 있습니다. 울다가 지쳐서 잠이 들기도 합니다. 이 아이는 대체 무엇이 문제일까요? 답: 이 시기에 아이는 많은 감정과 자신의 생각을 갖고 있으며 점점 더 독립적인 욕구가 커질 것입니다. 때문에 뜻대로 되지 않는다며 크게 화를 내는 아이의 모습을 보게 됩니다. 어떤 아이들은 자신의 화와 분노를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 모르고 진정하는 법도 몰라 힘들어합니다. 아이가 크게 화를 내거나 분노하는 리유는 무엇일까?
  • 세상에서 제일 아름다운 것은 자식과의 인연이라 하였습니다. 그런데 나의 인연은 왜 이렇게 골머리를 앓게 하는지 모르겠어요. 요즘 나와 애의 신경전은 장난이 아니예요. 정말 지혜와 용기를 겸비해야 이길‘전투’입니다. 오늘도 애하고 한바탕 다투고 나니 마음만 아픕니다. 어떻게 키운 애인데 나의 마음을 이렇게 못 알아주다니… 매일 실면의 밤은 깊어만 갑니다. 요즘 사춘기인 우리 애는 자못 까칠합니다. 별일도 아닌데 제딴엔 맞다고 따지고 들고 공부해라고 잔소리하면 문까지 꾹 닫고 열어주지 않습니다. 또 그놈의 핸드폰땜에 매일 고양이와 쥐 사이로 됩니다. 다른 집 애들은 별탈없이 잘 크던데 왜 우리 애는 이렇게 애먹이는지 모르겠습니다. 신랑은 애가 다섯살쯤 되던 해에 한국에 갔고 나는 거의 10년을 애하고 의지하고 살았는데 인젠 애가 점점 왜지밭으로 나갑니다.“내가 교육을 잘못시켰나? 아니면 세대차이가 우리를 이렇게 만들어버렸나?” 매일 이런 질문을 하면서 머리가 삼검불이 될 지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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