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오전, 흑룡강성정부 보도판공실은 '성 13차 당대회 기쁘게 맞이'를 주제로 한 '민생 특별 기자회견'을 소집했다. 기자회견에서 흑룡강성 인적자원 및 사회보장청 좌지빈 부청장이 지난 5년 동안 전성의 인적자원 및 사회보장 계통의 중점 민생사업 완성 상황에 대해 소개했다.  

"지난 5년 동안, 흑룡강성 인적자원 및 사회보장청은 관련 부서와 협력하여 취업 우선정책을 깊이있게 실행하여 취업추진 메커니즘을 다졌다. 전성 도시의 신규취업 인수가 매년 38만명을 유지해 년도 임무를 초과 완성했으며 5년 동안 신규 취업인수가 도합 261만 8000명에 이르렀다. 도시와 진의 실업률이 해마다 하락하는 추세를 보여 지금은 사상 가장 좋은 수준에 처하고 있으며 전성 취업 형세가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다." 좌지빈은 다음과 같이 소개했다. 현재 취업업무 지지, 취업정책 협력, 공공취업 서비스, 통계분석과 예측, 실업동태 감시 및 조기경보, 로동관계 조정을 망라한 '6개 시스템'이 구축되였고 상하련동, 횡적 상호 작용, 협력 추진하는 '취업 안정' 업무 방식이 형성되였다. 정책협력을 견지하고 일자리 확보에 힘썼으며 '14.5'취업추진규획을 출범해 전성적으로 중소기업 안정기금 100억원을 모아 제도적 우세를 정책 보너스로 전환시켰다. 분류별 정책 실시를 견지하고 중점적으로 고정직업을 보장했는바 학교를 나온 미취업 대학졸업생을 루계 17만 5000명을 취업시켰고 실업자 187만 3000명을 재취업시켰으며 공익성 일자리를 새로 개발하여 취업이 어려운 6만 3000명을 안치시켰고 취업자가 하나도 없는 가정의 동태적 제로를 줄곧 유지해왔다. 서비스 최적화를 견지하고 효률을 높여 취업을 촉진했는바 지난 5년 동안 온, 오프라인(线上线下) 초빙회를 8484회 개최해 취업의향서를 체결한 사람이 26만 6000명에 이르렀고 247만 8000명에 대해 보조적인 직업기능훈련을 전개했으며 각종 보조자금을 21억 7600만원 지출했다. 

좌지빈은 또 흑룡강성 인적자원 및 사회보장청은 시종 '발급 보장'을 중대한 정치적 책임으로 간주하고 민생의 최저 기준을 일층 지켜냈다고 소개했다. 지난 5년 동안, 흑룡강성의 사회보장 혜택범위는 일층 확대되였는바 전성 도시와 진 종업원 기본양로보험, 도시와 농촌 주민 기본양로보험, 실업보험, 산재보험 가입자 수는 각각 1446만 6000명, 890만 5000명, 329만 5000명, 444만 4000명에 이르렀으며 사회보장카드 소지자 수는 3218만명에 이르렀다. 대우 수준이 한층 향상되였는바 기업 퇴직자의 양로금이 '17년 련속 인상'을 실현했고 산재재해보험 대우도 '16년 인상'을 실현했으며 기업 퇴직자 기본양로금, 실업보험금, 산재 장해보조금의 매달 기준이 각각 2714원, 1376원, 4575원에 이르렀다. 위험예방통제시스템을 건전화하고 기금감독관리 사업메커니즘을 보완하였으며 기금감독관리 강도를 높여 사회보장기금의 안전하고 안정적인 운행을 확보했다. 

/흑룡강일보 조선어문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