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분하역은 흑룡강성의 가장 큰 대러 철도통상구로 중러 국경역의 허브역할을 충분하게 발휘하여 '일대일로' 건설에 량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수입화물에 대해 정밀 방역통제조치를 실시하여 철도통상구의 원활한 운송을 확보했다. 청명 련휴 3일 동안 도합 입국화물렬차 32편 1027차량을 맞이했다.
올해 들어 수분하역은 '대외 수입을 방지하고 대내 반등을 방지'하며 '사람과 환경을 동시에 예방'하는 방역통제조치를 깊이있게 락착하여 '화물로 려객보완' 운송과 수익증대 공략전을 전개했다. 러시아 철도 그로디코보역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매일 러시아 철도 그로디코보역과 화상 대화회를 열어 러시아 철도 극동국의 차량 흐름과 그로디코보역의 재고품목을 알아보고 당일 중국측에서 인도받을 화물종류와 렬차편수를 확정했다. 또한 중-러 철도 운송중에 존재하는 돌출한 문제를 제때에 해결하여 수분하역의 원활한 운송을 보장하였다.
수분하역은 상규를 타파하고 전력으로 하역 능력을 향상시키며 련락협조기제를 건립하였으며 비생산 작업 시간을 단축하고 사전에 충분한 하역 인력과 기계를 준비하였다. 사전에 기업에 통지하여 단거리 운송 차량을 충분히 준비하도록 하였으며 사전에 화물 샘플 소독살균을 조직하고 수입 컨테이너 화물 집중 상량에 대비해 매일 하역 4차 작업 조직 조치를 제정하고 화물렬차 교환 설치 작업을 매차 3시간 이내로 통제했다.
수분하역은 국제 련합 운송 화물 수출입 운송기구를 일층 강화하여 '95306'디지털 통상구 우세를 충분히 살려 철도와 세관의 합동 검사부서, 기업 화주 및 러시아 철도 상대역과 운송정보 공유를 실시해 통관 효률을 극대화하고 통관 시간을 최단 30분 이내로 압축했다. 올해 1분기, 수분하철도통상구의 입국 광궤중차는 2만9100대, 출국 준궤 중차 1022대 등 수출입 물동량은 189만4000톤을 기록했다.
/흑룡강일보 조선어문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