黑龙江日报朝文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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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지난 20일, 중국증권신문은 개인양로금제도가 최근 출범하게 된다고 전했다. 소개에 따르면 개인양로금은 개인이 자원해서 시장화 운영에 참가한다고 한다. 개인양로금은 개인계좌제도를 실시하며 납부비용은 전부 참가자 개인이 부담하고 완전축적을 실시한다. 개인양로금계좌는 개인양로금제도에 참가하고 조세우대정책을 향유하는 기초이다. 관련인사는 1인당 매년 개인양로금을 납부하는 상한선이 아마 1만 2000원으로 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개인양로금 자금계좌는 참가자가 규정에 부합되는 상업은행에 지정하거나 개설하며 자금계좌는 페쇄운행하며 그 권익은 참가자소유이다. 특별한 규정외에는 앞당겨 인출하지 못한다. 개인연금계좌의 자금은 은행재테크, 상업양로보험, 공모펀드 등 규정에 맞는 금융상품을 구메하는 데 쓴다. 관련인사는 현재 업계는 이미 관련 시스템을 마련했고 여러차례의 테스트를 완성했으며 사용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개인양로금은 또 양로제3지주라고 한다. 기본 양로보험, 기업년금과 직업년금은 공동으로 우리나라 양로 보장 체계의 '3대지주'를 구성했다.
  • 진령 오지에 양흠이라고 부르는 '85후' 녀성이 3년 넘게 2천여명 농촌 로인들을 위해 무료로 '영정' 사진을 찍고 현상해드려 최근 많은 네티즌들로부터 칭찬과 축복을 받았다. "우리는 누구나 이런 날이 올 것이다. 두려워하기보다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이 순리다." "당신을 응원합니다. 너무 멋있어요!" "얼굴도 이쁘고 마음도 이쁘네"... 올해 37살인 양흠은 섬서성 상락시의 사진사이다. 2017년, 양흠은 상락 무지개 공익센터를 주도해 설립했다. 초창기 그의 팀은 주로 진령산 구역의 홀로 남겨진 아이들을 도와주었지만 그 과정에 현지의 독거로인들에게도 관심과 보살핌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였다. "지금은 휴대폰의 촬영 기능이 매우 강하지만 산간지역, 농촌에서는 아직도 신분증 사진 외에 공식적인 증명사진 한장 없는 로인들이 많습니다. 심지어 로인이 돌아가셨는데도 영정사진으로 쓸만한 사진 찾기조차 어렵습니다." 그래서 양흠은 '로년의 추억'이라는 무료촬영 활동을 조직했는데 현지 농촌의 60세이상 로인들은 모두 참여할 수 있다. 촬영부터 후기 제작 심지어 액자 만들기에 이르기까지 로인들은 전 과정 무료 봉사를 받을 수 있다.
  • 박오아시아포럼 2022년 년차회의가 21일 이틀째 들어섰다. 이번 년차회의의 주제는'전염병 상황과 세계: 세계 발전 공동 추진, 공동 미래 구축'이다.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망라해 천여명 대표들이 회의에 참석해 국제 단결과 협력 추진에 진력하고 있다. 박오아시아포럼 2022년 년차회의에는 42개 국가와 지역의 600여명 대표들이 오프라인에서 참가하고 근 400명 대표들이 온라인을 통해 참가했다. 박오아시아포럼 리보동 비서장은 이번 년차회의는 오늘날 세계 각국이 공동으로 직면한 3대 문제에 착안점을 두었다고 소개했다. 첫째는 전염병 상황을 타승하고 전염병 발생후의 세계를 건설하는 것이다. 우리는 전염병 상황이 완전히 끝나기를 기다릴 수 없으며 지금부터 전염병 이후의 세계건설을 적극 검토하고 추진해야 한다. 둘째는 세계경제 안정과 회복을 추진하고 지속가능발전을 실현하는 문제이다. 셋째는 국제관계에서의 긴장과 대립을 줄이고 협력상생을 모색하는 것이다.
  • 20일 열린 박오아시아포럼 2022년 년례회의기간 국가국제발전협력서 부서장 등파청은 중국 신종코로나페염백신 해외 년간생산능력이 10억회분에 도달해 국제전염병대응협력을 유력하게 이끌고 있다고 밝혔다. 등파청은 최근년래 중국은 '글로벌백신협력행동'을 창도하고 적극 실천하여 가장 먼저 신종코로나페염백신을 글로벌 공공제품으로 삼겠다고 약속했고 가장 먼저 백신지적재산권 면제를 지지했으며 가장 먼저 발전도상국과 백신 생산협력을 전개했다. 현재 중국은 잇따라 20여개 국가와 백신 기술양도 및 협력생산을 전개하여 해외에서 10억회분 신종코로나페염백신 년간생산능력을 형성했다고 밝혔다.
