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성 정부 뉴스판공실은 27일, 제13차 당대회 맞이 테마 브리핑인 '민생 특별 기자회견'을 가졌다. 흑룡강성 민정청 부청장 손적비가 5년동안 전성 민정 부문이 빈곤 공략 결승전에서 발휘한 역할, 빈곤 공략전의 성과를 지속적으로 공고히 하고 확대시키는 것과 향촌 진흥 전략을 효과적으로 련결시키기 위해 진행해온 업무에 대하여 소개했다.

손적비는 지난 5년간 전성 민정 시스템은 기본보장이라는 정치적 책임을 착실하게 리행하여 27만 5000명의 등록 빈곤인구를 사회구조 범위에 포함시켰으며 농촌최저보장기준이 국가빈곤구제기준을 초과하게 했다고 말했다. 2021년 빈곤퇴치 공략전에서 전면적인 승리를 거둔 이래, 전 성 민정부문은 민정 분야의 정책 통합, 자금 통합, 력량 통합을 강화하고 민정 분야의 빈곤 퇴치 공방 성과를 전면적으로 공고히 하여 향촌 진흥과 효과적으로 련결시켰다.

흑룡강성 민정청 부청장 손적비.  

첫째, 민정 기본보장정책의 총체적 안정을 유지하였다. 구조정책의 강도가 줄지 않고 최저생활보장 책임이 느슨해지지 않고 업무기준이 낮아지지 않도록 했으며 5년 과도기 동안 각종 련결 정책의 실시가 효과를 거두도록 추진하고 '1인보장', '최저생활보장 점차 퇴출', '취업원가 공제', '강성지출 공제' 등 정책이 안정적으로 실시되도록 했다. 빈곤퇴치 난관돌파 및 최저보장 성과를 공고히 하는 '뒤돌아보기' 업무를 제도화, 상시화하여 '규모적 빈곤복귀 불발생'의 최저선을 지켰다. 림시구조의 '급한 어려움 구제' 역할을 강화하였고 2021년에는 연인원 20여만명의 빈곤층에게 림시성 생활구조를 제공해 빈곤층들이 급한 상황에서 벗어나고 도움을 받을수 있도록 하였다.

둘째, 농촌 저소득 인구 모니터링 경보 체제를 보완하였다. 민정부문의 농촌 진흥, 의료보험, 장애인 렵합, 인력자원과 사회보장, 주택건설 등 부문과의 련합을 강화하고 데이터 공유와 정확한 비교를 추진하며 농촌 최저보장 대상자, 특수 빈곤 인원, 최저보장 변두리 가정 구성원과 빈곤에서 벗어난 불안정 인구, 변두리 빈곤 발생 가능 인구와 돌발적인 심각한 빈곤 인구에 대한 동태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전성 237만 저소득 인구를 커버하는 기초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였다. 농가의 자발적인 신청, 부문의 정보 비교, 주촌 간부의 정기적인 추적 방문을 결합시킨 빈곤 복귀 가능 인구 발견과 조사 체제를 구축하고 조기 발견, 조기 보고, 조기 지원을 하였다.

셋째, 농촌의 기본적인 사회 서비스를 끊임없이 확대하였다. 농촌 지역사회 종합 서비스 시설의 건설을 추진하고 시설의 범위를 지속적으로 향상시켰다. 농촌 양로 서비스 네트워크를 완비하고 농촌 양로 서비스의 효과적인 공급을 강화하며 촌민위원회(주민위원회)가 류수, 독거, 고령, 능력상실 로인에 대한 정기적인 순방 제도를 실시하도록 지도하였다. 현, 향, 마을이 서로 련결된 농촌 양로 서비스 시설 체계를 구축하고 향진 경로원 등 공영 기구의 핵심 네트워크 역할을 발휘하여 주변 농촌에서 양로 공조 서비스를 전개하도록 추진하였다.

넷째, 농촌 진흥에 사회 력량을 적극적으로 참여시켰다. '룡강 사회조직 파트너의 날' 브랜드 시리즈 활동을 매개체로 하여 사회조직, 사회봉사자와 지원자들을 농촌 기층 관리에 적극적으로 참여시키고 룡강 경제 건설에 융합시키는 동시에 농촌 류수인원들을 '이웃 지켜주기' 사랑 행동에 적극적으로 참여시켜 특수 곤난 가정이 지속적으로 도움을 받도록 하였다.

/흑룡강일보 조선어문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