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인터넷에는 "동방항공 비행기추락사고 원인은 부조종사에게 있다", "블랙박스 데이터가 이미 나왔다", "민항국 항공안전판공실은 긴급통지를 하달해 비행임무수행 비행사에 대한 항공의사 심리건강모니터링을 진행하도록 요구했다"는 등의 소문들이 전파되고 있다. 민항국 항공안전판공실 부주임 오세걸은 11일 기자회견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이런 소문은 정부 부문, 공안기관의 명의를 빌어 발포한 가짜정보로 사회대중들의 인지를 엄중하게 오도했고 사고조사사업에 큰 영향을 끼쳤다. 이는 법률을 위반한 행위로서 관련 부문은 현재 공안기관에 협조해 조사를 전개하고 있는바 이런 소문을 전파한 사람의 법적 책임을 법에 의해 추궁할 것이다. '3·21' 동방항공 MU5735 항공기 비행사고는 현재 조사단계에 있는바 사고 원인과 성질에 대해 아직 결론을 내릴 수 없다. 각측은 사고원인조사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법률과 절차에 따라 관련 정보를 발부할 것이다.
/인민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