료양시조선족련의회는 료양시 사회구역 제1차 코로나19 전수검사에 적극 조력해 료양시위 통전부와 방역부문의 긍정을 받았다.
3월 23일 오전, 료양시조선족련의회는 '료양시 전체 사회구역 주민을 대상으로 제1차 코로나19 전수검사를 실시한다'는 통지를 접하고 즉시 리림 회장을 팀장으로, 신무현·정홍원·김성철·박희자·송태숙 등 부회장을 부팀장으로 하는 20여명의 자원봉사단을 내왔다. 련의회는 시위 통전부와 방역부문, 사회구역과 소통한 후 광휘조선족촌과 기창, 남광, 회왕 등 사회구역에 자원봉사자를 파견, 핵산검사 현장의 방역과 질서를 책임지며 사회구역 전수검사에 일손이 부족한 어려움을 덜어주었다.
한편 리림 회장이 경영하는 료양코리아남원찬음회사는 자원봉사자 10명을 파견함과 동시에 기창, 남광, 회왕 등 사회구역의 일군들에게 도시락과 따뜻한 우유 등 음식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