료녕성 단동시조선족련합회에서는 단동시조선족중학교에 방역물품을 지원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지원품은 단동시조선족련합회 상무 부회장 단위인 신안동각호텔에서 기부한 마스크 2만장, 련합회 애심분회와 교육분회에서 기부한 손세정제 120개와 소독제 80개로 구성됐다.
련합회측에서는 “단동조선족중학교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활기찬 학교생활을 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애심기부를 계획했다.”면서 “앞으로도 학교의 발전을 위한 유익한 사업을 발굴해나가겠다.”고 밝혔다.
단동시조선족중학교 문호 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힘든 시기임에도 나눔을 실천해준 단동시조선족련합회에 감사를 드린다.”면서 “조선족사회의 관심과 응원에 힘입어 학생들의 심신건강을 증진하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료녕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