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 대성인 흑룡강성이 이번에 출범한 디지털경제와 바이오경제 규획에서 농업분야에 어떤 지원을 하였을가? 어떻게 흑룡강성이 종자업 혁신에서 새로운 돌파를 가져올 수 있도록 추진할 것인가?
흑룡강성 과학기술청 농촌과학기술처 리의강 처장
흑룡강성 과학기술청 농촌과학기술처 리의강 처장의 소개에 따르면 과학기술청은 성위와 성정부의 정책 포치에 따라 현재 흑룡강성 바이오경제와 디지털경제의 3년 과학기술 난관돌파 행동계획을 제정하고 있다. 디지털경제와 바이오경제를 활용하여 현대농업 발전에 에너지를 부여하려는 것이다.
디지털경제에서는 디지털재배, 디지털양식, 디지털농업공장, 디지털향촌 등 관건적인 핵심기술 난관돌파와 응용시범을 전개한다. 바이오경제에서는 바이오농업 특별란을 설치하고 지능 농기계장비, 농산물 심층가공 등 분야를 둘러싸고 일련의 바이오농업 과학기술 난관돌파 프로젝트를 조직하여 실시한다.
리의강은 "종자는 농업의 '칩'이자 식량안보를 보장하는 관건이다"라고 말했다. 흑룡강성의 재래식 육종우세를 유지하는 전제하에서 바이오기술을 리용하여 흑룡강성 종자업이 혁신을 가져와 로선을 바꿔 추월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중점적으로 연구 개발하고 응모하여 지휘봉을 잡는 등 방식을 통하여 종자 공급의 핵심 기술난제를 해결한다.
첫째는 바이오육종의 과학기술 난관돌파를 강화하는 것이다. 옥수수, 콩, 벼, 고구마 등 농작물 종자품질 자원에 대한 발굴을 전개하고 유전자공학 육종, 방사선 육종 등 현대 육종기술수준을 제고하며 공익성 기초성 연구를 늘인다. 둘째는 바이오육종 플랫폼 건설을 추진하는 것이다. 성위 전문회의의 요구에 따라 현대농업 국가실험실 건설을 조직, 도모 육성, 건설하고 정밀화, 고효률화, 지능화 육종기술 플랫폼을 건설한다. 셋째는 첨단기술 성과의 산업화를 추진하는 것이다. 간풍종자업, 룡과종자업 등 종자업 골간기업을 이끌어 과학연구기관과 기업이 협력하는 새로운 방식을 구축하여 상업화 육종시스템 건설을 추진한다.
/흑룡강일보 조선어문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