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7일, 전성 중점프로젝트 집중기공식이 흑룡강성의 13개 지구와 시에서 동시에 거행되였다. 올 봄에 중점프로젝트 1902개가 착공되는데 이는 동기대비 70.3% 증가한 것이다. 올해 1733억 7000천만원을 투자할 계획이며 가동률은 54.3%에 달하게 된다. 룡강은 바야흐로 뜨거운 봄을 맞이하고 있다.
얼마 전, 공업진흥 20조, 디지털경제, 바이오경제, 빙설산업, 창의디자인산업 등 산업계획과 발전정책이 우후죽순처럼 봄과 함께 싹트기 시작했는데 이는 흑룡강성이 잠재력을 발휘시키고 차선을 바꾸어 추월하며 전면적이고 전방위적인 진흥을 실현하려는 자신감과 결심을 보여주었다. 이번에 집중적으로 착공한 중점프로젝트는 우리가 이미 새 코스에서 새롭게 출발했음을 잘 증명하였다.
전성 중점프로젝트 집중 기공식 주행사장.
한가지 수치가 가장 유력한 대답을 하고 있다. 올해의 성급 중점프로젝트의 질이 비교적 좋고 구조가 점차 최적화되였으며 산업항목의 비중이 늘어났다. 올해 산업프로젝트는 300개로 60%를 차지한다. 이가운데 디지털경제, 바이오경제, 빙설경제 분야에 해당되는 첨단기술, 고성장, 고부가가치 업종이 135개로 전체 산업프로젝트의 44.7%를 차지해 절반에 가까우며 지난해보다 77개 증가했다.
중건재 가성유리(흑룡강)유한회사 유리 필름 생산라인.
기공식 주행사장인 할빈시 동안(东安)신에너지 혼합시스템 신기지 프로젝트는 병장(兵装)그룹이 14차 5개년 계획 시기에 전국에 중점적으로 배치한 5개 백억급 산업기지 중 하나로 2025년까지 판매량 백만대, 수입 백억원의 '쌍백' 발전 목표를 달성할 계획이다. 12개 지구와 시 분회장에서 선보인 프로젝트는 신재료 프로젝트, 신에너지 프로젝트 뿐만 아니라 고급장비제조 프로젝트도 있었다... 회의장의 선택은 흑룡강이 전력을 다해 공업진흥의 꿈을 향해 나아가고있음을 충분히 알수 있다.
할빈 신구 금융센터 프로젝트.
첫번째 중점 프로젝트 명단에 있는 차이나유니콤 할빈 클라우드 컴퓨팅 데이터센터 2기, 과우(科友)실리콘 탄화물 기판 재료, 동창보윤(同创普润) 초고순도 전자재료 산업단지, 부이가(敷尔佳)북방생물미곡 등 신흥산업 프로젝트들이 이미 준비를 마쳤다. 얼마 전, 디지털경제 선두기업인 화웨이 (华为), 바이두(百度), 징동(京东), 텐센트(腾讯), 중흥(中兴), 중커(中科) 등도 할빈 프로젝트 착지에 대한 생각을 밝혀왔다.
가목사전기기계주식유한회사 생산 작업장.
이와 동시에 룡강대지에는 이미 각지에서 제14차 5개년 계획과 동북진흥 제14차 5개년 계획을 둘러싸고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분위기가 형성되였으며 현재 제158개의 제14차 5개년 계획 프로젝트가 있다. 국가가 인프라 시설 투자를 적당히 앞당겨 전개하고 정부특별채 규모를 늘리는 기회를 둘러싸고 프로젝트를 추진하며, 디지털경제, 바이오경제, 빙설경제, 창의디자인산업 등 분야를 중심으로 프로젝트를 찾으며, 투자 유치, 흑룡강과 광동 및 심천과 할빈의 협력, 중앙과 지방 협력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추진력이 강하고 실행가능한 프로젝트를 제2차 중점 프로젝트 명단에 제때에 포함시켜 효과적인 투자 수요를 빨리 방출하도록 단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흑룡강일보 조선어문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