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열린 '흑룡강성 제13차 당대회 맞이' 주제소식발표회 '기반시설 건설' 부문 기자회견에 따르면 제12차 당대회 이후 전성 교통운수업종은 국가와 성위성정부의 정책결정과 배치를 착실하게 관철하고 교통기반시설건설을 전력 추진하여 철도, 도로, 공항 발전에서의 단점을 보완해 2021년말까지 전성 종합교통망 총길이는 18.5만킬로미터에 달해 '병목제약'에서 '종합적응'으로의 도약을 실현했다.
흑룡강성 교통운수청 부청장 주귀재
발표회에서 주국재 성 교통운수청 부청장이 흑룡강성의 쾌속교통망이 빠르게 형성되였다고 소개했다. 고속철도 건설이 력사적인 돌파를 이루어 할빈을 중심으로 대경, 치치할, 목단강, 가목사의 '1시간, 2시간' 교통권이 형성되고 동부지역 고속철도망이 페환련결되였다. 이미 지구급 고속철도를 8갈래 건설했고 합, 수, 철, 이 려객운송 전문선로와 학-가 철도가 건설중에 있다. 전부 건설되면 고속철도는 흑하와 쟈그다치를 제외한 모든 지구급 시를 이어놓아 정식으로 고속철시대에 들어선다.
간선 교통망이 점차 완비되였다. 빈주선, 합무선 등 4개 전기화철도와 제부증2선, 목수선 개조 등 프로젝트를 개통하고 룡진에서 흑하에 이르는 철도속도향상 개조프로젝트를 가동했다.
기초교통망이 뚜렷이 확장되였다. '4호 농촌도로'의 질적발전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농촌도로 2.3만킬로미터 새로 개통하였다. 통용공항규모는 전국에서 앞섰고 증서를 발급받은 통용공항은 88개로 전국 제1위를 차지했으며 그중 A1 류형이 6개이다.
려객화물운수 중추건설을 가속화하였다. 려객터미널 체계가 점차 완벽해져 할빈, 치치할, 대경, 가목사, 목단강, 수화 등 6개 도시를 포괄하는 9개의 종합 려객운송중추가 있으며 그중 할빈 서역과 도시 궤도교통련결이 실현되였고 16개의 시(지구)급 려객터미널과 71개의 현(시)급 려객터미널이 새로 건설되였다.
5년동안 흑룡강성은 루계로 종합교통 기반시설 건설투자를 2300억원 완성하여 교통 기반시설 투자의 '바닥짐' 역할을 발휘하여 전성의 안정적인 투자를 위해 적극적인 공헌을 하였다. 동시에 일대일로를 위해 봉사하고 전성의 빈곤퇴치 공방전 승리에 조력하고 초요사회 전면건설을 추진하는 등 면에서 선행역할을 발휘했으며 교통운수 보장을 제공했다.
전성의 교통운수업종은 봉사의 전면진흥, 전방위 진흥에 초점을 맞추고 전국기준을 따라잡고 순위를 상승시키기 위해 노력하며 '14.5' 흑룡강성 종합교통운송 발전계획, 흑룡강성 종합립체교통망규획 실시를 추진하여 철도, 도로, 공항, 수로운수 등 기반시설 프로젝트를 추가 건설한다.
/흑룡강일보 조선어문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