黑龙江日报朝文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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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18차 당대회 이래 습근평동지를 핵심으로 하는 당중앙은 중화민족 위대한 부흥의 중국꿈을 실현하는 데 착안하여 당이 신시대 강군목표를 실현하는 것을 둘러싸고 일련의 중대한 방침과 원칙을 제출하고 일련의 중대한 사무를 추진함으로써 강군사업의 새 국면을 개척했다. 전군은 습근평 신시대 중국특색의 사회주의사상을 지도로 하는 리념을 견지하고 습근평 강군사상과 신시대 군사전략방침을 관철하였으며 '네가지가 있는' 혁명 군인을 육성하고 '네가지가 철 같은' 뛰여난 부대를 만들었으며 당의 명령에 복종하고 당을 따르는 사상토대를 한층 더 확고히 했을 뿐만 아니라 훈련과 실전준비 실천을 한층 더 실속있게 전개하고 홍색 유전자 계승을 더욱 깊이있게 추진하면서 신시대 당의 강군목표를 향해 활보하고 있다.
  • 3월 28일 오후 중공중앙정치국이 회의를 열고 최근의 관련 사업을 연구했다. 회의 시작에 앞서 중공중앙 총서기이며 국가주석이며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인 습근평의 제의로 회의에 참가한 중공중앙정치국 위원 등 전원이 자리에서 일어나 '3.21' 동방항공 MU5735항공기 비행사고 조난자들을 위해 묵도했다.
  • 습근평 국가주석이 26일 바누아투공화국 모세스 대통령과 축전을 주고받아 두 나라 수교 40주년을 경축했다. 습근평 주석은 중국과 바누아투 수교 40년래 두 나라 관계는 국제풍운의 변환과 시련을 겪어왔고 쌍방의 정치적 상호 신뢰는 날로 깊어졌으며 제 분야에서의 교류와 협력에서도 풍성한 성과를 거두면서 두 나라 인민들에게 실리를 가져다주었다고 표했다. 중국과 바누아투는 서로를 지켜주고 서로를 도우면서 어깨 겯고 신종코로나바이러스페염 전염병 상황에 대처하고 두 나라 친선을 깊이했다. 중국과 바누아투관계는 이미 발전도상국간 상호 존중하고 단결 공조하는 본보기가 되였다. 습근평 주석은 중국과 바누아투관계 발전에 중시를 돌리고 대통령선생과 함께 노력해 두 나라 수교 40주년을 새 기점으로 삼아 두 나라 제 분야에서의 대화와 교류, 협력을 심화, 확대하고 두 나라 전면적 전략동반자관계를 새 단계에로 이끌어가 두 나라와 두 나라 인민들에게 복지를 마련하련다고 강조했다.
  • 습근평 국가주석이 3월 25일 오후 영국 수상 존슨과 통화했다. 습근평 주석은 올해는 중국과 영국이 대사급 외교관계를 건립한 지 50주년이 되는 해라고 말했다. 반세기 이래 중국과 영국 관계는 굴곡을 겪었지만 총체적으로 부단히 발전하는 과정을 맞이했다. 량국 무역액은 3억달러에서 천억달러로 증가되였고 량방향 투자 재고는 0에 가깝던 데서 500억달러로 상승했다. 지난해 중영 무역은 재차 새 기록을 창조하여 영국에 대한 중국의 투자는 두배 이상 증가했다. 영국 기업은 중국 개혁개방에 적극 참가했다. 런던은 세계적으로 가장 큰 인민페 역외 교역센터로 되였다. 두 나라는 전세계 발전, 기후변화 등 분야에서 밀접히 배합하여 인류 공동 도전에 대응하는 데 적극적인 기여를 했다. 습근평 주석은 중국과 영국은 국정이 다르고 발전도로도 다르다고 말했다. 쌍방은 마땅히 전략적이고 장원한 견지에서 출발하여 상호존중을 견지하고 개방포용의 마음가짐으로 대화와 교류를 강화하며 호혜상생을 확대해야 한다. 중국은 진솔, 개방, 포용의 태도로 영국과 대화협력을 전개하길 바란다. 영국이 객관적이고 공정한 태도로 중국과 영국 관계를 대하고 중국과 함께 두 나라 관계가 부단히 발전하도록 추진하길 희망한다.
