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가 일전에 여러 은행에서 료해한 바에 의하면 적지 않은 은행들에서 최근 부분 정기예금 금리를 륙속 인하하고 있는데 조정폭은 1000분의 1 수준인 10기점이라고 한다.
공상은행, 농업은행, 중국은행, 건설은행, 교통은행, 우정저금은행 6개 대형 은행들은 모두 최근 일부 정기예금의 금리 상한선을 소폭 조정했다고 밝혔다.
중국공상은행 제남 대관원지점 영업실 주임 하붕: 공상은행은 부분 만기 정기예금과 개인 고액예금증서 금리에 대해 조정했는데 조정후 새로 저금하는 저축예금은 새로운 금리에 따라 집행한다. 만기전인 정기예금은 영향을 받지 않는다.
중국농업은행 평음현지점 부행장 진박: 4월 25일부터 농업은행은 2년, 3년, 5년 정기예금과 고액예금증서 금리 상한선을 10기점 인하했다. 기타 기한의 예금 금리는 모두 안정을 유지하고 있다.
6개 대형 은행외에 평안은행, 중신은행 등도 최근 일부 정기예금금리를 조정했다. 은행들은 이번 중장기 예금금리 상한선 인하가 은행 예금 기한과 구조를 최적화하고 예금원가를 안정시키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예금원가를 안정시키는 것은 은행들이 대출금리를 더 낮추고 실물경제에 대한 지원강도를 늘리는데도 도움이 된다.
기자가 간단히 계산해보니 공상은행의 경우 2년 만기 적금(整存整取) 금리가 2.6%에서 2.5%로 낮아졌는데 1만원을 2년간 저금할 때 받는 리자가 기존보다 20원 줄어들었다.
/인민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