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올 1분기 부동산 투자 규모가 전년 동기 대비 0.7% 증가한 약 2조 7800억원에 달했다.
국가통계국의 18일 발표에 따르면 1월-3월 주거용 주택에 대한 투자는 약 2조 80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0.7% 늘었다.
상업주택 매매면적은 3억 1046만평방미터로 전년 동기 대비 13.8% 감소했다. 상업주택 판매액은 약 2조 9700억원으로 22.7% 줄었다.
중국은 '집은 살기 위한 것, 투기의 대상이 아니다.'라는 립장을 고수하며 토지가격, 주택가격 및 시장 기대치를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부동산부문의 긍정적인 순환과 건전한 개발을 촉진하기 위해 도시별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올해 정부사업보고에 따르면 중국은 장기임대주택시장 개발, 정부보조임대주택 건설 촉진, 주택 구매자의 요구를 더 잘 충족시키기 위한 주택시장 지원 등을 시행할 것으로 전망된다.
국가통계국이 18일 올해 1분기 국내생산총액이 27조 178억원으로 불변가격으로 계산하면 동기 대비 4.8% 성장했고 2021년 4분기보다 1.3% 성장했다고 발표했다. 1분기 국민경제는 지속적으로 발전태세를 회복했으며 경제운행이 전반적으로 평온했다. 올해 1분기, 국민경제가 계속 회복세를 보이고 전반 국면이 평온했으며 주요 거시적지표는 합리한 구간을 유지했다.
1분기 규모이상 공업 증가치는 동기 대비 6.5% 성장하여 지난해 4분기보다 다소 상승하면서 비교적 빠른 성장을 유지했다. 국가통계국 부릉휘 보도대변인은 장비제조업 발전이 비교적 좋고 첨단기술 제조업의 성장이 비교적 빨라 공업에 대한 지지역할이 뚜렷해졌다고 표했다. 1분기 장비제조업 증가치는 동기 대비 8.1% 성장했으며 그중 전기기계, 기자재 제조업과 컴퓨터, 통신 그리고 전자장비 제조업은 모두 10%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중국의 올 1분기 소매판매액이 전년 동기 대비 3.3% 증가한 10조 8700억원으로 집계됐다.
18일 중국 국가통계국에 따르면 3월 한달간 소매판매액은 전년 동월 대비 3.5% 감소했다.
1분기 도시 지역 소매판매액은 9조 4300억원에 달해 전년 동기 대비 3.2% 증가했으며 농촌 지역 소매판매액은 3.5% 늘었다.
올 들어 3월까지 상품 소매판매액은 1년 전 같은 기간보다 3.6% 증가한 9조 8천억원, 외식 매출은 0.5% 늘어난 1조 700억원을 기록했다.
온라인 소매판매액은 6.6% 증가한 약 3조100억원에 달했다.
“1분기 공업경제는 안정한 출발을 보이면서 공업과 정보화 발전이 적극적인 효과를 이룩했다.” 공업정보화부 보도대변인, 운행감시조정국 국장 라준걸(罗俊杰)은 4월 19일 국무원 보도판공실에서 거행된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밝혔다.
라준걸은 경제지표를 놓고 볼 때 4대 포인트가 있다고 지적했다. 첫째, 공업생산이 안정을 유지하여 1분기 규모 이상 공업의 부가가치가 동기 대비 6.5% 성장하여 작년 4분기보다 2.6% 포인트 높았으며 분기마다 상승하는 량호한 추세를 보였다. 둘째, 제조업 비중이 한층 높아져 1분기 28.9%로 동기대비 1.3% 포인트 높아져 2016년 이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셋째로, 공업수출의 견인역할이 지속적으로 강화되여 1분기 기준규모 이상 공업기업의 수출인도액이 동기대비 14.4% 증가하여 련속 1년간 두자리수 성장을 유지했다. 넷째, 제조업투자가 뚜렷이 반등했다. 1분기 제조업투자는 동기대비 15.6% 성장하여 2021년 전년에 비해 2.1% 포인트 가속화 되였다.
중국국제경제교류중심 경제연구부 부부장 류향동(刘向东)은 ‘증권일보’ 기자에게 공업경제가 지속적으로 좋은 추세를 회복하고 있는데는 세가지 원인이 있다고 말했다. 첫째, 중국은 강유력한 정책과 조치를 취하였다. 정책이 선행되도록 보장하고 공급안정사슬을 실현하며 기업구제금융을 지원하고 공업의 재개를 강력하게 추진하며 공업생산의 순환을 원활히 하여 공업경제의 건전한 발전을 다그쳤다. 둘째, 강체인의 체인보완행동이 속도를 높여 제조업의 비중이 더는 내려가지 않도록 기본적으로 유지함과 동시에 산업체인 공급사슬의 차단고리를 힘써 뚫어 제조업투자의 성장을 힘있게 추동했다. 셋째, 대외무역의 안정적 견인효과가 나타났다. 중국은 대외무역 안정정책의 실시강도를 높이고 백방으로 주문을 보장하고 시장을 개척하며 중국제조의 수출능력을 향상시켰다.
