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빈세관 통계에 따르면 2022년 1분기 흑룡강성의 화물무역 수출입 총액은 551억 7000만원으로 지난해 동기(이하 동일)보다 29.5% 증가했고 수출입 증가속도는 전국 동기 증가속도보다 18.8% 포인트 증가했다. 그중 수출은 13.5% 늘어난 101억원, 수입은 450억 7000만원으로 33.7% 증가했다.

수분하 세관 직원이 화물에 대한 현장 검사를 하고 있다.

일반 무역 수출입 비중 향상

1분기, 전성의 일반무역 수출입액은 38.8% 증가한 483억원으로 전성의 대외무역 총액의 87.6%를 차지했으며 작년 동기 대비 5.9% 포인트 증가했다. 변경의 소규모 무역수출입액은 41억 7000만원으로 2.6% 증가했으며 전성 대외무역총액의 7.6%를 차지했다. 가공무역 수출입액은 21억 1000만원으로 1.2% 증가했고 전성 대외무역총액의 3.8%를 차지했다. 

국유기업 수출입 증가 속도 가장 빨라

1분기, 전성 국유기업의 수출입액은 48.2% 증가한 362억 6000만원에 달해 전성 대외무역 총액의 65.7%를 차지했으며 지난해 동기 대비 8.3% 포인트 증가했다. 민영기업의 수출입액은 159억 5000만원으로 6.7% 증가했으며 전성 대외무역총액의 28.9%를 차지했다. 외국인 투자 기업의 수출입액은 28억 7000만원으로 3.8% 줄어들어 전성 대외무역총액의 5.2%를 차지했다.

'일대일로' 주변국가와 RCEP 무역상대국에 대한 수출입 모두 증가

1분기, '일대일로'주변국가에 대한 흑룡강성의 수출입은 437억 1000만원으로 33.6% 증가했고 전성 대외무역 총액의 79.2%를 차지했으며 지난해 동기 대비 2.5% 포인트 증가했다. 그중 수출은 53억 7000만원으로 15.3% 증가했고 수입은 383억 4000만원으로 36.7% 증가했다. RCEP 무역상대국에 대한 수출입액은 49.2% 증가한 53억 1000만원에 달했고 전성의 수출기업은 RCEP 원산지증명서 144부(상품가치 4697만 6000원)을 발급받아 수입국의 관세 인하 234만 9000원을 감면받을 수 있었다.

기계전기제품을 제외한 주요 대형제품 수출 대폭 증가추세 유지

1분기, 전성 전기기계제품 수출액은 26억 7000만원으로 36.7% 감소했고 전성 수출총액의 26.4%를 차지했다. 그중 자동차와 자동차부품 수출은 증가세를 유지하며 각각 20.5%와 25.7% 증가했다. 수출 로동집약형 제품은 18억 9000만원에 달해 48.2% 증가했으며 전성 수출총액의 18.7%를 차지했다. 그중 신발과 방직품의 수출은 각각 103.9%와 58.3% 증가했다. 농산물수출액은 17억 1000만원으로 44.3% 증가했고 전성 수출총액의 16.9%를 차지했으며 그중 채소와 식용균 수출은 81% 증가했다.

농산물과 철광사 수입 증가

1분기 전성의 수입 농산물은 40억 6000만원으로 19.1% 증가했고 그중 콩과 육류는 5.1%와 34.3% 증가했다. 수입 철광사는 18억 7000만원으로 24.9% 증가했다.

/흑룡강일보 조선어문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