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년에 흑룡강성 가목사시 화남현 화남진 쌍합촌은 하우스 부추산업으로 농촌의 진흥을 추진하고 있다.
이는 촌급집체경제를 효과적으로 증가시켰을 뿐만아니라 촌민의 집문앞 취업을 유도하였다. 촌의 경제수입은 100만원에 달했다.
쌍합촌에 들어서니 부추 비닐하우스 안의 농민들이 쉴 새 없이 바쁜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마을 전체의 곳곳에는 하늘이 파랗고, 물이 맑으며, 환경이 아름답고, 사람들이 행복한 모습이 나타났다.
빈곤퇴치 난관돌파와 농촌 진흥 전략의 전면적인 추진의 유기적인 련결 그림이 서서히 펼쳐지고 있었다.
최근년간 쌍합촌 당지부는 현지의 실정에 맞게 발전을 도모하고 특색을 육성하고 경로를 모색하며 산업의 진흥을 도모하는 분투과정을 통해 '산업구조의 끊임없는 최적화, 농민소득의 현저한 향상, 집체경제의 지속적인 성장'이라는 새로운 길을 개척했다.
부추 산업을 일으키기 위하여 촌의 지도부는 여러차례 목단강시 등지로 가서 월동 부추 프로젝트를 시찰하였고 기술자를 초청하여 재배기술 교육을 진행했다.
재배하는 부추는 푸르스름하고 작황은 아주 만족스러웠다. 촌 당지부는 '집체소득 증가, 농민 혜택'의 원칙을 긴밀히 둘러싸고 '당지부 + 합작사 + 기지'의 운영방식을 채택하여 촌과 연합하여 8개 행정촌의 합작경영을 이끌어 촌급 집체경제의 발전과 장성을 더욱 촉진했다.
2017년 이래 촌은 빈곤구제기금 루적 1543만원을 투입하여 월동 부추하우스 118 동을 건설했는데 기지 총면적이 20만㎡ 에 달한다. 마을 당지부 협동조합 관계자는 "농약 없이 자연생장한 친환경 농산물"이라며 "겨울철 시장에서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해 모두 주문에 따라 판매하고 있다"고 반겼다.
비닐하우스 한 동마다 겨울 동안 부추를 8000근을 생산할 수 있어 순이익은 1만 6000원 정도 된다고 한다.
농민에게 혜택을 주고 백성을 부유하게 하여 아름다운 농촌을 건설하려면 산업이 선행되여야 한다.
촌당지부는 '1촌 1품'산업구도를 육성하고 발전시켰다. 하우스 월동부추기지를 기반으로 밭부추, 밭채소, 찰옥수수 등 정원경제를 견인하여 '특색경제' 부추 전문촌을 건설했고 '채소바구니'로 농민들의 지갑도 불룩하게 만들었다.
현재 60여명의 로무자를 취업시켰는데 일인당 년수입이 3,000여원이다. "우리의 목표는 한 집도, 한 사람도 잃지 않고 사람마다 집체경제발전의 새로운 성과를 향수할수 있도록 하는것이다."
쌍합촌 당지부서기의 말이다.
이밖에 쌍합촌은 '인터넷 +'와 '디지털 농촌' 프로젝트를 대대적으로 실시하고 조직관리체계를 보완하며 리익연결 메커니즘을 구축하고 산업 진흥으로 농촌의 쾌속발전을 지원하며 집체경제를 발전시켜 민생을 부양하여 마을을 살기 좋고 사업하기 좋고 문명하고 조화로운 아름다운 농촌으로 건설한다.
/흑룡강일보 조선어문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