  • 국가주석 습근평은 3월 25일 한국 대통령 당선인 윤석열과 전화통화를 했다. 습근평은 윤석열이 한국대통령에 당선된 데 대해 다시 한번 축하를 보냈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중한은 옮겨갈 수 없는 영원한 이웃이며 떨어질 수 없는 협력동반자다. 중국은 줄곧 중한관계를 중시해 왔으며 쌍방의 공동한 노력으로 중한관계는 전면적이고 재빠르게 발전했으며 량국은 이미 전략적 협력 동반자로 되였다. 사실이 증명하다 싶이 중한관계의 발전은 량국과 량국 인민의 근본 리익에 부합되며 지역의 평화와 발전을 촉진시켰다. 올해는 중한 수교 30주년이 되는 해이다. 쌍방은 이를 계기로 상호 존중을 견지하고 정치적 상호 신뢰를 강화하며 민간 우호를 증진시켜 중한 관계의 안정적이고 장기적인 발전을 촉진해야 한다.
  • 중공중앙 정치국 상무위원, 중앙순시사업지도소조 조장 조락제는 23일 전국순시사업회의 및 19기 중앙 제9차 순시동원포치회의에 참석해 연설했다. 회의에서는 순시사업에 대한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론술을 깊이 있게 학습, 관철하고 2021년 중점사업을 통보하고 2022년 순시임무를 포치했으며 부분적 중앙과 국가 기관 당조직에 대한 순시를 배치했다. 회의에서는 습근평 신 시대 중국특색사회주의사상을 지침으로 정치순시를 공고히 하고 심화하며 당의 자아혁명에서의 순시의 중요한 역할을 충분하게 발휘하여 당의 자체문제를 발견하고 해결하는 능력을 끊임없이 향상시킴으로써 실제행동으로 20차 당대회의 숭리적 소집을 영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락제는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습근평동지를 핵심으로 하는 당중앙의 확고한 령도아래 신 시대 순시사업은 뚜렷한 성과를 이룩했고 신선한 경험들을 쌓았다. 깊이 있게 총화하고 법칙을 파악하고 새로운 실천과정에서 자각적으로 응용하여 순시감독질을 끊임없이 향상시키고 순시의 검이 녹쓸지 않게 하며 항상 진섭역할을 일으키도록 해야 한다. 정치순시좌표를 견지하고 '두가지 수호' 정치적 감독을 강화하는 데 진력하며 '국가대업'을 둘러싸고 감독의 보장집행과 보완발전 촉진역할을 발휘시켜야 한다.
  • 중공중앙 총서기이며 국가주석인 습근평이 23일 중국공산당과 쿠바공산당 제4차 리론연구토론회에 축하편지를 보냈다. 습근평 주석은 중국공산당과 쿠바공산당은 각자 국가 사회주의 사업의 령도 핵심이라고 표시했다. 중공 18차 대회 이래 중국공산당은 중국인민을 단결 인솔하여 개혁개방과 사회주의 현대화 건설의 력사적 성과를 거두었고 이에 힘입어 중국특색의 사회주의는 새 시대에 진입했다. 쿠바공산당 8차 대표대회는 당면과 금후 한시기 쿠바 당과 국가 사업 발전에 대하여 전략적 계획과 포치를 내려 쿠바가 번영, 민주, 지속가능적인 사회주의를 건설하는 데 청사진을 그려주었다. 새 정세와 새 과업에 직면하여 중국과 쿠바 량당이 '당 건설을 강화하고 새 시대 중국과 쿠바 사회주의 새 진척을 향해 분발진취하는것'을 주제로 리론연구 토론을 진행하는 것은 시기적절한 조치로서 우리가 자국 국정에 부합되는 사회주의 발전의 길을 걷는 데서 중요한 의의가 있다.
