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련합뉴스의 보도에 의하면 한국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현지시간으로 10일, 오는 12일 대구에 가서 박근혜 전직 대통령을 례방할 것이라고 표했다. 

한국 대통령 당선자 윤석열

보도에 의하면 박근혜가 류영하 변호사의 대구시 시장 출마를 지지한다고 선언한 후 '사저 정치'를 가동할 것이라는 추측이 나오면서 윤석열 당선인의 이번 례방이 크게 주목받고 있다.  

이에 앞서 윤석열은 다음주부터 지역 순방을 시작할 것이고 먼저 대구와 경북을 방문할 계획이라고 했다. 이번 순방에서 박근혜를 만날지에 대한 질문에서 윤석열측은 검토 사항이라고 표했다. 

현지시간으로 3월 24일, 한국 전직 대통령 박근혜는 퇴원한 후 고향인 대구에 위치한 사저에 입주하였다. 윤석열은 꽃바구니를 보내 축하를 표했고 례방의 뜻을 밝혔다. 

보도에 의하면 2016년 한국 정계는 탄핵 변국을 맞았다. 당시 윤석열은 국정롱단사건의 막후 수사를 책임졌다. 문재인정부 임기내 윤석열은 전 정부 적페 청산을 직접 지휘하였고 박근혜 사건을 엄하게 처리하였다. 때문에 윤석열의 이번 례방을 통해 량측 '숙원'이 풀릴지 주목된다.

전문 인사들은 례방시 윤석열은 박근혜를 5월 10일 대통령 취임식에 초대할 것이라고 인정했다. 

/중국조선어방송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