黑龙江日报朝文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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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3월 29일, 공안부에 따르면 근본적으로 운전면허증 교통위법점수 매매행위를 감소하기 위해 공안부에서 새로 제정한 '도로교통안전 위법행위 점수 관리방법'(이하 '방법'으로 략칭)이 4월 1일부터 실시된다. 일부 기동차 운전기사는 12점이란 한 점수주기(1년)내의 교통위법 처벌점을 피하기 위해 타인을 대체자로 내세워 처벌점을 안도록 하는데 이는 법률제도의 권위성과 점수제도의 교육 선도 기능을 엄중하게 해치며 도로 교통 안전에 엄중한 위해를 준다. 특히는 일부 불법자는 이를 돈벌이 기회로 간주하고 점수 매매를 조직하거나 소개하는 데 그 영향이 매우 악렬하다. 이에 '방법'은 상응한 책임을 다음과 같이 규명했다. 기동차 운전기사가 타인에게 교통위법 행위 처벌점수를 대체시키고 경제리익을 지불한 경우 공안기관 교통관리부문은 거래된 경제리익의 3배 이하의 처벌을 안기는 데 상한선은 5만원을 초과하지 않으며 동시에 법에 따라 원 교통위법 행위에 대해 처벌을 안긴다.
  • ​슈퍼마켓과 채소시장을 한바퀴 둘러보면 많은 채소의 가격이 올랐다는 게 요즘 주민들의 체감이다. 례년 이맘 때면 낮은 가격대에 있어야 할 채소값이 올해는 왜 올랐을가? 전국 채소가격은 례년 동기보다 20% 이상 올라 각종 채소가격이 오르고 있다. 3월 18일 북경 신발지시장의 채소 가중 평균가는 4.33원/kg으로 작년 동기의 2.77원/kg보다 56.32% 올랐다. 북경뿐만이 아니다. 농업농촌부의 조사에 따르면 3월 18일부터 3월 24일까지 전국 286개 생산판매지 도매시장의 19종 채소 평균가격은 5.47원/kg으로 전주 대비 0.2% 하락하고 동기대비21.9% 상승했다고 한다.
  • 최근 신에너지자동차 가격이 오른다는 소식이 끊기지 않고 있다. 테슬라, XIAOPENG, BYD, 너자(哪吒) 등을 포함한 신에너지자동차기업이 잇따라 가격조정공고를 발표했는데 상승폭이 3000원 내지 10000원 등으로 부동했으며 일부 자동차기업은 근 3만원이나 인상했다. 점점 치렬해지는 가격인상현상에 대해 소비자들은 지금이 신에너지자동차를 구매하기 적합한 시기인지 고심하고 있다. 총체적으로 볼 때 이번 신에너지자동차 가격이 급등한 데 대해 시장은 주요하게 두가지 원인이 있다고 보고 있다. 첫째, 최근 리티움, 니켈 등 동력배터리의 중요한 원재료값이 급등하면서 그 영향이 전도돼 차값이 올랐다는 것이다. 둘째, 2013년부터 우리 나라에서 신에너지자동차 구매보조를 실시하기 시작한 후 목전 보조강도가 약해지고 변속전진하는 시기에 진입했는데 관련 부문이 제기한 "2022년 신에너지자동차 보조표준을 2021년 기초에서 30% 인하한다"는 요구도 일정한 정도에서 신에너지자동차기업들이 빈번히 가격을 인상하게 만들었다.
  • 전염병기간에 구입한 과일과 채소는 어떻게 씻어야 안심하고 먹을 수 있을가? 과일, 채소와 고기에 신종코로나바이러스 부착될 수 있을가? 답안은 바이러스가 부착될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 바이러스는 비말, 직접접촉을 통해 과일, 채소에 전파될 수 있는데 리론적으로 일정기간 살 수 있지만 오래 살지는 못한다. 56°C의 뜨거운 물에 30분 정도 넣어두면 바이러스를 효과적으로 죽일 수 있다. 가정의 일상적인 료리는 조리할 때 이미 100°C 이상에 달하는데 이런 온도에서는 5분이면 바이러스를 완전히 소멸할 수 있다. 그러므로 가정에서는 일상적인 료리방식만으로도 바이러스를 완전히 없애버릴 수 있기 때문에 채소 같은 음식은 굳이 소독조치를 강조할 필요가 없다.
  • 세심한 네티즌들은 련속 며칠간 신종코로나페염 본토확진자중 무증상감염자가 확진사례에 비해 많은 것을 발견했을 것이다. 특히 근 3일간 무증상감염자가 많았다. 왜 대량의 무증상감염자가 지속적으로 나타날가? 3월 28일 상술한 문제와 관련해 중국공정원 원사 장백례를 취재했다. "무증상감염자수가 많고 비률이 높은 것은 이번 전염병상황의 뚜렷한 특점이다." 장백례는 이런 특점은 바이러스 자체와 관련되고 적시적 검사, 빠른 발견과 백신접종과도 밀접한 관련이 있다고 표시했다. 우선 오미크론변이주 자체의 특점과 관련된다."신종코로나페염 변이주의 감염력이 증강되면서 그 독성도 상대적으로 감소되였다." 장백례는 바이러스독성이 감소된 림상표현은 바로 림상증상이 비교적 약하고 많은 감염자들이 감염된 후 단시간내에 림상증상을 보이지 않는 것이라고 표시했다.