  • 중공중앙 정치국 상무위원이며 전국정협 주석인 왕양이 일전에 신강을 시찰했다. 왕양 정협주석은 신시대 당의 신강 관리 방침과 책략을 정확하게 리해하고 전면 관철집행하며 당의 집중통일 령도를 강화하며 전략적으로 신강 사업을 심사하고 계획하며 신강발전의 대세를 똑똑히 파악하고 신강 사업의 총적목표을 실현하는 장기성과 복잡성, 간고성을 충분히 인식하며 안정 속에서 발전하는 총적 기조를 견지하고 먼저 세우고 나중에 없애고 장원한 정책을 많이 강구하고 근본을 공고히 하는 행동을 많이 실행하며 장기적인 안정에 관계되는 심층적인 모순과 문제를 많이 해결해 신강 사업이 시종 정확한 방향을 따라 전진하도록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18일부터 22일까지 왕양 정협주석은 조사연구팀을 인솔해 우룸치, 카스, 호탄 등지에 가서 농촌, 지역사회, 학교, 기업, 이슬람 사원을 찾아 조사연구를 진행하고 당정 간부와 관련 인원들과 허심탄회한 담화를 진행했으며 좌담회를 주재하고 관련 분야의 의견과 건의를 청취했다. 왕양 정협주석은 최근년간 습근평 동지를 핵심으로 하는 당중앙의 령도 밑에 자치구 당위원회는 여러 민족 간부와 군중들을 단합 인솔해 전염병 비상사태와 백년변국의 중첩 영향을 극복하고 신강 사업에서 중대한 성과를 이룩했으며 련 5년 남짓한 동안 폭력 테러 사건이 발생하지 않았다. 예정대로 빈곤해탈 공략전을 잘 치르고 전국과 함께 초요사회를 전면건설해여러 민족 군중들의 획득감과 행복감, 안전감이 부단히 증강되고 신강 사회 전반이 안정됐으며 민족과 종교가 조화롭고 인민들이 평안히 살면서 즐겁게 일하는 좋은 국면을 유지하고 있다.
  • 국무원 총리 리극강은 3월 21일 국무원 상무회의를 주재하고 대규모 부가가치세 이월공제세금환급 정책적 배치를 실시해 거시경제의 전반적 국면을 안정시키는 데 강력한 버팀목을 제공하고 종합적 시책을 포치해 시장예기를 안정시키고 자본시장의 평온하고 건전한 발전을 유지하기로 확정했다. 회의에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당중앙, 국무원의 결책과 포치를 관철하고 '정부사업보고' 배치에 따라 당면의 국내외 형세의 새로운 변화에 비추어 경제운행을 안정시키는 정책을 다그쳐 출범하고 실시해야 한다. 올해 부가가치세 이월공제세금환급 규모는 약 1조 5000억원으로 이는 '두가지 확고부동하게'를 견지하고 각종 시장주체의 어려움을 해결해주는 직접적이고 효과적인 조치이며 성장과 시장주체를 안정시키고 취업을 보장하는 관건적 조치이며 또한 세원(税源)을 축적하고 부가가치세제도를 대폭 개진하는 개혁이기도 하다. 회의에서는 다음과 같이 결정했다. 첫째, 모든 업종의 소기업, 령세기업, 일반과세방식으로 납세하는 개체공상호들에 대하여 근 1조원의 세금환급을 한다. 그중 저장량 이월공제세액을 6월말전에 일차적으로 전액 환급하고 '련속 6개월 증분이월공제세액이 0보다 크고 마지막 1개월 증분이월공제세액이 50만원보다 큰' 등 세금환급조건을 단계적으로 취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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