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열린 제13차 당대회 맞이 '인프라시설 건설' 기자회견에 따르면 민생을 위해 봉사하고 인민대중 특히 농민들의 출행난 문제를 해결하는 것은 시종일관 전성 교통운수부문의 중점업무였다. 지난 5년간, 흑룡강성은 교통방면의 빈곤퇴치 공략전에서 전면적으로 승리하였으며 빈곤지역은 기본상 '외부와 서로 련결되고, 마을과 향으로 통하며, 버스가 마을까지 오고,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운수망을 형성하여 흑룡강성의 빈곤퇴치 공략이 전면적으로 승리하는데 강력한 뒤받침이 되였다.

흑룡강성 교통운수청 부청장 주귀재.

기자회견에서 흑룡강성 교통운수청 부청장 주귀재가 다음과 같이 소개했다. 흑룡강성 교통부문은 힘을 모아 전성 22개의 국가급 빈곤현과 6개의 성급 빈곤현의 교통인프라시설 건설을 추진했는데 일반 국도와 성도 1900 킬로미터, 농촌도로 1만 8000킬로미터를 준공하여 인도하였다. 새로 1530개의 건제촌이 마을마다 포장도로가 개통되였고 조건이 구비된 891개 향진, 8974개 건제촌이 100% 포장도로 건설과 버스 개통 목표를 전면적으로 완수하였다.

흑룡강성의 교통운수부문은 습근평 총서기가 요구한 농촌도로를 잘 건설, 관리, 보호, 운영하라는 중요지시 정신을 전면적으로 실행하여 '4호 농촌도로' 건설에서 뚜렷한 성과를 거두었다. 해륜, 상지, 밀산 등 10개 국가급 및 통강시, 벌리현, 빈현 등 20개 성급 '4호 농촌도로' 시범현을 성공적으로 건설하였다. 1만킬로미터의 관광도로, 자원도로, 산업도로, 향진출구도로 등 도로망 개선 프로젝트를 실시하여 고효률로 농촌산업발전을 추진하였다. 농촌 도로 유지 및 업그레이드를 실시했고 농촌 물류의 '마지막 1 킬로미터'를 개통했다. '농촌로선+전자상거래 물류+우편배달 협력' 모델을 개척하여 전성 농촌 향진 물류 커버률이 80%이상에 달했다. 다음 단계에서 흑룡강성은 통일적으로 '4호 농촌도로'의 고품질 발전을 추진하고 농촌 진흥 전략의 실시를 전면적으로 지지할 것이다.

/흑룡강일보 조선어문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