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근 산업진흥 추진 특별 회의에서 강조

호창승 왕지군 참석

4월 20일 오전, 흑룡강 성위 서기 겸 성인대상무위원회 주임 허근의 주재로 흑룡강성 산업진흥 행동계획 수립(2022~2026년)을 위한 특별 회의가 열렸다. 허근은 "습근평 총서기의 흑룡강성에 관한 중요 담화와 지시정신을 심입하여 학습 관철하고 '발전 최우선'을 견지하며 정신을 집중하여 경제건설을 틀어쥐는 것을 견지해야 한다. 우세산업과 제품 확장으로의 발전, 목표 지향, 계획 선도, 정책 지원 강화를 견지하며 힘을 모아 산업진흥을 추진하여 룡강의 전면적인 진흥, 전방위적인 진흥을 위해 산업기초를 튼튼히 다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호창승, 왕지군, 리해도, 서건국, 왕일신 등이 회의에 참석했다.

회의는 "발전은 모든 문제를 해결하는 관건이고 산업은 발전의 근간이며 산업이 강하면 경제가 강하고 산업이 흥하면 모든 사업이 흥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각 급, 각 지, 각 부서는 정치적 립지를 높여 산업진흥을 더욱 중요한 위치에 놓고 새로운 발전리념을 완전하고 정확하며 전면적으로 관철해야 하며 서비스와 통합으로 새로운 발전구도를 구축하고 산업진흥 행동계획을 대대적으로 실시하며 총체 계획, 몇가지 전문행동과 관련 보장방안으로 구성된 산업진흥 계획체계를 수립하여 산업진흥으로 경제진흥을 선도하고 룡강의 전면진흥을 촉진해야 한다.

회의에서는 사상을 가일층 해방하고 관념을 전환하며 글로벌 시야와 전략적 안목을 수립하여 산업 진흥을 체계적으로 도모하고 계승과 혁신, 현재와 미래, 신산업과 전통산업, 산업 진흥계획과 기존 관련 계획, 록색 생태발전과 산업확장 등 관계를 잘 처리하며 무에서 유를 이루어 내고(无中生有) 유에서 새로운 것을 이루어 내며(有中出新) 새로운 것에서 우수한 것을 이루어 내고(新中求优) 산업구조를 조정하며 산업구도를 최적화하고 산업차원을 업그레이드하며 현대 산업체계의 구축을 가속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회의에서는 "국가 산업지도를 정확히 파악하여 전면적으로 동북진흥계획과 련계하고 시장수요 변화에 적극 부응하여 산업진흥을 도모하는 중점과제를 심도있게 연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미래산업은 앞서서 배치해야 하고 전략적인 신흥산업은 혁신적으로 돌파해야 하며 전통 우위산업은 에너지로 업그레이드하고 현대서비스업은 최적화하며 발전제고점을 선점하여 시장경쟁력을 높이고 새로운 성장극을 만들어 나가야 하며 여러가지로 지지하고 여러가지 사업을 병행하며 다원적으로 발전하는 산업발전의 새로운 구도를 구축하는데 힘써야 한다.

회의는 '1분 배치, 9분 리행'을 강조했다. '4개 체계'의 업무 방법에 따라 산업진흥 행동계획을 추진하고 성급 산업진흥 행동 지도소조는 주도적 역할을 잘 하며 각 지, 각 부서는 락실을 추진하고 주요 책임자가 제1책임을 지고 산업사슬 주도자, 산업 련맹 맹주, 기업(프로젝트) 담당자 등은 각자 책임을 져야 하며 당위 정부의 감독부서와 기률검사기관들은 감독 검사와 실행효과를 추적 문의하여 한개 산업, 한개 방안, 한 령도 선도, 한 부서 장악, 전문팀 추진, 끝까지 틀어쥐는 추진 구도를 형성하여 산업진흥 임무가 제대로 실시될 수 있도록 확보해야 한다.

성 직속기관 해당 책임자가 회의에 참석했다. 

/흑룡강일보 조선어문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