4월 18일, 중국경제 1분기 보고서가 발표되였다. 1분기의 경제운행은 회복태세를 이어갔고 주요지표의 성장속도가 기본적으로 안정되였으며 발전의 질과 효익이 어느 정도 제고되여 총체적으로 평온한 시작을 했다. 그러나 세계정세가 복잡하게 변화발전하고 있고 국내 전염병 사태가 최근에 많이 발생하고 있으며 일부 돌발요소가 예기를 초과하여 새로운 하행압력이 더한층 커지고있다.
1. 어려움과 도전이 많아지고 있는데 당면 경제추세를 어떻게 볼 것인가?
올해 들어 중국경제는 안정적으로 회복되였다. 1~2월에 긍정적인 변화가 나타났지만 3월에 들어서면서 우크라이나 정세와 국내 전염병의 영향으로 반등 추세가 압력을 받고 있다.
거시경제를 지탱하는 중요지표들이 총체적으로 안정적이다. 1분기 국내총생산액은 동기대비 4.8% 성장한 27조원으로 지난해 4분기의 4% 성장속도보다 높았다. 규모이상 공업의 부가가치는 동기대비 6.5% 성장하여 2021년 평균 성장속도보다 높았다. 재정수입이 안정적으로 증가하고 중점분야의 지출이 유력하게 보장되였다. 외자와 대외무역이 계속 두자리수의 성장을 유지하였고 국제수지가 총체적으로 안정되였으며 외화비축이 3조 2000억달러 정도를 유지하였다.
1분기는 불확실성, 도전 이 두 단어가 빈번히 나타났다.
1분기는 도전이 거듭됐다. 국내로부터 볼때 코로나 19사태가 빈발해 장강삼각주, 주강삼각주 등 많은 경제 요충지가 전염병 영향을 받아 산업사슬과 공급사슬이 전례없는 도전에 직면했다. 세계적으로 볼때 지연정치위험이 커지고 국제 대종상품 및 에너지 가격이 급속히 상승해 국내 원자재가격을 끌어올려 기업에 보다 큰 원가압력을 가져다주었다.
1분기는 안정을 최우선으로 하고 안정속에서 발전을 도모했다. 재정정책과 통화정책에 힘입어 프로젝트의 안정적 투자에 진력하고 기업구제 정책조치를 잇달아 출범시켰다. 3월 한달만 해도 전국 중소기업과 령세기업이 유예납부한 세금이 2500억원을 초과했다.
중국인민은행은 최근 1분기 금융수치 브리핑을 열었다. 올해 들어 국내에서 신종 코로나 전염병사태가 발생해 현지 봉사업 등 일부 업종 그리고 소기업과 령세기업이 심한 충격을 받으면서 생산과 경영이 비교적 큰 어려움에 봉착했다. 중국인민은행은 금융기구들이 신용대출을 지속적으로 늘이도록 인도하고 전염병영향을 심하게 받은 지역과 업종, 기업을 전폭적으로 지원하게 된다.
중국인민은행은 금융기구들이 전염병영향을 심하게 받은 지역과 업종에 대해 신용대출을 확대하고 금융제품과 봉사를 혁신하며 합리한 융자수요를 적극 만족시키도록 인도하고 맹목적인 대출제한, 대출중단을 피면하고 어려운 업종과 기업을 지원할것이라고 밝혔다.
이밖에 중국인민은행은, 재정, 발전개혁위원회, 공업정보화 등 부문 그리고 지방정부와의 조률과 협력을 강화하고 다차원, 다분야 그리고 여러가지 방식으로 정부, 은행, 기업사이의 융자접목을 전개하고 보증신용과 위험부담 보상역할을 발휘해 소기업과 령세기업의 융자포괄범위와 편리화를 격상시킬것이라고 밝혔다.
중국 재산권 시장의 지난 10년간 루적 거래액(2012~2021년)이 91조 800억원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난해 거래 규모는 처음으로 20조원을 돌파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중국기업국유재산권거래기구협회(이하 중국재산권협회)는 최근 제18차 당대회이후 중국 재산권 시장이 비약적인 발전을 이뤘다며 이같이 밝혔다.
현재 중국의 재산권 시장 업무 범위는 국유자산뿐 아니라 자산지분, 금융자산, 자연자원, 환경권, 입찰·조달 등 다섯 가지 령역으로 확대됐다.
하충인(夏忠仁) 중국재산권협회 사무총장은 재산권 시장이 지난해 국유자본 및 국유기업 개혁에 탄력을 제공했다며 실물경제 발전과 농촌 진흥에서도 긍정적인 성과를 거뒀다고 설명했다.
이괴문(李魁文) 중국 세관총국 대변인이 13일 중국 국무원보도판공실이 마련한 기자회견에 참석해 2022년 1분기 수출입 상황을 소개했다.
세관총국의 통계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중국의 RCEP 기타 14개 회원국 상대 수출입액이 2조 8600억원으로 동기대비 6.9% 증가했고 중국 대외무역총액의 30.4%를 차지했다. 그중 수출은 1조 3800억원으로 11.1% 증가하고 수입은 1조 4800억원으로 3.2% 증가했다.
1분기 중국의 한국과 일본 상대 수출입이 중국의 RCEP 무역동반자 상대 수출입 규모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동일하게 20%에 달했다. 한국과 말레이시아, 뉴질랜드 등 국가에 대한 중국의 수출입의 동기대비 증속이 모두 두자리수를 초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