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분기 전성 지역생산총액의 동기대비 성장률은 5.4%로 전국보다 0.6% 포인트 높았으며 동기대비 전국 11위라는 성장속도로 량호한 출발을 실현했다. 25일 열린 흑룡강성 제1분기 경제운행상황 제2차 기자회견에서 흑룡강성 발전개혁위원회 로옥춘 부주임은 순위상승이 뚜렷하고 구조가 최적화된 것이 1분기 전성 경제운행의 주요특징이라고 소개했다.

뉴스발표회 현장.

로옥춘은 순위상승의 뚜렷한 징표를 다음과 같이소개했다. 전성 지역생산총액이 동기대비 5.4% 성장해 전국보다 0.6% 포인트 높았고 전국 11위로 지난해 동기대비 19위 상승했다.

성발전개혁위원회 부주임 로옥춘.

규모이상 공업증가치, 고정자산투자, 일반공공예산수익 등이 뚜렷한 증가를 보였고 순위도 대폭 상승했다.

이런 수치 지표의 리면에는 량호한 발전추세와 궤적이 엿보인다.

최적화는 다음과 같은 5개 방면에서 구현된다.

첫째로, 공업구조의 최적화다. 공업비중이 안정적으로 제고되여 올해 1분기 제2차산업의 부가가치가 GDP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37%로 전년 동기대비 3.7% 포인트 제고되였고 전성 40개 업종의 성장면은 85%에 달했다. 중점업종이 고속성장을 하여 장비공업의 부가가치가 21.5%, 식품공업의 부가가치가 17.1% 늘어났다.

둘째, 재배구조를 최적화다. 국가의 식량안전을 수호하는 바닥짐역할을 잘 하고 농산물 공급 안전을 보장하는 가장 중요한 주력군역할, 국가 량곡의 가장 믿음직한 공급처역할을 잘 수행했다. 과학농업, 록색농업, 품질농업, 브랜드농업 발전을 둘러싸고 춘경생산을 질높게 추진하고 농업물자 공급보장과 가격안정을 강화했다.

셋째로, 투자구조 최적화다. '오늘의 투자구조 최적화는 래일의 산업구조 최적화다'라는 방향을 견지하여 투자유치 프로젝트의 실시를 가속화하고 중점분야에 초점을 맞추며 유효투자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투자구조를 끊임없이 최적화했다.

넷째, 프로젝트구조를 최적화하였다. 전성 1분기 착공된 프로젝트가 동기대비 15.2% 증가한 1287개였으며 그중 억원이상의 프로젝트가 570개로 44.3%를 차지했다. 지금까지 집중적으로 착공한 중점항목은 1902개로서 전년 동기대비 70.3% 성장하였다.

다섯째, 지역구조 최적화다. 11개시 (지구) GDP 성장속도, 10개시 (지구) 규모이상 공업부가가치의 증가속도, 12개시 (지구) 고정자산투자의 증가속도, 9개시 (지구) 수출입 총액, 12개시 (지구) 일반 공공예산수입 증가속도가 전국평균수준을 초과하였다.

/흑룡강일보 조선어문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