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가 흑룡강성 제13차 당대회 주제브리핑에서 입수한데 따르면 성 제12차 당대회가 개최된 후로부터 5년 동안 전성 농업과 농촌의 발전이 력사성적인 성과를 거두었는바 현대농업이 전국 선두를 달려 전성 경제사회 발전의 국면을 안정시키고 국가식량안보를 보장하는 면에서 '주추돌'역할을 발휘했다.

브리핑에서 흑룡강성 농업농촌청 방해도 부청장은 "5년동안 흑룡강성은 줄곧 현대농업 발전방향을 견지하고 '곡식창고를 잘 관리하고 과학적으로 경지자원을 리용(藏粮于地、藏粮于技)'하는 전략을 깊이있게 실행해 현대농업의 기반을 더욱 튼튼히 다졌다"면서 "'두개 핵심'을 중점적으로 추진했고 종자업 진흥행동을 대대적으로 실행해 전성 주요 농작물 우량종 전면 보급을 기본적으로 실현했다"고 말했다. 2021년, 전성 농업과학기술 진보 공헌률은 69%에 이르렀으며 주요 곡물의 파종과 수확 종합기계화률은 98%에 이르러 2016년보다 각각 3.5프로포인트와 2.1프로포인트 향상했다. 그는 또 "흑토지라는 경장지 중의 '참대곰'을 확실하게 잘 보호하고 리용했다"면서 "루계 고기준 농경지 9141만무를 건설해 흑토지 보호의 '룡강 모델' '삼강모델'을 전국에 보급시켰다"고 말했다. 

지난 5년간 흑룡강성은 시종 '량두식미'와 '농두공미' 전략을 견지해 농산물 가공업을 대대적으로 발전시켜 산업 융합수준을 점차 끌어올렸다. 2021년말까지 전성 규모이상 농산물가공기업이 1750개에 이르렀고 주요 농산물의 가공전환률이 63.5%에 이르렀으며 현급 지역총생산액은 6389억 6000만원을 실현했다.

지난 5년간 흑룡강성은 시종 향촌발전법칙에 따라 농촌거주환경정리와 향촌건설행동을 깊이있게 실시해 향촌면모에 기꺼운 변화를 가져왔다. 전성 화장실 보급률이 뚜렷이 제고됐고 90%이상의 행정촌에서 생활쓰레기가 효과적으로 처리되였다. 마을록화피복률이 18.8%에 이르렀으며 성급 아름답고 살기좋은 마을이 308개, 룡강주민 성급 시촌이 38개에 이르렀다. 

지난 5년동안 흑룡강성 줄곧 개혁이라는 법보를 잘 리용하여 농업과 농촌 중점분야의 개혁을 힘써 심화하고 농촌의 발전 활력을 끊임없이 증강시켰다. '2개 평원'의 현대농업 종합부대개혁실험이 원만하게 마무리되였고 농촌집체 재산권제도개혁 전성 시점, 토지소유권 확인등록 및 증서발급이 전면적으로 완료되였다. 2021년 년말을 기준으로 전성 각 류형의 신형 농업경영주체가 15만 6700개로 발전하였다. 토지 적정규모 경영면적은 1억 4700만무에 이르러 2016년보다 7701만무 늘어났고 전과정 위탁관리 서비스면적은 2042만무에 이르렀다.

방해도는 "특히 지난해부터 '3농'사업 중점이 농촌진흥 전면진흥으로 전이되였다"면서 "이에 우리는 빈곤퇴치 공략전에서 거둔 성과와 향촌진흥을 효과적으로 이어놓는 것을 끊임없이 공고히 하고 빈곤퇴치지역의 특색산업 제고행동을 대대적으로 실시함으로써 농민들의 소득증대를 추진해 향촌진흥의 좋은 시작을 실현했다"고 강조했다. 2021년 전성 농촌주민 일인당 가처분소득은 1만 7888원으로 2016년보다 51.18% 늘어났다.

/흑룡강일보 조선어문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