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열린 흑룡강성 1분기 경제운행상황 기자회견에 따르면 전성의 1분기 경제는 지속적인 회복성장을 보였고 총체적으로 안정 속에서 성장과 질적향상으로 나아가는 운행태세를 보이며 량호한 출발을 하였다. 지역생산총액 통일결산 결과에 따르면 2022년 1분기 전성 지역생산총액은 2976억 6000만원으로 동기대비 5.4% 증가해 전국보다 0.6% 포인트 높았으며 동기대비 성장속도는 전국 11위를 차지했다. 제1차산업의 증가치는 124억원으로 6.3% 증가하여 전국보다 0.3% 포인트 높았다. 제2차산업의 부가가치는 1109억 9000만원으로 6.1% 성장하여 전국보다 0.3% 포인트 높았다. 제3차산업의 증가치는 1750억 7000만원으로 5% 성장하여 전국보다 1% 포인트 높았다.
기자회견 현장.
흑룡강성 통계국 부국장 두국희가 흑룡성 1분기 경제운행상황을 발표하고 있다.
농업생산이 질서있게 전개되고 축산물공급이 충족하였다. 1분기 전성의 농업, 림업, 목축업, 어업 총생산액은 346억 8000만원으로 동기대비 6.9% 성장했다. 그중 목축업생산액은 303억 2000만원으로 7% 성장하여 농업, 림업, 목축업, 어업의 총생산액이 6.3% 포인트 성장하도록 도왔다. 돼지 생산량은 50만 8000톤, 소 생산량은 13만 3000톤, 양 생산량은 3만 5000톤, 가금육 생산량은 8만 8000톤으로 전년 대비 각각 14.7%, 2%, 5%, 3.5% 증가했다. 빈곤구제 프로젝트의 가동과 생산기지의 생산능력 방출 등 요소에 힘입어 식용균생산량은 동기대비 38.6% 증가한 1만 4352.5톤에 달하였다. 채소 생산량은 7조 3185.5톤으로 6% 성장하였으며 과일생산량은 871.7톤으로 36.8% 성장하였다.
공업생산이 안정적으로 성장하였고 지주산업이 총체적으로 안정적이였다. 전성의 규모이상 공업증가치는 동기 대비 8.1% 증가하여 전국보다 1.6% 포인트 높았으며 전국 제14위를 차지하였다. 그중 3월달 전성의 규모이상 공업증가치는 동기대비 10.3% 성장했다. 1분기, 전성 40개 업종 상위분류중 34개 업종의 증가치가 전년 동기 대비 성장했으며 성장면이 85%에 달했다. 전성 규모이상 공업중 첨단기술제조업의 부가가치는 전년 동기 대비 20.4% 증가하였다.
고정자산투자가 지속적으로 좋은 추세를 보이고 첨단기술산업투자가 뚜렷하게 늘어났다. 1분기, 전성 고정자산투자 완성액은 동기대비 13.2% 성장하여 전국보다 3.9% 포인트 높았으며 전국 제12위를 차지했다. 1차 산업과 2차 산업 투자는 각각 35.1%와 35.6% 증가했고 3차 산업 투자는 6% 감소했다. 전성의 첨단기술산업투자는 51.6% 증가하였다. 민간투자는 5.9% 증가하였다.
소비시장이 계속 성장하였고 소비의 업그레이드 추세가 꺾이지 않았다. 1분기, 전성 사회소비품 소매총액은 1190억 8000만원으로 동기대비 2.4% 성장했으며 전국 제19위를 차지했다. 소비류형별로 보면 상품소매가 1075억 5000만원으로 2.4% 성장했고 료식업수입은 115억 3000만원으로 3% 성장했다. 전염병 사태의 영향으로 소비가 큰 충격을 받았지만 소비 업그레이드 추세는 줄어들지 않아 전자출판물 및 음향영상제품류, 신에너지 자동차류, 서적, 신문, 잡지가 동기 대비 각각 90.7%, 89.8%, 31.9% 증가했다. 실물상품 온라인 소매액은 전년 동기 대비 2.1% 증가했다.
화물의 수출입이 비교적 빨리 성장하고 수입이 뚜렷한 증가세를 보였다. 할빈 세관의 통계에 따르면 1분기 전성 수출입 총액은 551억 7000만원으로 동기대비 29.5% 증가했고 전국 대비 18.8% 포인트 높았으며 전국 제4위를 차지했다. 그중 수출은 13.5% 늘어난 101억원이였고 수입은 450억 7000만원으로 33.7% 성장하였다.
재물물가가 총체적으로 안정되고 주민소득이 지속적으로 증가되였다. 1분기, 전성의 일반 공공예산 수입은 361억 8000만원으로 동기대비 11% 성장했고 전국보다 1.5% 포인트 높았으며 전국 제13위를 차지했다. 전성 일반 공공예산 지출은 동기 대비 1.3% 증가한 1437억 4000만원에 달했으며 그중 일반 공공서비스, 사회보장 및 취업, 주택보장 지출은 각각 9.4%, 7.4%, 17.3% 증가했다. 인민은행의 통계에 따르면 3월말, 전성 금융기구의 인민페와 외화예금 잔고는 35891억 2000만원으로 동기대비 11.4% 성장했으며 전국보다 1.5% 포인트 높았다. 전성 금융기구의 인민페 및 외화 대출 잔액은 2조 5388억 4000만원으로 동기대비 8.1% 증가하였으며 증가속도는 근 6년 동기의 최고치를 기록하였다 .1분기 주민소비가격 상승폭은 동기 대비 0.8%로 전국 상승폭보다 0.3% 포인트 낮았다. 전성 주민 일인당 가처분소득이 7,762원으로 동기대비 5.6% 성장했다.
전력사용량이 안정적으로 증가하였고 시장활력이 부단히 증강되였다. 1분기, 전사회의 전력사용량은 301억 7000만킬로와트시로 동기대비 7.7% 성장했다. 그중 공업용전력량이 179억 7000만킬로와트시로서 8.8% 늘어났다. 3월말까지 전성 시장주체 총량은 295만 3000가구로 동기대비 9.5% 성장했다. 1분기, 전성 신규등록 시장주체는 12만 1000개로 동기대비 26.4% 성장했다. 그중 신규등록 기업은 2만 3000개로 18.3% 증가하였다.
/흑룡강일보 조선어문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