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문재인 대통령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28일 저녁 6시경 청와대에서 면담을 가진 후 만찬 회동을 진행했다. 회동은 2시간 51분간 진행되였다. 이는 문재인 대통령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21개월만에 이루어진 면담이였다.
련합뉴스가 28일 보도한데 의하면 문재인 대통령이 이날 청와대 상춘재에서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을 영접한 뒤 방역조치, 경기부양책, 50조원(인민페로 2607억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 등 의제를 둘러싸고 허심탐회하게 론의했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측은 전염병사태에서 자영업자와 소상공인들의 경제적 피해에 대한 보상문제가 시급하다며 청와대와 정부에 협조를 요청할 것이라고 표한바 있다.
한국 '매일경제'신문이 28일 보도한데 의하면 회동후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비서실장 장제원은 만찬 분위기가 좋았고 석상에서 대통령 집무실 이전 문제가 거론됐다고 밝혔다. 문재인 대통령은 대통령 집무실의 이전문제는 차기정부의 과제이며 현 정부는 집무실 이전예산을 면밀히 살펴서 협조하련다고 표했다. 쌍방은 인사임면과 전염병사태하의 추가예산 등 문제를 두고 지속적으로 소통을 진행했다. 보도에 따르면 회동에서 이명박 전 대통령에 대한 특별사면문제가 론의되지 않아 관련 문제는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에게 넘어갈 것으로 보인다.
왕문빈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8일 정례 기자회견에서 재 우크라이나 중국 공민 철수는 일단락 됐다고 설명했다. 소개에 따르면 전반 철수작업 과정에서 5200여 명의 재 우크라이나 중국 공민이 안전하게 우크라이나 주변국으로 대피했다.
28일 우크라이나에서 철수하는 중국 공민이 탑승한 20번째 림시 항공편이 루마니아 수도 부쿠레슈티에서 무사히 복주에 도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왕문빈 대변인은 우크라이나와 주변국에 거주하던 전체 중국 동포들이 서로 도우면서 함께 어려움을 이겨냈으며 류학생 조직과 중국인 화교사단이 여러번 협조하여 철수작업을 마쳤다면서 위험에 처한 사람을 돕는 중화민족의 훌륭한 전통을 살리고 단결하여 서로 돕는 중화 아들딸들의 좋은 품성을 보여주었다고 말했다.
한국 련합뉴스가 보도한데 의하면 한국 박근혜 전 대통령이 24일 병원에서 퇴원한후 대통령 당선인 윤석열측은 박근혜의 빠른 쾌유를 기원한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2016년 '국정롱단' 특검팀장을 맡은 윤석열은 박근혜, 최순실 그리고 삼성전자 부회장 리재용 등을 함께 구속했다. 보수파 대통령 후보가 된후 윤석열은 박근혜에게 호의의 메시지를 전했다. 한국언론은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박근혜의 사저를 직접 방문하거나 5월 10일 대통령 취임식에 초청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유엔 상임주재 중국 제네바 대표처와 스위스 기타 국제기구의 대표인 진욱이 25일 유엔 인권리사회 제49기 회의에서 50여개 국가를 대표해 공동발언을 했다.
진욱은 인권에 대한 발전의 중요한 의의를 강조하고 인민을 중심으로 하는 발전리념을 견지하고 포용과 일반 특혜성 발전을 실현하기 위해 진력할것을 각국에 호소했다.
한국 련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현지시간으로 24일 아침, 71세 한국 전 대통령 박근혜가 삼성서울병원에서 퇴원했다. 그는 휠체어를 타지 않았고 부축임도 없이 스스로 병원 문을 걸어 나왔다. 민중들을 향해 웃으며 인사를 하자 주변에서는 민중들의 환호성이 울려 퍼졌다.
박근혜는 "국민 여러분께 5년만에 인사를 드리게 됐다"며 "국민들께서 많이 념려해주셔서 건강이 많이 회복되였다"고 말했다. 그는 또 삼성서울병원 의료진의 헌신적인 치료에 감사를 표하고 난 뒤 승용차에 탑승했다.
