黑龙江日报朝文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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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19일, 국무원 련합예방통제기제는 소식발표회를 열고 전염병예방통제사업의 더 엄격하고 실속 있는 실행과 관련한 상황을 소개하고 기자들의 질문에 대답했다. 신종코로나바이러스변이에 따라 전파속도가 더한층 빨라질가? 병원성은 바이러스변이에 따라 약화될가? 앞으로 변이를 거듭하는 신종코로바이러스에 어떻게 대처할 것인가? 이에 대해 중국질병예방통제센터 류행병학 수석전문가 오준우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변이는 지속적으로 일어났으며 일부 변이는 생물학적 특성을 바꿔 전염성, 병원성, 면역회피능력 등에 영향을 주었다고 지적했다. 어떤 사람들은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가 점차 전염성이 강해지고 병원성이 약화되고 있다고 생각한다. 실제로 생물학적으로 보면 전염성과 병원성 사이에는 본질적인 련관성이 없다. 이 두가지 측면의 역방향관계는 인간의 사회학적 속성에 의해 결정된다.
  • '백성은 식량을 하늘로 여긴다'는 말이 있다. 올해 국제환경이 급변하면서 원래부터 불안정하던 국제 식량가격이 재차 극심한 영향을 받았다. 마침 봄갈이가 시작되는 시기에 동북지역에 전염병이 발생하면서 적지 않은 사람들은 국내 식량안전을 걱정하기 시작했다. 18일, 국가통계국은 1분기 농업생산정황을 공포해 사람들에게 '진정제'를 놓아주었다. 국가통계국 보도대변인 부릉휘는 회의에서 1분기 재배업 총생산액이 4.8% 성장했다고 밝혔다. 작년 가을, 심각한 홍수영향을 받아 일부 지역의 겨울밀 파종기간이 뚜렷이 길어지고 겨울밀 파종면역이 안정 속에서 조금 하락했으며 모종의 생장정황도 좋지 않았다. 올해 봄철부터 겨울밀 주요생산지역의 기후가 총체적으로 적합하고 각지에서 경작지관리를 강화함에 따라 모정의 생장정황이 점차 호전됐다. 동시에 서북지역도 봄철 밀 재배면적을 확대함으로써 밀 총파종면적이 기본적으로 예년과 비슷한 수준에 도달했다.
  • 국무원보도판공실이 17일 소식발표회를 갖고 중국 우주정거장 건설 진전에 대해 소개했다. 신주13호 임무의 원만한 성공은 우주정거장의 관건기술 검증단계가 이미 완변하게 끝났음을 의미한다. 임무배치에 따라 올해는 6차례 비행임무를 실시해 중국 우주정거장 궤도 내 건설을 완성하게 된다. 중국 유인우주비행 프로젝트 판공실 학순 주임은 우주정거장 관건기술 검증단계의 주요목표는 우주정거장 건설과 운영 관건기술을 전면적으로 돌파하는 것이며 현재 관련 관건기술은 이미 전면적으로 돌파를 가져왔다고 소개했다.
  • 14일 오전, 전국인대상무위원회 법제사업위원회는 기자회견을 소집했다. 법제사업위원회 대변인 장철위는 13기 전국인대 상무위원회 제114차 위원회 초보적 배치에 근거해 13기 전국인대 상무위원회 제34차 회의는 4월 18일부터 20일에 북경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선물과 파생품법초안, 직업교육법수정초안, 체육법수정초안, 흑토지보호법초안, 부녀권익보장수정초안을 심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1년 백은경태 '5.22' 산지야외경기 공공안전책임사건중 21명의 운동선수들이 조난당했다. 어떻게 체육사업의 발전을 추동하는 동시에 참여자의 인신안전을 보장하고 어떻게 체육경기 관련 책임자측의 감독관리를 강화할 것인지 체육법수정초안은 어떻게 관련 규정을 진행했을가? 이에 장철위는 체육경기의 부단한 발전에 따라 각종 체육경기활동은 부단히 출현했고 체육경기활동에 대한 감독관리를 강화하고 참여자의 합법적 권익을 보장하는 것은 체육경기활동의 지속적이고 건강한 발전의 토대이며 체육사업이 인민을 중심으로 하는 체현이라고 표시했다. 이에 체육법 수정초안 2차 심의원고는 다음과 같이 명확히 했다.
