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팬들에게도 익숙한 한국가수 황치열이 5월 12일 새 미니음반 '바이 마이 사이드'(By My Side)를 발표한다고 소속사 텐투엔터테인먼트가 18일 밝혔다.
이번 신보는 지난해 9월 디지털 싱글 '끝이라고 말할 것 같았어' 이후 8개월 만의 신작이다. 실물 음반으로는 1년 1개월 만이다.
황치열은 첫 미니음반 '비 오디너리'(Be ordinary)를 시작으로 '비 마이셀프'(Be myself), '비 마이 리즌'(Be My Reason) 등 '비'(Be) 시리즈로 자신만의 감성 세계를 구축해왔다.
그는 2016년 중국판 '나는 가수다'에 출연한 것을 계기로 큰 인기를 얻어 한류 스타로 발돋움했다.
황치열은 새 음반 발표에 앞서 4월 29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서울 예스24라이브홀에서 공연 '2022 황치열 청음회 - 우리, 봄'도 연다.
/본사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