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말까지, 흑룡강성의 학전 3년 유치원 총입학률, 의무교육 공고률, 고중단계와 고등교육 총 입학률은 모두 전국 평균 수준을 웃돌았고 교육발전이 전면적인 질 제고와 효익 증대의 새로운 단계에 진입해 인민대중들의 교육에 대한 획득감과 행복감이 더욱 충실해졌다." 27일 오전 '흑룡강성 13차 당대표대회를 기쁘게 맞이하자'를 주제로 소집한 '민생전문' 소식공개회에서 흑룡강성 교육청 동성 부청장은 5년간 흑룡강성 교육사업에서 일어난 '새로운 변화'를 세 가지 방면에서 소개했다.
흑룡강성 교육청 부청장 동성
첫째, 교육의 공평을 힘있게 촉진하여 기초교육이 새로운 도약을 실현하였다. 동성은 다음과 같이 소개했다. 지난 5년간 흑룡강성은 공평과 균형촉진을 중심으로 현지역의 도시와 농촌 의무교육 일체화발전을 추진하여 의무교육 전 지역의 기본균형을 실현했다. 전국에서 처음으로 '령 학교 선택', '령 학급 선택', '령 학위 선택', '령 지정'의 '네가지 령 공약'제도를 실행하여 학교에 가는 것이 남에게 도움을 청하지 않는 것을 전면적으로 실현했다. '두가지 감소'를 제1호 공사로 추진하여 전성 중소학교학과류 양성기구는 3650개에서 121개로 줄었으며 부담 감축 비률은 96.68%로 전국에서 앞자리를 차지했다. 중소학교 방과후 서비스 '5+2' 모델은 기본적으로 전성 전지역에 보급되여 초보적으로 숙제를 줄이고 수면을 늘리며 과외 학습을 줄이고 운동을 늘리며 시험 문제를 줄이고 실천을 늘리는 '3 감소 3 증가' 목표를 실현했다.
둘째, 민생의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여 농촌교육에 새로운 변화가 일어났다. 지난 5년간 교육시스템은 교육에 의한 빈곤퇴치 공략전에서 결연히 승리를 거두었고 전성은 루계 94억원을 투입하여 년간 연 1366여만명의 학생에게 도움을 주어 전성의 의무교육 중퇴 문제를 력사적으로 해결했다. 의무교육학생 영양개선계획을 35개 현과 구에서 실시하여 그 혜택을 본 학생이 45만명에 달하였고 의무교육의 취약한 부분의 개선과 능력제고 전용자금을 루계로 48억원 투입하였으며 농촌 의무교육 학교운영조건을 개선하고 의무교육 학교운영의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는데 사용하고 특수 부서 교사 1만 2000여명을 보충하여 농촌 교사대오 구조를 현저히 개선하였다.
셋째, 과학기술과 교육 우세를 방출하여 고등교육의 학교 운영 수준과 봉사 능력을 새롭게 향상시켰다. 지난 5년간 국가의 중대한 전략적 수요와 룡강 진흥발전의 수요에 초점을 맞추고 '쌍일류'와 '쌍고(双高)'전략을 대대적으로 실시하여 4개 대학과 12개 학과가 국가 '쌍일류'에 입선되여 각각 전국 10위와 13위를 차지하였으며 6개 고등직업학교가 전국 '쌍고'의 대열에 진입하였다. 대학교들에서 5년간 양성한 졸업생 수는 100만명을 초과하였고 졸업생 취업률은 련속 19년 전국 평균수준을 초과하였다. 현재 대학교의 여섯가지 류형의 인재 460명 중 원사가 35명이다. 대학교에서는 국가 달탐사프로젝트, 화성탐사, 유인심해잠수, 제3세대 원자력발전, 림업프로젝트, 신에너지자동차 등 중대한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고 우세한 학과를 바탕으로 현대 농업, 제조업, 의료위생, 전염병 예방 및 서비스, 대 러시아 개방 협력 등 분야의 건설을 위해 고등교육의 독특한 기여를 했다.
이밖에 동성은 국가 중소학교 지혜플랫폼 응용을 전면적으로 추진하고 전성 중소학교 교육수요를 만족시키기 위해 성교육청은 3가지 조치를 취했다고 소개했다.
첫째, 전면적으로 포치하고 플랫폼 보급 응용 메커니즘을 건전히 하여 성급에서 추진하고 시, 현에서 련동하며 교사와 학생 운용하고 가정, 학교에서 협동하는 좋은 구도를 점차 형성한다.
둘째, 전면적인 훈련을 진행하여 량질자원의 응용강도를 높인다. 전성 기초교육계통내의 40여만명에 대해 플랫폼응용훈련을 진행한 동시에 각지에서 학생과 학부모 훈련을 전개하여 학생들의 자주적 학습능력을 제고하고 학부모들이 정확한 인간양성리념을 수립하도록 인도할것을 요구했다.
셋째, 전면적으로 융합하여 량질자원의 사용효능을 발휘시켜야 한다. 농촌지역과 취약한 학교에 대한 응용지도를 강화하고 플랫폼을 충분히 활용하여 국가에서 규정한 과정을 전면적으로 개설하며 온라인 교육의 질과 효과를 향상시켜 도농간, 지역간, 학교간 격차를 서둘러 줄여야 한다. 이와 동시에 기초교육 우수과목 선정사업을 널리 전개하고 ‘두가지 감소'를 적극 추진하고 각종 교육자원을 운용하여 학생들이 온, 오프라인의 혼합식 학습, 수업내 과외의 상호 융통한 학습의 새로운 모식을 구축하도록 도와 교육 불안감을 낮추고 완화시킨다.
/흑룡강일보 조선어문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