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오미크론변이주를 겨냥한 새로운 백신이 출시를 위한 행보를 시작했다. 지난 4월 26일, 국약그룹 중국바이오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오미크론 변이주 불활성화 백신이 국가약품감독관리국의 림상시험 비준을 받았다.
우리는 왜 전문적으로 오미크론을 겨냥한 백신이 필요할가? 새 백신은 언제 출시될 수 있을가? 새 백신은 앞으로 어떻게 접종할가? 4월 27일, 국약그룹 중국바이오는 언론소통회를 조직하여 이 같은 질문에 일일이 답했다.
우리는 왜 전문적으로 오미크론을 겨냥한 백신이 필요할가?
작년 12월에 오미크론변이주가 출현한 지 얼마 되지 않아 세계보건기구(WHO)는 오미크론변이주가 신종코로백신 유효성을 약화시킬 수 있다는 초보적 증거가 나왔으며 사람들이 이 변이바이러스에 중복감염될 위험이 더 높다고 제시했다.
오미크론이 점차 주류 변이주로 됨에 따라 이 제시는 실증되였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변이폭이 얼마나 커야 새로운 백신이 필요한지에 대해 국약그룹 중국바이오 수석과학자, 부총재 장운도는 원형 바이러스에서 나오는 중화항체의 오미크론에 대한 중화활성이 크게 떨어질 때 새로운 백신 개발이 필요하다면서 현재 연구결과 중화항체가 오미크론을 상대로 중화활성이 크게 저하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국내외 백신연구자들은 오미크론에 효과적인 백신을 찾아 백신보호 효과를 높이고 있다.
새 백신은 언제 출시될가?
"림상시험 승인 이후 관련 림상연구작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장운도는 새로운 백신은 당분간 중국 본토와 향항에서 림상연구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소개했다. 림상연구는 관련 백신 연구개발 및 평가지도 원칙에 따라 수행될 예정이고 관련 림상방안은 전문가 및 약품감독관리부문 등과 추가론의후 확정되는데 3~4개월 정도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인민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