  • 매년 4월 15일부터 21일까지는 전국 종양예방치료 선전주간이다. 2022년의 주제는 '암 예방 조기행동'이다. 세계보건기구의 통계에 따르면 2021년 세계적으로 약 2000만명이 암 진단을 받았고 약 1000만명이 암으로 사망했다. 우리 나라는 인구기수가 방대하여 암 발병률도 비교적 높은 상황이다. 하지만 수치에 의하면 암의 3분의 1은 예방할 수 있다고 한다. 량호한 생활습관과 주동적인 선별검사를 통해 '조기 발견, 조기 진찰'을 실현할 수 있으며 많은 발암 요소도 멀리할 수 있다. 아래에 암 예방 안내서를 보내드린다.
  • 사막에서도 자라는 선인장은 척박한 환경에서도 살아남는 생명력 강한 식물의 대명사로 여겨진다. 그러나 이런 선인장조차 지구 온난화로 인해 생존을 위협받게 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애리조나대 연구팀은 최근 학술지 네이처 플랜츠에 발표한 론문에서 기후변화로 인해 금세기 중반엔 전체 선인장의 60%가 더 큰 멸종위기에 놓이게 된다고 추정했다. 연구팀은 전체 선인장 종류의 4분의 1가량인 408종에 대해 서로 다른 지구 온난화 시나리오에 따른 서식범위의 변화를 분석했다. 그 결과 제한적인 기온 상승 시나리오에서조차 선인장에 최적의 기후환경을 제공하는 서식지가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연구팀은 전했다.
  • 올해 5.1국제로동절은 5일 휴식한다! 국무원이 앞서 발표한 '2022년 부분적 명절휴가 배정에 관한 통지'는 4월 30일부터 5월 4일까지 조정 휴식하며 휴식일은 도합 5일이다. 4월 24일(일요일)에 출근하고 5월 7일(토요일) 출근한다. 5.1휴가, 소형 자동차 고속도로 무료통행! 국가가 반포한 '중대 명절휴일 소형자동자 무료통행 실시방안'에 따라 로동절 무료통행시간은 명절 휴일 첫날(4월 30일)새벽부터 시작해 명절휴일 마지막 하루(5월 4일) 24시까지이다. 일반 수금도로는 톨케이트 수금차로 통과시간을 기준으로 하며 고속도로는 출구 수금차로 통과시간을 기준으로 한다. 무료통행 차량 범위는 7인석과 7인석 이하 소형 자동차에 한한다.
  • 4월 12일, 산동성 조장시 대아장구는 긴급알림을 발표했다. 이 지역의 한 주민이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고 야외 모처로 산나물을 캐러 갔다가 같은 시간대에 이곳에 머물러있던 마스크 미착용 무증상감염자 1명에 의해 신종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되였다. 류행병학조사 분석결과 에어로졸전파로 인한 감염으로 판명됐다. 4월 10일 밤, 녕파시질병예방통제센터에서는 소식을 발표하여 현지 모 확진자가 자가용을 운전해(차창을 내리고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음) 한 지하주차장에 진입했는데 같은 시간대에 2명의 후속 확진자들이 이 주차장에 머물러있었다고 한다. 그들 두 사람은 당시 다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아 에어로졸전파로 인해 감염되였을 가능성이 존재한다고 한다.
  • 상해 포동(浦東) 륙가취(陸家嘴)는 국내외에 널리 알려진 금융가이다. 상해는 지난달 28일부터 봉쇄에 들어갔다. 공상은행 상해 지점 금융시장부의 직원 11명은 륙가취의 공상은행 빌딩에서 20일째 지속된 봉쇄 기간에도 고객에게 24시간 환율, 금리, 상품거래 및 융자, 투자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금융시장부 총괄 매니저를 필두로 한 평균 년령 30대 초반의 직원들은 코로나19 방역 필요상 집으로 돌아가지 못하는 시기에 회의실과 탈의실을 1인용 림시 숙소로, 사무실 탁자와 탕비실을 취식구역으로 개조해 일터에서 생활하면서 근무하고 있다. 한가할 때 그들은 가족과 온라인 채팅을 하거나 자기계발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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