  • 4월 19일, 국제표준화기구(ISO)는 '체외진단검사시스템-핵산증폭법에 의한 중증급성호흡기계통증후군 코로나바이러스2(SARS-CoV-2) 검사 요구 및 건의'(ISO/TS 5798:2022) 국제표준을 발표했다. 해당 표준은 시장감독관리총국(표준위원회)에서 화대유전자(华大基因), 중국표준화연구원 등 단위를 조직하여 제안하고 전세계 전문가들과 공동으로 연구제작한 것으로 ISO가 발표한 첫 신종코로나바이러스검사 전용 국제표준이다. 소개에 따르면 이 표준은 신종코로나바이러스의 특성 및 검사 수요와 결부하고 바이러스 진단과 선별을 위한 핵산증폭법을 둘러싸고 바이러스검사 방법의 설계, 개발, 검증, 확인, 실행에 대한 기술적 요구를 제출했다고 한다. 이 표준은 바이러스 검사에 대한 분석실험과 전 과정 절차에 대해 규정하고 정확도, 검출한계, 포용성, 특이성 등 바이러스검사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지표를 명확히 했으며 바이러스검사에 대한 품질체계를 전면적으로 구축하여 바이러스검사의 품질통제에 표준화 수단을 제공했다.
  • 최근 열린 상해시 전염병 예방통제 사업 소식공개회에서 상해중의약대학부속악양중서의결합병원 검사실험센터 주임 고춘방은 현재 계속 진행되고 있는 높은 빈도수의 핵산검사 원인에 대해 설명했다. 고춘방은 높은 빈도수, 중복 핵산검사를 하는 것은 아주 필요한 동시에 당면 전염병 예방, 통제에서 가장 효과적인 수단이라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첫째, 어떠한 감염성 질병이든지 모두 일정한 잠복기가 있는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도 례외가 아니다. 잠복기는 개체마다 차이가 있어 어떤 사람은 길고 어떤 사람은 짧다.
  • 매년 4월 15일-21일은 전국종양예방치료선전주간이다. '암예방의 진실'암조기검사과학지식보급라이브방송에서 여러명의 종양예방치료령역의 원사들은 백성들이 가장 관심하는 문제들에 직접 해답을 주었다. 사람마다 체내에 모두 암세포가 있다는데 정말인가? "모든 사람들 체내에 모두 암세포가 있다." 이는 사실일가? "일정한 도리가 있는 말이다. 인체는 시시각각 수많은 발암요소와 상호작용을 하는데 이는 체내 DNA 의 불안정, 세포의 전환을 초래할 수 있다." 중국공정원 원사, 북경대학 교무위원회 부주임 첨계민은 이는 어떤 의미에서 암병변의 끊임없는 산생을 말해준다고 피력했다. 첨계민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이 과정에 대하여 걱정할 필요가 없다. 인류는 진화과정에 강대한 면역감독체계를 형성했기에ㅐ 체내에 단일한 암세포가 출현했을 때 이를 끊임없이 제거할 수 있다. 그러므로 량호한 심리상태를 유지하면 체내의 평온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고 면역계통이 최적의 상태에 도달할 수 있다. 좋은 수단으로 조기검사와 조기진단을 받고 조기 암 혹은 암전 병변을 발견하고 제때에 식별해 암세포를 제거해야 한다.
  • 중국 최초의 국가식물원이 18일 북경에서 정식 설립되여 국가식물원 체계 구축이 새로운 단계에 들어섰다. 국가림업초원국은 현판식 현장에서 북경에 국가식물원을 설립하는 것은 중국 국가식물원 시스템의 중요한 구성부분이라고 표했다. 국가식물원은 중국과학원 식물연구소와 북경시 식물원 현유 자원의 토대에서 확장과 효과성 증대의 유기적인 통합으로 구성되였으며 총 계획면적은 600 헥타르에 이른다.
  • 당신은 썩은 과일을 어떻게 처리하는가? 버리는가 아니면 썩은 부분만 도려내고 나머지를 먹는가? 일부 사람들은 썩은 부분만 도려내면 문제없다고 생각하는데 이렇게 하면 아주 심각한 후과가 있을 수 있다는 것을 모른다. 곰팡이가 낀 과일에 독이 있다? 일부 미생물은 달콤한 과일을 호시탐탐 '노리는데' 가장 흔한 것이 바로 푸른곰팡이와 누룩곰팡이이다. 그들은 과일의 손상된 부위에 파고들어가 과일 내부에서 번식해 과일이 썩고 곰팡이가 끼게 만든다. 하지만 인체에 가장 위협적인 것은 이런 미생물이 산생한 독소가 아니라 곰팡이가 자라는 과정에서 산생된 독소대사물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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