박근혜는 또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부친 묘역을 참배한 뒤 차를 타고 고향인 대구시에 새로 마련한 사저로 이동했다. 사저에 도착한 후 그는 또다시 국민들에게 인사를 했다. 박근혜의 모친 륙영수는 1974년에 피살되였고 부친 박정희 전 대통령도 1979년에 암살당했다.
미얀마의 국제선 하늘길이 오는 4월 중순 열릴 전망이다.
일전, 미얀마 코로나19 통제 중앙위원회는 2020년 3월 29일에 취하였던 국제선 중단 조치를 오는 4월 16일 오후 11시 59분까지 연장하고 4월 17일을 기점으로 코로나19 방역 입국 요건 부합시 국제선 운항 재개를 허용한다고 밝혔다.
발표에 따르면 현재 미얀마의 코로나19 확진자수, 확진률, 사망률 모두 눈에 띄게 하락했다. 이에 향후 국제선 운행 재개로 미얀마 관광업과 외국인 및 내국인의 입국이 한층 편리해질 것으로 기대했다.
왕문빈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1일 정례 기자회견에서 중국정부는 우크라이나에 인민페 1000만원에 상당한 인도주의 물자원조를 재차 제공하기로 결정했다며 이는 중국이 정세의 발전과 실제 수요에 따라 대 우크라이나 인도주의 원조를 늘린 것이라고 밝혔다.
왕문빈 대변인은 우크라이나에 대한 중국의 인도주의 물자 원조 상황에 대해 소개했다.
중국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출동중에서 민간인의 부상에 깊이 주목하고 있다며 가능하게 출현할 대규모 인도위기에 대비하는 것이 현재 국제사회의 급선무라고 말했다. 그는 중국은 우크라니아 인도주의 정세를 완화하기 위해 6가지 창의를 제기했고 실제적인 행동을 취해 우크라이나에 긴급 인도주의 원조를 제공했다고 소개했다.
왕문빈 대변인은 중국은 계속해 우크라이나 정세 완화를 추동하기 위해 건설적인 역할을 발휘하며 인도주의 위기 극복을 위해 노력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다.
일본 관동지역의 기온하락과 도쿄 전력회사의 전력공급부족의 영향으로 일본정부가 21일 전력공급부족 경보를 냈다.
따라서 도쿄 전력회사 관할지역내 가정과 기업은 현지시간으로 22일 오전 8시부터 밤 11시까지 전력사용을 줄였다. 그리고 앞서 강진에서 파손된 전력발전소가 생산을 회복하려면 시간이 걸릴 것이므로 단시일내 전력공급 부족문제가 여전히 지속될것이다.
2011년 첫 중국-유럽 간 화물렬차가 뒤스부르크에 도착하여 아시아-유럽 륙로운수의 새로운 편장을 열었다. 11년래 중국-유럽 간 화물렬차의 운행은 철도연선 여러 나라의 경제발전과 코로나 방역에 신심과 힘을 갖다줬으며 높은 수준의 '일대일로' 공공건설에 지속적으로 새로운 동력을 보탰다.
3월 초 기계설비, 전자 부품, 자동차와 모터찌클 부품 등 제품을 만재한 중국-유럽 간 화물렬차가 중경 단결촌 기차역에서 출발하여 서쪽 독일 뒤스부르크로 향발했다.
11년 전, 첫 중국-유럽 간 화물렬차는 바로 여기에서 출발했으며 이로써 오래동안 잠잠했던 아시아-유럽 물류통로를 개통했다. 데이터에 따라면 올해 1월 말까지 중국-유럽 간 화물렬차는 루적 5만편을 넘었으며 도합 455만 표준컨테이너, 가치 2400억달러의 화물을 운송했다. 화물렬차는 유럽 23개 나라 180여개 도시에 이르렀다.
선로가 제일 넓고 운행 차수가 제일 많으며 운수량과 화물가치가 제일 큰 중국-유럽 간 화물렬차의 접점 도시로서 독일의 뒤스부르크는 중국-유럽 간 11년의 발전을 실증하고 있다. DIT 화물운수장 기차역은 중국-유럽 간 화물렬차의 뒤스부르크 종착역이다. 이 역의 국제업무 확장 책임자 에밀리 엑크스레벤은 기자에게 이렇게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