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8일, 중화전국총공회에서 소집한 2022년 전국 5.1로동상과 전국로동자선봉호(工人先锋号) 수상자 표창대회에서 섬서성 서안의학대학 간호재활학원 장영애(51, 조선족) 원장이 전국 5.1로동상의 영예를 따안았다.
장교수는 다년간 교육을 위한 장인정신으로 섬서성 간호와 산후조리 전문교육의 제일선을 고수하면서 주로 림상과 간호의 결합과 융합에 주력해 오고 있다. 그는 높은 책임감과 강한 사업심으로 공산당원의 초심을 잊지 안고 사명을 실천하면서 혁신적인 진취정신으로 간호재활학원을 이끌어 새로운 단계로 매진하고 있다.
빛나는 영예, 그 배후에 슴배인 피타는 노력
지난 3월 7일, 섬서성 부녀련합회에서 개최한 ‘3.8’국제부녀절 112주년 표창 및 설명회에서 장영애 교수는 2022년 섬서성 ‘3.8 붉은 기수’ 칭호를 수여받기도 했다.
빛나는 영예의 배후에는 언제나 피타는 노력이 슴배여 있다. 중국공산당 섬서성위원회 조직부에서 인쇄발부한 “제2차 섬서성 ‘삼진학자(三秦学者)’혁신단체 지원계획 입선 명단에 대한 통지”를 접한 장교수는 2020년 6월, ‘서안의학대학 산모영아간호혁신팀’을 인솔하여 섬서성 ‘삼진학자’ 혁신단체 지원계획에 선정되였으며 ‘전성 혁신 일류단체프로젝트’ 명단에 올라 300만원을 지원받았다.
앞서 2019년, 그는 또 간호재활대학(당시 간호대학) ‘산모영아돌보기팀’을 인솔해 섬서성 교육과학문화위생공회시스템 직원(로동모범) 혁신 사무실로 승인받기도 했다.
그가 인솔한 '서안의학대학 산모영아간호혁신팀'은 '간호학 성급 중점학과'를 기반으로 서안의학대학 뇌질환예방치료 중점실험실, 감염 및 면역중점실험실, 림상 및 간호학실험센터를 플랫폼으로 하여 우세 자원을 통합하고 산업 상하가 실질적, 전략적 협력을 형성하여 경쟁 우세를 갖춘 산업망을 구축하고 산, 학, 연을 일체화한 종합개발기지를 건립, 특히 산모영아간호 신기술, 새로운 방법, 새로운 제품 연구개발 및 전환에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산모영아보건사업 등 산업발전에 있어서 중대한 공공수요와 림상 특수수요를 만족시켰다.
그는 ‘서안의학대학 산모영아간호팀’을 이끌고 지속 가능한 발전속에서 부단히 특색을 강화했고 건강중국 발전전략을 둘러싸고 국가산모영아보건사업의 발전수요에 발맞춰 산모영아간호의 특색 및 우세를 발휘했고 산모영아간호원 인재 육성에 주력한 동시에 서안의학대학 ‘간호학 성급 중점학과’의 중점 연구방향인 ‘산모영아간호’ 연구령역에서 다양한 차원와 부동한 각도에서 광법한 조사연구 및 실험연구를 진행해왔다.
교육사업에 충실하고 학과 특색 강화
장교수는 대학교 교사로서 당의 교육방침을 확고하게 옹호하고 당의 교육사업에 충실하며 시종 ‘덕을 쌓아 인재를 양성하는 것’을 자신의 임무로 삼았다. 또한 일심전력으로 학생을 가르쳐 학생들이 인재로 성장하도록 인도하며 교학강단을 진지로 삼아 도리를 전수하고 의혹을 풀어주며 직접 시범을 보이고 인도했다.
그는 학교급 교육평가우수상, 우수교사, 직업도덕선진개인, 본과공개시범과정 우수교사, 우수처장 등 영예를 20여차례 수여받았고 간호팀을 인솔하여 섬서성보통대학교 본과교학공정항목 18개를 비준받았고 성급교학성과 1 등상, 2 등상을 여러 차례 수상했다. 그가 주필한 제12차 5개년규획 교재 ‘의학통계분석’은 성급 본과 우수교재 2 등상을 받았다.
그는 성급 간호학과의 선두주자로서 지속적으로 '가임년령기 산모영아보건의 새로운 전략 및 응용연구'를 전개하였고 간호학과전공의 우세를 발휘하여 '산후조리학', '재활치료학'이라는 새로운 전공을 신청하기도 했다.
2018년에 섬서성 과학기술 3등상을 받았고 2019년 ‘산모영아간호팀’은 섬서성 교육과학문화위생공회시스템 직원(로동모범) 혁신작업실-장영애 혁신작업실로 명명되였고 2020년에 ‘서안의학대학 산모영아간호혁신팀’은 섬서성 ‘삼진학자’혁신단체 지원계획-‘전성 혁신 일류단체프로젝트’에 선정되여 학교의 혁신팀 건설에서 새로운 돌파를 이룩했고 섬서성 나아가서는 전국 간호학과팀 중대인재공정건설에서 새로운 단계로 매진했다.
