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6일 전한데 따르면 한국 대통령 관저인 청와대가 윤석열 당선인의 취임식이 끝난 후 5월 10일 정오 즉시 대중들에게 개방할것이고 이를 통해 윤석열 당선인은 청와대를 국민에게 돌려주겠다는 약속을 지키게 된다.
한국 전 대통령의 관저인 청와대
전한데 의하면 대한민국 최고권력을 상징했던 청와대가 10일 정오12시 공식 개방되여 국민의 품으로 돌아오면서 청와대시대가 막을 내림을 선고한다.
청와대 이전 실무팀 관계자에 따르면 인터넷 사전예약을 통해 관람이 가능하며 매일 방문객을 3만9천명 또는 2시간내 6500명으로 제한한다.
대통령 집무실 이전 실무팀장을 맡고 있는 윤한홍 의원은 브리핑에서 5월 10일 취임식을 마친후 청와대 문을 완전히 열기로 했다고 전했다.
앞으로 청와대 본관과 객실은 물론 최고급 정원인 록지원과 상춘재는 모든 민중이 즐길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윤한홍 실무팀장이 설명했다.
윤석열 당선인은 선거기간 청와대 집무실을 청와대밖으로 이전하고 건물을 국민에게 반환하겠다고 언약하고 국민과 더 잘 어울리는데 도움이 될것이라고 표했다. 새 대통령 집무실은 서울 용산구 국방부 청사에 위치했다.
청와대 관람시간은 5월 10일 정오부터 오후 8시까지이고 이후부터는 주말을 포함해 매일 오전 7시부터 오후 7시까지이다. 청와대 방문객은 현재 매일 1500명으로 제한되여 있지만 전면 개방한후 방문객이 26배 늘어날것이고 또 가이드 없이 청와대내에서 자유롭게 이동할수 있다.
청와대 방문은 4월 27일 오전 10시부터 Naver、KaKao 등 모바일 앱이나 인터넷 사이트에서 사전예약이 가능하다.
국방부 신청사로 옮겨지는 대통령 집무실 명칭을 두고 윤석열 당선인은 최근 월스트리트저널과의 인터뷰에서, 공모를 통해 국민의 의견을 청취하고 새 명칭이 나오기전까지 “국민의 집”이라는 의미의 “피플스 하우스”를 림시 사용할것이라고 말했다.
/중국조선어방송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