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7일, ' 제13차 당대회를 기쁘게 맞이'하는 주제로 열린 '민생전문' 소식공개회에 따르면 흑룡강성 주택건설계통은 5년간 '인민도시는 인민이 건설하고 인민도시는 인민을 위한다'는 리념을 고수하며 질 높은 발전을 주제로 공급측 구조개혁 심화를 골자로 도시발전과 안전을 총괄하고 있으며 전성의 주택 도농 건설사업이 지속적으로 새로운 돌파를 이루고 있다.

서동봉

소식공개회에서 흑룡강성 주택건설청 서동봉 부청장은 "주택 투기를 하지 않는 것을 견지하고 부동산 관련 장기적인 효과기제를 안정적으로 실시하여 부동산 증가액이 5년간 루적 3456억8000만원으로 지역 총생산의 4.6%를 차지했다"고 설명했다. 조립식 건축을 적극적으로 발전시켰고 기존 건축물의 에너지 절약 개조와 재생에너지 건축 응용을 추진했으며 록색 건축물을 7188만 제곱미터 보급해 전성 건설업의 총 생산액 6470억 5천만원, 증가액 2095억 9천만원을 실현했다.

도시 거주자 1인당 주택 면적이 3㎡ 이상 늘어나 주택 기능과 공급 품질이 크게 향상됐다. 전성의 도시 판자촌 개조는 루적 착공 46만9800가구로, 지구급 이상 도시의 주요 도시 판자촌 개조가 전면 마무리되였고 백만명에 가까운 판자촌 주민들이 즐겁게 새 건물로 이사했다. 도시 로후 단지 개조를 7616만㎡ 완성하여 98만8000가구가 혜택을 보았다. 5년간 루적 재정자금 66억2100만원을 투입했고 농촌 위헙 주택 32만6100만 가구를 개조해 농촌 저소득 취약계층 주거안전을 전면 실현했다.

전성에서 하루 56만2000㎥ 급수 능력을 확보했고 도시와 현의 급수망 보급률은 각각 98.93%, 91.97%에 달했으며 집중난방 면적 2억2000만㎡, 주민난방 온도 기준이 20℃로 높아져 체감도가 더욱 쾌적해졌다. 전성의 신규 도시생활 오수처리 규모는 하루 77만7000㎥로 도시 현의 오수처리률은 각각 97.54%, 95%에 달하고 도시 가스관 길이는 1만3300㎞ 이상이며 도시가스 보급률은 90.8%에 달한다.

무해화 페기물 처리시설 50개를 건설해 가동하고 있으며 신규 페기물 무해화 처리능력 1만7200t/일, 시, 현의 생활페기물 무해화 처리률은 각각 99.87%, 98.71%에 달한다. 13개 중심도시의 1만1300개 공공기관이 페기물을 분류한다. 농촌 거주환경 정비 3년 행동, 페기물 수집, 환적차량 2만여 대 배치, 페기물 중계소 182개 소, 마을 페기물 선별센터 7640개소를 건설했고 자연촌(툰)의 생활페기물 수집, 환적체계를 전면적으로 구축했다.

모든 과정의 심사 비준시간은 평균 200개 사업일에서 최장 85개 사업일을 초과하지 않도록 압축하고 평균 심사비준 사항을 100여 항목에서 46가지 항목으로 줄였다.

향후 5년간 전성의 주거건설 시스템은 새로운 발전단계의 새로운 목표, 새로운 요구사항을 파악하여 끊임없이 도시와 농촌 건설의 질 높은 발전과 인민대중의 아름다운 생활에 대한 선망의 요구를 만족시키고 룡강의 전면적인 진흥을 실현하기 위해 힘을 기여한다.

/흑룡강일보 조선어문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