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제14차 5개년 전망계획 실시의 두번째 해로서 지난 2021년을 총괄하고 2022년을 전망하는 중요한 시점에서 열리는 전국 '량회', 전국 각지의 대표위원들이 북경 인민대회당에 모여 국정을 론의하고 함께 미래 청사진을 그리게 된다.
올해 경제발전의 '주선률'은 '안정을 첫자리에 놓고 안정속에서 발전하는 것'이다. 중앙에서는 련속 11년 '안정속 발전'을 전년 경제사업의 총기조로 하였다.
3월 4일 열리는 전국정협 13기 5차 회의에는 9명 조선족 위원들이 참가하게 된다. 개막에 앞서 그들을 소개해드린다.
전철수, 남, 조선족, 1952년 3월생, 길림성 룡정 출신, 중국공산당 당원, 연구생 학력. 중공중앙 통일전선사업부 부부장, 전국 공상업련합회 당조서기, 상무 부주석 등 직무 력임. 현임 전국정협 제13기 전국위원회 상무위원, 전국정협 민족종교위원회 부주임.
공현우, 남, 조선족, 1959년 7월생, 흑룡강 출신, 중국공산당 당원, 대학 본과 학력. 중화인민공화국 외교부 부부장 겸 중국정부 조선반도사무 특별대표 등 직무 력임. 현임 일본국 주재 중화인민공화국 특명전권대사, 전국정협 제13기 전국위원회 대외사무위원회 위원.
리룡희, 남, 조선족, 1963년 6월생, 길림성 매하구 출신, 중국공산당 당원, 경제학 박사. 현임 전국정협 제13기 전국위원회 상무위원, 장춘시 정협 주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