그는 간호본과전공 책임자로서 ‘앞장서 선진을 쟁취’하는 정신을 견지하여 국가 쌍만(双万)계획에서 2020년도 국가급 일류 본과전공 건설점(간호학)을 승인받아 학교 간호학과 건설의 새로운 페이지를 열었다.
호혜교류로 중외 친선의 다리 구축
문명은 교류로 다채로와지고 상호 참조로 풍부해진다. 장교수는 중외 교육의 인문 교류를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중외 합작 학교운영메커니즘을 보완하고 학교 간호학과의 국제 영향력을 확대하는 데 공헌을 했다.
간호재활학원은 2008년에 한국 경희대학교와 자매결연을 맺은 이래 11년째 ‘전통 중의학 간호 학점교환 프로그램'을 진행해오고 있다. 2016년, 그는 섬서성 간호학과팀을 이끌고 '중국 • 서안 중한 간호정상포럼 및 간호과학연구세미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고 2017년 '한국 경희대학교 간호교육 50주년 기념 국제학술교류대회'에 초청되여 한국 경희대학교에서 국내외 전문가에게 수여하는 '돌출 공헌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2020년에는 '서안의학대학 간호학과 우수졸업생, 경희대학교 간호학과 대학원 진학을 면제하는 프로그램'을 가동한 동시에 연안대학 등 형제대학교의 국제교류와 협력을 도와 섬서성의 더 많은 대학교 간호전공 교사와 학생들이 한국의 경희대학교와의 학점교환 프로그램에 참가하도록 함으로써 섬서성 간호학부 대학의 국제화 건설을 추진함에 있어서 서안의학대학 간호학과의 영향력을 과시했다.
청렴결백으로 사회 발전 지원
장교수는 당원지도간부로서 청렴자률의 확고한 원칙을 엄격히 관철하고 실행해 왔다. ‘애국심, 단체 협력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그는 모든 것을 전반적으로 고려하면서 군중의 리익을 첫자리에 놓고 늘 교원들과 마음을 터놓고 교류하면서 진정으로 모두를 도와 문제를 해결하였고 솔선수범하여 진리를 계승했다.
학교의 교학운영수준을 제고하고 대학의 사회봉사기능을 발휘하여 의료와 양로의 결합을 발전시키기 위하여 그는 부속 한강병원을 협조하여 재활과 로인간호서비스 혁신연구기지를 구축했으며 여름방학을 리용해 팀을 인솔하여 한중(汉中)에 가서 '의료기구를 주체로, 의학과 교육 협동, 건강과 양로의 융합을 특색으로 한 양로서비스모델 구축과 관련 연구 및 실천' 과제 연구활동을 전개했다. 그리고 ‘산, 학, 연’을 깊이있게 추진하고 락실하면서 팀을 이끌고 지역 빈곤현에서 ‘양로간호원, 산후도우미’ 훈련반을 여러 차례 개설했고 사회를 위해 1000명의 육아 도우미, 산모와 로인 돌보미를 수송하여 기층의 취업문제를 해결함으로써 현지 정부와 많은 대중의 호평을 받았다. 그는 자신의 성실함과 공정함 및 선량한 마음으로 사업에 최선을 다하면서 당원간부의 근면하고 청렴하며 대중을 위해 봉사하는 좋은 이미지를 창조했다.
장영애(张永爱) 프로필
1971년생, 조선족, 길림성 휘남(辉南)현 출신, 중국공산당원, 간호학 박사연구생, 서안교통대학교의과대학(부녀아동위생전공)본과졸업, 한국 경희대학교 류학 시 간호전공 석·박사학위 취득, 림상과 간호 결합 및 융합에 주력.
3급교수(정고급교수), 석사연구생 지도교수, 섬서성 ‘삼진학자(三秦学者)’, 섬서성 ‘3.8’붉은기수, 간호학 성급 중점학과 선도자, 국가급 ‘일류 본과전공’책임자, 서안의과대학 간호재활학원 당총지부 부서기 겸 원장, 당총지부 부서기, 국가교육지도위원회 위원, 섬서성 교육지도위원회 의학류전공 부주임위원 겸임.
최근년간 성급 이상 연구프로젝트 10개이상 주관 참여했고 핵심 정기간행물에 론문 100여편 발표했으며 그중 SCI/SSCI 10 편이상 수록, CSCD/CSSCI 15 편 수록되였고 교재 4 부를 편집했다. 섬서성일급혁심팀인 서안의과대학 산모영아간호혁신팀(2020년) 선도자로서 섬서성 '삼진학자'혁신팀 지원계획 승인을 따냈다.
/함은희 리수봉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