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제일 아름다운 서점 46개 선정
제1회 전민독서대회 올해의 가장 아름다운 서점 명단이 24일 북경에서 발표되였는데 전국에서 46개 서점이 '올해의 가장 아름다운 서점'으로 선정됐다.
이 활동은 중공중앙 선전부 인쇄발행국이 지도하고 중국간행물발행업협회가 주최했다. 이번에 '올해의 아름다운 서점'을 수상한 46개 서점은 전국 31개 성(구, 시)과 신강생산건설병퇀에 분포되였는데 전국적인 범위에서 응모한 기초상에서 엄격한 심사를 거쳐 확정되였다.
이러한 '올해의 가장 아름다운 서점'은 류형이 다양하고 특색이 선명하여 최근년간 실체서점을 업그레이드 전환시킨 발전 성과를 대표하는데 신화서점 등의 국유서점 브랜드도 있고 민영서점 브랜드도 있는가 하면 종합적인 대형 서점과 작고 세련된 특색 서점도 있으며 화려하게 변신한 오랜 서점과 새롭게 등장한 활기로운 서점도 있다.
'가장 아름다운 서점'들의 매력은 과연 어디에 있는지 살펴 보기로 하자.
환경설계의 아름다움
성도문헌BOOKS구방점 1층과 2층은 생명이 있는 자연의 화초식물을 전체적인 디자인환경에 담아 쾌적하고 력동적인 공간으로 만들었다. 3층은 문명과 진화를 주제로 국제장기, 빙하세기, 별하늘 이야기 등 다양한 취미의 주제공간을 만들어 서점을 찾는 어린이들에게 환상적인 동화세계를 만들어 주었다.
문화함양의 아름다움.
북경 중축선에 린접한 PAGEONE 북경방점은 서로 다른 층에 위치한 10여 개의 '작은 건물'로 련결되여 있는데 독서를 중심으로 중외문 경전, 문화창작 파생품, 커피레저, 레코드(黑胶)체험, 록음록화, 록색공간, 문화전시 및 활동 등 풍부한 내용으로 대중에게 독특하고 편안한 문화체험 공간을 구축하였다.
홍색전승의 아름다움
준의회의 회지에 린접한 준의신화서점 1935점은 준의시에서 처음으로 24시간 영업을 시작한 서점이다. 서점에는 약 45,000권의 장서가 있는가 그중 홍색 서적과 국학류 서적이 전체의 50%가량을 차지한다. 서점은 전시구, 독서구, 체험구와 활동구 등 기능구역으로 나뉘였는데 장식설계나 도서선택에 이르기까지 모두 홍색문화 주제를 돌출히 하였으며 홍색서적의 종류는 기타 서점에 비해 더욱 풍부하고 구전하다.
경영혁신의 아름다움.
2002년 설립된 서안가휘한당서성(书城)은 2019년 전면적인 업그레이드를 마치고 새로운 모습으로 대중앞에 나타났다. 가휘한당서성은 기초시설 장식외에도 경영상태도 업그레이드 하였는데 도서매장을 도서를 위주로 다양한 부대서비스를 제공하는 문화공간으로 탈바꿈시켰고 빅데이터에 근거하여 독자들에게 책순위를 제공하고 있다.
융합발전의 아름다움
2021년 1월 설립된 장사 락지서점 귤자주점(橘子洲店)은 전민 독서의 더 깊은 발전을 추진하고 있는데 서점의 지속 가능한 생명력과 강한 생존력을 갖추는 한편 문화재보호건물인 모빌양행 옛터에도 새로운 생명력을 부여하고 있다. 락지서점·귤자주점은 심경도서를 위주로 문화창작, 커피간식, 살롱행사, 미성년자 교육 등으로 중남미디어의 출판, 발행자원을 통합하여 운영하는데 다문화 살롱 행사를 많이 개최하여 '도시문화 거실'을 만들었다. 서점은 년간 500회의 문화살롱 행사를 계획하고 있는데 신간나눔회, 영화살롱, 영어살롱, 몰입연극, 그림책이야기회 등은 독자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으며 복합형 문화체험은 공간미감 속에 녹아들었다.
제1회 전민독서대회 올해의 아름다운 서점 목록 (순위 구분 없음)
/신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