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세계보건기구는 당면 세계적으로 최소 169건의 어린이간염사례를 발견했는데 그중 한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영국에만 해도 114명의 어린이가 이 병으로 앓고 있는데 그중 10명은 간이식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한다.
소개에 따르면 4월이래 영국에서 이 원인불명의 간염사례가 최초로 나타났는데 감염자는 대부분 건강한 어린이라고 한다.
4월 21일까지 영국외에 또 미국, 스페인, 이스라엘, 단마르크, 아일랜드, 네델란드, 이탈리아, 노르웨이, 프랑스, 로마니아와 벨기에서도 이런 감염사례를 발견했다.
세계보건기구: 신종 코로나페염 백신 접종과 무관
료해에 따르면 보고된 많은 사례는 설사, 구토 증상이 있었고 대부분 사례는 발열증상이 없었으며 모든 보고사례에서 A, B, C, D, E 이 5가지 흔한 간염바이러스가 검출되지 않았다고 한다.
세계보건기구는 영향을 받은 절대다수의 어린이들이 신종 코로나페염 백신을 접종하지 않았기에 현재 이는 신종 코로나페염 백신의 부작용이라는 가설은 지지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세계보건기구는 모니터링상황을 주목하고 있으며 영국보건당국 등 관련측과 협력을 진행하고 있다.
영국 보건관원: 아데노바이러스감염과 관련돼
현지시간 25일, 영국보건안전국은 점점 많은 증거들이 이번 간염은 한가지 흔치 않은 바이러스와 관련됨을 표명하고 있다면서 F41로 불리우는 아데노바이러스가 이번 간염 유발의 가장 가능성 높은 원인이라고 밝혔다.
/인민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