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결 분투하는 사상 정치기반 공고히 해야
힘과 지혜를 모아 진흥 발전 추진해야
황건성 왕지군 참석
4월 18일 오전, 흑룡강성위 서기 겸 성인대상무위원회 주임 허근은 민주당파, 공상련, 무소속 대표 인사 조사 연구 성과보고회를 주재하고 습근평의 새 시대 중국특색 사회주의사상을 지도로 중국공산당이 이끄는 다당협력과 정치협상제도를 견지하고 통일전선의 중요한 법보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단결 분투하는 사상 정치기반을 공고히 하고 힘과 지혜를 모아 전방위적인 진흥을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황건성, 왕지군, 리해도, 섭운릉, 서건국, 왕영강 등이 민주당파, 공상련과 무소속 대표 인사 조사 연구 성과보고회에 참석했다.
각 민주당파 성위, 성공상련 책임자와 무소속 대표인 곡진춘, 조우삼, 장령, 진덕응, 마립군, 방달, 장해화, 윤매 등이 조사연구 성과를 보고하고 성문화관광청, 농업농촌청, 공업정보화청, 위생건강위원회, 경영환경국 책임자들이 추진성과에 대해 발언했다.
보고과정에서 허근은 관련 문제에 대해 깊이 탐구했다. 그는 "회의에서 교류한 조사연구 성과는 립지가 높고 주제 선택이 정확하며 연구가 깊고 조치가 확실하여 깊은 연구 사고, 강렬한 정치적 담당, 인민을 위한 깊은 감정을 보여준다"며 "중공 흑룡강성위의 과학적인 정책 결정, 정밀한 시책에 유익한 귀감이 된다. 관련 부분은 연구와 수용을 철저히 하여 조사연구 성과를 발전 성과로 전환시켜야 한다"고 지적했다.
허근은 올해 중국공산당 제20차 전국대표대회를 개최하고 우리 성도 제13차 당대회를 앞두고 있다고 강조했다. 새로운 장정의 길에서 휘황한 성과를 거두기 위해서는 다당합작의 정치적 우세를 발휘하고 각 방면의 지혜를 모아 합심 단결하여 분투해야 한다. 각 민주당파, 공상련, 무소속인사는 올바른 정치방향을 확고히 파악하여 중국공산당의 령도를 견지하고 '두가지 확립'의 결정적 의미를 깊이 깨닫고 '두가지 수호'의 정치적 자각을 확실히 강화하여 가장 광범위한 애국통일전선을 공고히 발전시켜 나가기 바란다. 국가를 위해 봉사하는 전략적 수요와 룡강의 진흥 발전에 립각하여 당과 정부가 관심하고 사회와 대중이 관심하는 문제부터 착수하여 자유무역구과 흑할자섬(黑瞎子岛) 중러국제협력시범구 건설, 디지털경제와 바이오경제 등 신흥 산업 발전, 탄소 표준 도달 탄소중화의 안정적인 추진, 공동부유 등 주제 연구와 주제 선정 돌파를 착실히 추진하여 가치 있고 무게 있는 성과를 올려 뭇사람들의 '황금 아이이더'를 진흥 발전의 '황금 열쇠'로 전환시켜야 한다.
인재 밀집, 지능 밀집, 광범위한 련계 등의 장점을 살려 공감대 결집, 력량 결집, 투자 유치, 인재 유치 등 사업을 추진하고 적극적이고 효률적으로 민주감독을 전개하여 함께 단결 분투하는 최대의 동심원(同心圆)을 그려야 한다. 자체 건설을 강화하고 국가의 직무수행과 국민에 대한 책임을 다하며 '능력 작풍 건설의 해' 활동을 심도있게 전개하고 '령도 책임, 업무 추진, 심사 평가, 감독 문책'의 4가지 체계를 완벽화하여 참정 의정, 민주 감독, 정치 협상력을 끊임없이 향상시켜야 한다. 올해는 민주당파와 공상련이 임기 교체되는 해로 정치적인 인수인계를 잘하고 올바른 방향을 견지하며 교체기률을 엄숙히 하여 안정적이고 질서 있게 원만한 성공을 확보해야 한다.
허근은 "중공 흑룡강성위는 협력체제를 더욱 튼튼히 하고 지지협력을 강화해 각 민주당파와 공상련, 무소속인사의 참정 의정, 기능 수행을 위해 플랫폼을 구축하고 여건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각 민주당파 성위, 성공상련, 무소속 인사 대표, 중앙 성 직속 유관 부서 책임자들이 회의에 참석했다.
/흑룡강일보 조선어문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