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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주13호 우주비행원 무사히 북경에 도착, 비행임무에서 원만한 성공 거둬

2022-04-18 08:49:07

신주 13호 유인우주비행선 귀환 모듈이 16일 9시 56분 동풍 착륙장에 성공적으로 착륙했다. 우주비행사 적지강, 왕아평, 엽광부가 무사히 선실에서 나와 비행임무를 성공적으로 완수하였다. 세명의 우주비행원은 16일 오후 비행기를 타고 무사히 북경에 도착했다.

9시 6분, 북경우주비행통제센터 대청에는 구령소리가 울렸고 신주 13호 유인우주선 궤도모듈과 귀환모듈이 성공적으로 분리됐다. 9시 30분, 비행선 귀환 엔진에 점화되면서 귀환모듈과 추진모듈이 분리됐다. 네번째 락착지점 예보가 끝난후 스크린에서 주천위성발사센터의 통신기가 실시간으로 전송한 화면 옆에서 거리를 표시하는 수자가 끊임없이 뛰면서 거리가 점점 가까워지고 귀환선실이 곧 착지하게 되였다. 9시 56분, 신주13호 유인우주선 귀환 모듈이 동풍 착륙장에 성공적으로 착륙했다.

착륙장 현장과 북경관제센터에서는 동시에 박수와 환호가 터져 나왔다. 항천과학기술그룹 제5 연구원 신주 13호 유인우주비행선 총주관 설계사 진위약은 신주 13호 임무는 우주정거장 관건기술 검증단계의 두번째 비행이며 또한 마지막 전투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귀환선이 성공적으로 착륙한후 수색구조 회수임무를 맡은 수색구조분대가 가장 먼저 착륙 현장에 도착했으며 귀환선 선실문을 연 뒤 현장 의료감독 인원들이 우주비행사 적지강, 왕아평, 엽광부의 건강상태가 량호한지를 확인했다.

먼저 우주선을 빠져나온 우주비행사 적지강은 느낌이 아주 좋다며 우리는 임무를 원만히 마치고 이미 지상으로 돌아왔다고 조국과 인민에게 보고한다고 말했다.

뒤이어 우주비행사 왕아평이 순조롭게 우주선을 나왔다. 왕아평은 현재 우리는 이미 조국의 품으로 돌아왔으니 정말 기쁘다며 모두에게 안부를 전한다고 말했다. 동시에 딸에게도 '별 따러 간'엄마가 돌아왔다고 말해주고 싶다고 했다.

마지막에 우주비행사 엽광부도 순조롭게 귀환선을 나왔다. 엽광부는 바로 이 시각 하늘을 나는 꿈을 실현했다며 조국에 보답할수 있어 너무나도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그리고 우리의 건강상황은 모두 량호하니 안심하라고 말했다.

신주 13호 유인비행 임무의 원만한 성공은 우주정거장의 관건기술 검증단계의 임무가 원만하게 완수되여 중국 우주정거장은 곧 건설단계에 들어섬을 표징한다. 


적지강, 아들과 포옹.

왕아평, 딸과 포옹후'별'을 꺼내 딸에게 건네주었다.

엽광부 부인과 포옹.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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