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개발은행이 지난 5년 동안 삼림 환경 개선 등 생태보호 사업에 1141억원을 대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국가개발은행에 따르면 은행은 관련 대출을 통해 약 6000만무에 달하는 삼림을 보호하고 탄소흡수능력 제고에 힘을 보탰다. 이에 따라 2030년 이후 매년 7200만톤의 탄소를 흡수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국가개발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해당 분야에 대한 신용대출 지원을 확대할 것이라며 생태문명 건설에 힘을 보태 탄소흡수능력을 꾸준히 향상시켜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국가판권국이 최근 2021년 전국저작권등록 상황을 발표했다. 2021년 전국 저작권 등록건수는 6264378건으로 동기대비 24.30% 성장했다.
등록관리지역 분포를 보면 등록건수의 많고 적은 순서에 따라 북경시와 강소성, 상해시, 산동성, 귀주성의 순위이다. 작품 유형으로 볼때 미술 작품이 가장 많아 40%를 차지했으며 촬영작품과 문자작품, 영상작품이 그 다음 순위를 차지했다.
컴퓨터 소프트웨어 저작권 등록 지역은 주로 동부에 분포돼 있으며 등록 건수가 144만건으로 총 등록 건수의 63.1%를 차지했다. 동북지역은 성장속도가 가장 빨랐다.
재정부가 18일 발표한 수치에 따르면 올해 2월까지 전국의 일반 공공예산 수입은 4조 6203억원으로 동기 대비 10.5% 증가했다.
업계 종사자에 따르면 올해 2월까지 재정수입이 안정적으로 출발할 수 있었던 원인은 경제 성장 뿐만 아니라 공업생산자 공장가격 상승폭이 여전히 높은 데다가 지난해 세금의 일부도 올해초 입고된 데 있다.
수치에 따르면 올해 2월까지 중앙 일반공공예산 수입은 2조 2771억원으로 동기 대비 11.3% 증가했으며 지방 일반공공예산 본급 수입은 2조 3432억원으로 동기 대비 9.8% 증가했다.
주요 세수수익 과목으로 보았을 때 올해 2월까지 국내 부가가치세는 1조 4847억원으로 동기 대비 6.1% 증가했으며 국내 소비세는 4372억원, 동기 대비 18.7% 증가했다. 기업소득세는 9127억원으로 동기 대비 5.4% 증가했으며 개인소득세는 4043억원, 동기 대비 46.7% 증가했다. 구입화물 부가가치세, 소비세는 3741억원으로 동기 대비 33.5% 증가했으며 관세는 550억원, 동기 대비 14% 증가했다.
중국 최대 상업은행 중 하나인 중국 농업은행이 국내 주요 부문에 대한 금융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
농업은행에 따르면 올 1~2월 중앙기업(중앙정부의 관리를 받는 국유기업)의 신규 대출이 1천 400억원을 초과해 전년 동기 대비 180억원 이상 증가했다.
또한 농업은행은 ▷인프라 건설 ▷농촌 진흥 ▷록색 금융 ▷선진 제조업 등 분야의 주요 프로젝트에 금융 서비스를 제공한 것으로 전해진다.
올 들어 2월까지 농업은행은 농업 관련 중앙기업에 추곡 수매 및 비축 자금 100억원의 대출금을 지급했다. 또 봄 농사용 비료 준비 및 공급 자금으로 8억원의 대출금을 투입했다.
1~2월 중국의 우편·택배업이 두자리수 성장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국가우정국에 따르면 1~2월 우편·택배업의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5.7% 증가한 2168억원을 기록했다.
그중 2월 매출은 27.3% 늘어난 896억 9천만원이였다.
택배업체들이 지난 2개월 동안 처리한 물량은 156억 9천만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9.6% 증가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13.8% 늘어난 1574억원으로 집계됐다.
산동 제남제2선반집단 생산직장에서 조립을 기다리는 제품들이 가득 놓여져있었고 로동자들이 일사불란하게 조작하면서 생산하고 있었는데 온통 바쁜 모습이였다. 올해이래 제남제2선반집단은 시장에서 잇달아 승전고를 울렸는데 여러개의 신에너지자동차기업과 륙속 총가치가 5억원을 초과하는 제품주문서를 체결함으로써 제1분기의 좋은 출발을 기꺼이 맞이했다.
습근평 총서기는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제조업은 국가의 경제명맥과 관련된다.", "확고부동하게 제조업과 실체경제의 내실화, 고도화, 규모화를 추진해야 한다.", "제조강국을 다그쳐 실현해야 한다." 18차 당대회이래 습근평동지를 핵심으로 하는 당중앙의 확고한 령도 아래 우리 나라 제조업 종합실력은 새로운 단계에 올라섰는바 중점령역의 혁신에서 새로운 돌파를 가져오고 산업구조최적화에서 새로운 발걸음을 내디디였다.
—제조업 종합실력이 새로운 단계에 올라섰다.
산서 태원에서 종이장처럼 얇은 '손으로 찢는 불수강(불수강포일)'이 이미 각종 고급, 정밀, 첨단 설비 제조업종에 널리 사용되고 있다. 서장 닝치에서 보조전력공급, 통제진단, 안전모니터링 등 새로운 기술이 부흥호 고원 내연전력 이중동력분산식 렬차(高原内电双源动车组)의 설역고원에서의 운행에 조력했다. 백학탄수력발전소에서 자주적으로 연구제작한 글로벌 단일기계용량 최대출력 100만킬로와트 수력타빈발전기설비세트가 우리 나라 고급장비제조의 중대한 돌파를 실현했다.
중국의 1~2월 발전량이 전년 동기 대비 4% 증가한 1조 3천 100억㎾h(킬로와트시)에 달했다.
중국 국가통계국에 따르면 중국의 발전량은 지난해 12월 2.1% 감소세를 보인 후 증가세로 전환됐다.
올 들어 2월까지 화력, 수력 발전량은 각각 전년 대비 4.3%, 8.2% 늘었다. 원자력, 태양광 발전량은 각각 9.6%, 6.5% 증가한 반면 풍력 발전량은 7.6% 감소했다.
중국 집적회로(IC)산업 판매액이 지난해 처음으로 1조원을 돌파했다.
중국반도체산업협회에 따르면 IC산업의 2021년 판매 규모는 1조 500억원으로 2020년보다 18.2% 급증했다.
부문별로 디자인 부문 판매는 4,519억원으로 19.6%, 제조업 부문 판매는 3,176억 3천만원으로 24.1% 늘었다.
중국의 2021년 IC산업 판매액은 1,925억 달러로 전년 대비 27.1% 성장해 세계 최대 반도체 시장 자리를 유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