  • 최근 금값이 상승하면서 점점 더 많은 젊은이들이 금매입대오에 가입하고 있다. 특히 '금콩'을 대표로 하는 1g 황금은 젊은 소비층에서 새로운 재테크 인기품목으로 떠오르고 있다. 사진 속의 이 작은 유리병에 들어있는 것이 바로 금콩으로 무게는 대략 1g 정도이며 일반 판매가격은 400~600원 정도이다. 전자상거래플랫폼에서 검색하면 적지 않은 상가에서 이런 류형의 황금을 팔고 있는데 어떤 상가의 월 판매량이 만건에 육박하고 있고 또 많은 구매자들은 자신의 금콩 모으기 계획을 공개하고 있다. ​걸핏하면 10, 50, 100g에 달하는 금괴에 비해 1g짜리 가벼운 황금은 젊은층에 더 우호적이고 비용이 많이 들지 않기에 쉽게 구입할 수 있다. 그리하여 이런 류형의 상품을 온라인으로 판매하는 금가게가 늘고 있다. 업계에서는 금콩을 모으는 과정이 정기투자와 류사하다면서 보통 장기적이고 안정적인 투자는 황금가격 변동위험을 없앨 수 있다고 분석했다.
  • 기아의 중국합작사 '동풍열달기아(东风悦达起亚)'는 사명을'기아자동차유한공사'로 이름 바꿨다. 25일 기아에 따르면 동풍열달기아는 중국 전국기업공시시스템을 통해 사명을 기아자동차유한공사로 변경한다고 공시했다. 기아는 다음달 중국 북경모터쇼에서 새로운 사명과 CI를 공개하고 중국 시장 사업 비전 등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중국 내 쇼룸을 혁신적으로 탈바꿈시켜 브랜드 이미지 개선을 추진할 방침이다. 동풍열달기아는 2002년 기아와 중국 동풍자동차·강소열달그룹과50대 25대 25비률로 지분을 나눠 갖고 합작해 만든 기업이다. 하지만 최근 동풍이 보유 중이던 지분을 열달그룹에 매각하면서 기아·열달 량자 체제가 됐다. 여기에 두 회사는 지난달 합작법인에 9억 달러(약 1조 1000억원) 추가 투입을 결정하기도 했다. 기아는 중국 사업의 주도권 확보를 위해 지분 확대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 여러명의 기상학자들이 최근 남북극 지역에서 극단적 고온날씨가 나타났음을 관측했다. 부분적 지역의 기온은 왕년 동기 평균 수준보다 30~40섭씨도 높았다. 정상적인 상황에서 남극의 현단계 기온은 남반구가 여름철로부터 가을철로 접어들기 시작하면서 점차 하락세를 보인다. 남극주의 여러 탐험기지는 이달 18일에 사상 최고 기온을 기록했다. 프랑스 AFP통신사에 따르면 프랑스 기상국 기상전문가 카피키안은 소셜 네트워크에 프랑스와 이탈리아가 공동 건설한 남극 과학탐험기지에서 18일 남극의 기온이 령하 11.5섭씨도임을 관측했다. 이는 사상 최고 기록일 뿐만 아니라 왕년 동기 평균 수준보다 약 40섭씨도 높았다. 프랑스 기상전문가는 이 수치는 과거의 최고기온보다 1.5섭씨도 높다며 이런 극단적 고온은 나타나지 말았어야 한다고 말했다.
  • BMW는 근 300억원에 가까운 자금을 증자하여 화천보마를 지주, Audi는 300억원을 넘는 투자로 순 전동차 생산기지를 만든다... 초봄의 동북에 큰 소식이 끊이질 않고 있다. 세기의 전염병과 백년의 변국이 겹치는 가운데 무엇이 외국 자본을 이곳으로 끌여들이는 것일가? 심양 철서구에서 화천BMW의 새 공장 안의 기계 팔은 가지런하게 줄을 서 엔지니어의 성능시험 '검열'을 기다리고 있다. 대동구, 새로 확장된 화천BMW공장구, 공장구에 련결된 철도선은 대기중이다…… 2018년 가동돼 총 30억유로를 투자한 화천BMW철서신공장, 대동공장 확건 프로젝트가 곧 생산에 들어가게 된다. 2월11일, BMW그룹과 화천중국은 또 대외에 중량급 소식을 발표하였다. 즉 279억원의 지분을 현금으로 인계한 것이다. 이로써 BMW의 화천BMW 지분 비중은 50%에서 75%로 높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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