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각지의 봄갈이와 봄파종작업이 평온하고 질서있고 고효률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올해 중경 벼 재배면적은 988.56만무이다. 벼 파종작업의 관건적 단계를 두고 현지에서는 '봄철생산을 위한 백일봉사'행동을 전개하고 벼 생산기술 봉사를 통해 벼 생산과 증산을 확보했다.
청해와 녕하에서는 량질품종 보급과 경작방식 개선 등 조치를 통해 파종효률을 제고하고 농작물의 증산을 추진했다. 강서에서는 자금 2억원을 투입해 데이터 플랫폼을 구축하고 사물인터넷, 초고속 인터넷 등 디지털 농업기술을 통해 경작작업을 고효률적으로 추진했다.
봄철생산에 대한 신종 코로나 전염병사태의 영향을 줄이기 위해 료녕성은 해상과 철도 합동수송우세를 빌어 농업물자 무장애 수송통로를 개척했다. 그리고 화학비료와 종자, 농약, 농기구 등 물자수송차량의 원활한 통행을 확보했다. 흑룡강성은 정보화수단을 통해 봄철생산 화학비료정보를 사전에 종합한후 경작농가의 수요에 따라 적시적으로 배송하도록 판매상과 기업에 요구함으로써 기업과 마을사이의 효과적인 접목을 실현했다.
현재 각지의 밀이 한창 성장단계에 진입했다. 호북 곡성에서는 농업기술자를 현장에 파견해 묘목상태, 토양 습도, 병충해상황을 조사하도록 했다. 산서 택주, 안휘 촉산에서는 농작물 무인기를 동원해 추비작업과 제초작업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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