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2일, 산동성 조장시 대아장구는 긴급알림을 발표했다. 이 지역의 한 주민이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고 야외로 산나물을 캐러 갔다가 같은 시간대에 이곳에 머물러있던 마스크 미착용 무증상감염자 1명에 의해 신종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되였다. 류행병학조사 분석결과 에어로졸전파로 인한 감염으로 판명됐다.
4월 10일 밤, 녕파시질병예방통제센터에서는 소식을 발표하여 현지 모 확진자가 자가용을 운전해(차창을 내리고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음) 한 지하주차장에 진입했는데 같은 시간대에 2명의 후속 확진자들이 이 주차장에 머물러있었다고 한다. 그들 두 사람은 당시 다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아 에어로졸전파로 인해 감염되였을 가능성이 존재한다고 한다.
에어로졸은 어떻게 생성될가? 그 전파력은 어떠할가?
많은 행위가 모두 에어로졸을 생성할 수 있다. 례하면 호흡, 기침, 대화, 가래 뱉기, 구토, 대소변(물내리기) 등이다. 의학검사원 등 인원이 환자의 혈액, 소변, 분변 등 샘플과 접촉할 때 에어로졸이 발생될 수 있다. 에어로졸 생성경로가 매우 많기에 바이러스의 에어로졸전파에 더 큰 불확실성과 은페성을 갖다준다.
비록 에어로졸전파로 인해 사람들의 감염방지가 어려워졌지만 그렇다고 감염방지가 불가능한 것도 아니다. 정상적인 호흡은 에어로졸을 생성할 수 있지만 기침이나 재채기보다 그 량이 훨씬 적다. 일반적으로 신종코로나페염 무증상감염자의 경우 신종코로나바이러스 CT값이 높기에 발생하는 에어로졸 속 바이러스 적재량이 낮아 전파력도 떨어진다.
에어로졸전파 어떻게 예방해야 할가?
일반적으로 매우 높은 수량급 림계치에 도달해야만 일부 바이러스가 점막을 통해 인체에 들어갈 수 있다. 밀페된 공간이나 공기류통 여건이 좋지 않은 곳에서는 에어로졸이 바이러스를 전파할 위험이 높다.
1. 에어로졸전파의 효과적 예방방법은?
녕파 사례는 바로 주차장에서 발생했다. 이곳은 상대적으로 밀페된 공간이므로 환기가 잘 안되는 곳이다. 에어로졸은 공기흐름을 비교적 두려워하는바 바람이 불면 에어로졸이 재빨리 흩어진다. 따라서 실내 통풍을 자주 시키면 에어로졸예방에 매우 효과적이다.
2. 야외에서는 에어로졸전파를 걱정할 필요가 있을가?
야외에서도 결코 방심해서는 안된다. 산동성 사례는 바로 야외에서 발생했다. 야외에 바람이 없으면 에어로졸 속의 바이러스적재량도 일정한 농도에 이를 수 있다.
또한 바이러스에 더 민감하거나 오미크론변이주의 경우 표면 가시돌기단백질이 인체 세포에 더 강하게 부착되기 때문에 미량의 바이러스도 신종코로나페염 감염을 일으킬 수 있다.
그러므로 공공장소에서는 실내와 실외를 막론하고 마스크를 꼭 착용해야 하며 특히 엘리베이터, 택시, 사무실 등 밀페되고 좁은 공간에서는 더구나 마스크를 잘 착용해야 한다.
3. 공기중의 에어로졸이 옷, 피부에 묻으면 감염을 일으킬 수 있는가?
에어로졸형태로 의류, 피부에 묻은 바이러스는 손부위와의 접촉으로 눈, 코, 입에 들어갈 수 있는 비률이 아주 작다. 이런 바이러스의 량은 질병을 일으킬 가능성이 높지 않다.
4. 일상생활 속 에어로졸전파 예방에서의 주의점은?
일상생활에서 가급적 인파가 모인 곳에 가지 말고 다른 사람과 일정한 거리를 유지해야 한다. 보통 2미터를 예방의 안전거리로 삼는다. 손을 자주 씻고 자주 소독해야 한다.
하수도 경로의 에어로졸전파 예방의 경우 가급적 변기를 사용할 때 뚜껑을 닫고 변기물을 내려야 한다.
/인민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