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열린 흑룡강성 제1분기 경제운행상황 제2차 브리핑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전성 농업경제의 출발은 량호했다. 전성 제1차산업의 증가치는 124억원에 달하여 동기대비 6.3% 성장하였고 전국보다 0.3% 포인트 높았다. 13개 시(지구) 중 11개의 1차산업 증가속도가 전국의 증가속도를 초과하였다. 전성 농촌주민의 일인당 가처분소득은 6316원으로 6.7% 증가하여 전국보다 538원 높았다.

흑룡강성 농업농촌청 부청장 왕학빈이 기자의 질문에 대답하고 있다.

흑룡강성 농업농촌청 부청장 왕학빈은 1분기 농업경제의 량호한 시작은 주로 다음과 같은 4개 방면에서 표현된다고 소개했다.

봄농사 준비를 순조롭게 시작하였다. 전성에서는 봄철 경작 준비를 한해의 농업 풍작을 쟁취하기 위한 첫 전투로 삼았다. '식량 안정, 콩 재배 확대'의 총체적인 요구에 따라 급별로 식량과 콩 파종면적을 분석하고 락착하였으며 콩, 옥수수 재배 지원정책 신호를 앞당겨 발표하여 농민들이 재배구조를 조정하도록 유도하였다. 지금 전성에서는 봄농사 준비가 이미 기본적으로 끝났고 봄농사가 남쪽으로부터 북쪽에 이르기까지 륙속 전개되고있다. 4월 24일까지 전성의 봄철 경작지는 이미 3114만 9000무에 이르렀고 밀, 감자와 옥수수의 파종이 전면적으로 시작되였으며 콩의 시험파종이 시작되였고 407만무의 한전이 파종되였다.

양식규모 효과성이 지속적으로 성장하였다. 흑룡강성은 돼지 사육을 안정시키고 소와 양 사육을 확대하는 것을 견지하였으며 '축산업의 고품질 발전을 가속화할데 관한 의견'과 약간의 정책을 출범시켰다. 지난 1분기, 전성 생돼지 출하량은 동기대비 15.7% 증가한 616만마리였다. 육우 출하량은 동기대비 1.6% 늘어난 79.5만마리, 양 출하량은 동기대비 4.2% 증가한 205만 5000 마리였고 육류, 알류, 우유 생산량은 각각 76만 4000톤 , 24만 1000톤, 66만 3000톤에 이르렀다. 전성의 수산물 양식면적은 635만무 이상으로 안정되였고 수산물 총생산량은 2만 4000톤으로 동기대비 9.5% 증가했으며 그중 양식생산량은 동기대비 18.2% 증가했다.

채소 등 주요농산물의 공급이 충족하였다. 흑룡강성은 전염병 사태의 영향에 효과적으로 대처하여 '채소바구니' 제품 생산을 확대하여 전성의 채소, 육류, 계란, 유류의 공급을 안정적으로 충분하게 공급하였다. 4월 20일까지 전성 채소밭 총면적은 8만 2000무로 동기대비 5.5% 증가했으며 일출하량은 673.3톤이였다. 경작지의 식용균규모는 6089만포대로 동기대비 7.8% 증가하였고 과일의 경작지 면적은 5819 무로 동기대비 3.3% 성장했다. 저장한 남새의 1일 방출량은 0.45만톤이고 신선한 옥수수의 1일 방출량은 0.1만톤이였다.

1차산업 고정 투자가 빠르게 증가하였다. 1분기, 전성의 1차산업 고정투자 증가률은 35.1%에 달해 전국 증가률보다 28.3% 포인트 높았다. 2022년 전성의 고표준농지건설임무는 1100만무, 그중 지방의 건설임무는 990만무로 동기대비 8.9% 성장했다. 1분기, 전성적으로 고표준농지건설면적이 73만 9000무에 달해 예기목표를 초과했다.

왕학빈은 다음 단계에 '4개 농업' 건설을 대대적으로 추진하고 봄철 생산을 잘 틀어쥐며 서둘러 축산업의 안정적인 성장을 추진하고 중약재 재배를 힘써 발전시키고 소규모 채소밭을 발전시키면서 디지털 농업과 브랜드 농업 건설에 초점을 맞추고 농촌 전자상거래, 라이브방송판매를 적극 발전시키는 등 여러가지 조치를 동시에 취해 농민의 소득을 높이고 농업농촌경제의 량호한 발전추세를 적극 유지할 것이라고 하였다. 

/흑룡강일보 조선어문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