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공업경제는 안정한 출발을 보이면서 공업과 정보화 발전이 적극적인 효과를 이룩했다.” 공업정보화부 보도대변인, 운행감시조정국 국장 라준걸(罗俊杰)은 4월 19일 국무원 보도판공실에서 거행된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밝혔다.

라준걸은 경제지표를 놓고 볼 때 4대 포인트가 있다고 지적했다. 첫째, 공업생산이 안정을 유지하여 1분기 규모 이상 공업의 부가가치가 동기 대비 6.5% 성장하여 작년 4분기보다 2.6% 포인트 높았으며 분기마다 상승하는 량호한 추세를 보였다. 둘째, 제조업 비중이 한층 높아져 1분기 28.9%로 동기대비 1.3% 포인트 높아져 2016년 이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셋째로, 공업수출의 견인역할이 지속적으로 강화되여 1분기 기준규모 이상 공업기업의 수출인도액이 동기대비 14.4% 증가하여 련속 1년간 두자리수 성장을 유지했다. 넷째, 제조업투자가 뚜렷이 반등했다. 1분기 제조업투자는 동기대비 15.6% 성장하여 2021년 전년에 비해 2.1% 포인트 가속화 되였다.

중국국제경제교류중심 경제연구부 부부장 류향동(刘向东)은 ‘증권일보’ 기자에게 공업경제가 지속적으로 좋은 추세를 회복하고 있는데는 세가지 원인이 있다고 말했다. 첫째, 중국은 강유력한 정책과 조치를 취하였다. 정책이 선행되도록 보장하고 공급안정사슬을 실현하며 기업구제금융을 지원하고 공업의 재개를 강력하게 추진하며 공업생산의 순환을 원활히 하여 공업경제의 건전한 발전을 다그쳤다. 둘째, 강체인의 체인보완행동이 속도를 높여 제조업의 비중이 더는 내려가지 않도록 기본적으로 유지함과 동시에 산업체인 공급사슬의 차단고리를 힘써 뚫어 제조업투자의 성장을 힘있게 추동했다. 셋째, 대외무역의 안정적 견인효과가 나타났다. 중국은 대외무역 안정정책의 실시강도를 높이고 백방으로 주문을 보장하고 시장을 개척하며 중국제조의 수출능력을 향상시켰다.

라준걸은 다음과 같이 표시했다. 다음 단계, 공업정보화부는 당중앙, 국무원의 결책 포치를 견결히 관철 집행하면서 안정을 최우선으로 하고 안정속에서 발전을 추구하며 전망성 예측을 강화하고 주기간 조정을 잘하며 정밀성 헤지를 실시하여 공업경제의 안정적인 운행과 품질제고 및 고도화를 적극 추진함으로써 2분기의 지속적인 안정을 힘써 실현하여 거시적 경제주가지수를 안정시키는데 튼튼한 버팀목을 제공할 것이다.

류향동은 공업경제를 진일보 진작시키기 위해서는 우선 중소기업과 령세기업의 생산경영 난관, 대규모 원자재 가격 상승 등 정상적인 생산을 제약하는 장애요인을 제거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구체적인 사업에 대해 언급하면서 라준걸은 다음과 같이 소개했다. 첫째로, 정책의 착지를 다그쳐 확실하게 추동해야 한다. 둘째, 여러 가지 조치를 병행하여 산업체인 공급사슬의 차단점과 카드점을 개통한다. 중점 산업체인 공급망 기업에 대해 '화이트 리스트(白名单)'제도를 건립하여 부(部), 성(省) 간의 협업과 다지역 조정을 강화함으로써 중점 산업체인 공급사슬의 안정적이고 원활한 소통을 확보한다. 셋째, 중소기업이 난관을 극복하도록 백방으로 도와주어야 한다. 이미 출범한 기업지원 및 기업우대정책의 실시를 적극 추진하고 '함께 기업에 리익을 주는' 중소기업 서비스행동을 깊이있게 전개할 것이다. 넷째, 중대프로젝트에 대한 투자를 가속화하여 신형의 소비잠재력을 발굴할 것이다. 제조업 ‘제14차 5개년규획’ 중대 프로젝트와 프로젝트 가속화 실시를 추진하고 에너지 절약 및 탄소감소 중대 기술개조 프로젝트를 지원하며 기초전신기업이5G 기지국 건설을 적당히 앞서 배치하도록 인도하고 실물작업량이 빨리 형성되도록 추동하며 투자촉진 상쇄역할을 충분히 발휘할 것이다.

/흑룡강일보 조선어문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