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괴문(李魁文) 중국 세관총국 대변인이 13일 중국 국무원보도판공실이 마련한 기자회견에 참석해 2022년 1분기 수출입 상황을 소개했다.
세관총국의 통계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중국의 RCEP 기타 14개 회원국 상대 수출입액이 2조 8600억원으로 동기대비 6.9% 증가했고 중국 대외무역총액의 30.4%를 차지했다. 그중 수출은 1조 3800억원으로 11.1% 증가하고 수입은 1조 4800억원으로 3.2% 증가했다.
1분기 중국의 한국과 일본 상대 수출입이 중국의 RCEP 무역동반자 상대 수출입 규모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동일하게 20%에 달했다. 한국과 말레이시아, 뉴질랜드 등 국가에 대한 중국의 수출입의 동기대비 증속이 모두 두자리수를 초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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