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8일부터 4월 1일까지 5일동안 4차례 련속 브리핑을 통해 4장의 완전히 새로운 14.5 산업 청사진을 선보였다. 디지털경제, 바이오경제, 빙설경제, 창의디자인산업을 포함한 흑룡강 4대 산업이 성공적으로 출범하고 새로운 경제 블루오션이 관심을 끌면서 전국각지에 있는 룡강기업인들도 흑룡강으로 눈길을 돌리고 있다.
흑룡강 디지털경제의 물결이 거세게 일고 있다.
디지털 경제의 물결이 거세게 일면서 흑룡강도 디지털 경제 발전을 빠르게 추진하고 있다. '흑룡강성 14.5 디지털경제발전규획'은 2025년까지 디지털경제 핵심산업 증가치가 전성 GDP에서 차지하는 비중을 10% 이상 차지하게 할 것이라고 제시했다.
중국의 대표적인 인터넷 의료 건강 플랫폼 '정향원'의 창시자인 리천천 회장은 흑룡강의 디지털 경제를 주목하고 있다. 그는 흑룡강에는 디지털 경제를 발전시키는데 필요한 자원, 기반, 플랫폼, 응용 시나리오가 있다며 가능성이 있고 반드시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흑토지출신의 사업가로서 리천천은 흑룡강과 디지털 의료심화와 인터넷 병원 개설에 깊이 협력하고 정보화를 발휘하여 코로나 19 진단 보조, 진료 모델 혁신, 서비스 효률 향상 등을 뒤받침하는 역할을 시도하고 있다. 그는 디지털 의료서비스는 환자에게 '온라인+오프라인' '원내+원외' 전 과정의 의료와 건강관리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부서간 협동하고 상하련동의 량호한 발전 태세를 형성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미 련속 5-6년째 야부리포럼에 참가하고 있는 리천천회장은 "'인터넷+의료건강' 서비스 수준을 높이고 원외 장면을 풍요롭게 하는 서비스는 흑룡강 지역의 인터넷 의료 종사 능력을 높이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고향사람들이 더욱 건강하고 더 잘 살게 하는 것이 나의 바람이다."라고 강조했다.
흑룡강은 농업 바이오매스 자원이 풍부하다.
광동성 흑룡강상회 부회장이며 줄곧 흑룡강-광동간 합작을 위해 교량역할을 해온 광동성 흠전리레이저스마트장비유한공사 왕설봉회장 역시 룡강 디지털 경제에 관심이 많았다. 그는 "산업로봇, 3D프린터 등 새로운 장비, 신기술은 장강삼각주, 주강삼각주 등 중국 제조업 핵심 지역에서 응용이 눈에 띄게 빨라지고 있다며 우리 기업 중 일부 모듈 항목 례하면 레이저 자동화 절단, 용접, 선명, 전반스마트도 그중 하나로 꼽히는데 우리는 다원화 사업협력을 통해 고향 경제 번영을 촉진하고 협회와 의향이 있는 선진우수기업을 련계해 룡강 제조업 실물경제의 산업 생태계를 함께 만들어나가겠다"고 밝혔다.
흑룡강은 바이오경제를 전략적 주도산업으로 구축한다. 14.5 말에 바이오산업의 생산액을 4200억원에 도달시키기 위해 힘쓴다.
천진시 흑룡강상회 상무부회장, 천진시해당성원환경보호과학기술유한공사 류수남회장은 가장 먼저 흑룡강의 새로운 산업 비전을 주목했다. 해당성원환경보호과학기술유한공사는 생활페기물, 분뇨오염관리, 곡식대정리, 생활오수, 수로관리 등 여러 기술이 집약된 국가 첨단기술기업이기 때문에 류수남회장은 흑룡강 바이오경제에 각별히 신경을 쓰고 있다.
창의디자인산업은 흑룡강의 미래 중점산업 중의 하나이다.
류수남회장은 "흑룡강 농업 바이오매스 자원이 전국 최고이며 현재 흑룡강은 혁신을 장려하고 능력을 키우고 시장의 주체를 육성하는 등 방면에서 진정으로 자금을 투입하고 있다. 이는 우리에게 새로운 투자 잠재력과 기회를 보여주었을 뿐만 아니라 타향에 있는 우리 룡강기업가들도 귀향투자에 대한 더욱 풍부한 저력과 자신감을 갖게 되였다. 나는 투자 유치의 사절이 되여 투자기회를 포착하고 고향의 우세를 널리 알리고 자금을 유치함으로써 고향의 경제발전을 촉진시킬 것이다."고 밝혔다.
빙설스포츠산업, 빙설문화산업, 빙설장비산업, 빙설관광산업… 흑룡강 미래 10년의 빙설경제 발전계획은 빙설산업을 높은 규격으로 설계 배치할 뿐만 아니라 전세계 투자자들에게도 러브콜을 보내고 있다.
대련흑룡강상회 상무부회장, 대련성방유기식품유한회사 강원곤회장은 새로운 상업기회를 예리하게 포착했다. 흑룡강 빙설경제 관련 기업 수는 전국 1위를 차지하며 빙설경제는 흑룡강성 발전방향중의 하나로 기회와 전망은 사람들로 하여금 동경하게 한다. 강원곤회장은 "흑룡강에 이미 투자를 하고 있는 룡강기업인으로서 우리회사는 제품과 빙설관광을 결합해 중점 관광도시에 유기농 제품 판매 매장을 설립함으로써 룡강의 빙설경제발전을 위해 기여할 것이다."고 말했다.
디지털경제, 바이오경제, 빙설산업, 창의디자인산업….시장의 맥을 짚고 우세에 초점을 맞추고 부족점을 보완하고 길을 변경해 추월하는 등 흑룡강의 새로운 산업 비전은 이미 그려져 있다. 무엇보다 경제건설이라는 중심에 초점을 맞추고 외지 전략적 투자자를 유치하여 발전시키며 흑룡강은 현재 경영환경 최적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효과적으로 시장주체의 활력을 북돋우고 '방관복' 등 개혁을 심화시키며 더욱 많은 호재가 아직 남아 있다.
네가 장대해지면 나도 발전한다. 흑룡강 4대산업의 과학적인 발전계획은 룡강기업인들의 귀향투자에 더욱 많은 기회를 가져다주고 있다.
/흑룡강일보 조선어문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