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올 1분기 소매판매액이 전년 동기 대비 3.3% 증가한 10조 8700억원으로 집계됐다.
18일 중국 국가통계국에 따르면 3월 한달간 소매판매액은 전년 동월 대비 3.5% 감소했다.
1분기 도시 지역 소매판매액은 9조 4300억원에 달해 전년 동기 대비 3.2% 증가했으며 농촌 지역 소매판매액은 3.5% 늘었다.
올 들어 3월까지 상품 소매판매액은 1년 전 같은 기간보다 3.6% 증가한 9조 8천억원, 외식 매출은 0.5% 늘어난 1조 700억원을 기록했다.
온라인 소매판매액은 6.6% 증가한 약 3조100억원에 달했다.
/신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