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흑룡강성은 국가발전개혁위원회 등 부문이 인쇄 발부한 '서비스업분야 애로업종 회복 발전에 관한 몇가지 정책' 정신을 관철하고 '여섯가지 안정(六稳)' '여섯가지 보장(六保)' 사업을 잘해 64가지 세부 대책을 내놓으며 전 성 서비스업분야 애로업종의 난관 극복과 회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흑룡강성 발전개혁위원회에서 알아본데 따르면 이번에 지원받는 서비스업에는 료식업, 소매업, 려행업, 도로 수로 철도 운송업, 민항업 등이 포함됐다.

서비스업 보편 혜택성 구제금융 대책: 각급 국유기업 사업단위에서 2022년 령세기업과 자영업자에게 주택을 임대하는 경우 중 고 위험지역은 6개월, 기타지역은 3개월 임대료를 감면하고 인민은행 할빈중심지행, 흑룡강성은행보험감독관리국은 관할구 내 은행들에 국가금융을 활용해 실물경제를 지원하는 정책을 엄격히 리행할 것을 촉구하며 해당 시행세칙을 제정하고 애로업종 특히 서비스업 령세기업과 민간기업에 대한 신용지원강도를 높이는 등이다.

료식업 빈곤 해소 지원 대책: 각급 료식업 주관부서가 배달 등 인터넷 플랫폼의 자률적인 리익 양도를 유도하고 서비스 료금 기준을 더욱 인하하며 보급과 홍보 비용을 절감하고 량질의 소규모 료식업 리용자에 대한 고객유치(引流)를 지원하여 료식업 기업의 발전을 촉진하며 각급 료식업 주관부서는 음식업 기업의 프랜차이즈 직영점 개설, 중앙주방 또는 주식가공배달센터 건설을 지원한다. 프랜차이즈 직영점 개설, 중앙주방이나 주식가공배달센터 건설 등 11개 품목에 대해 투자액의 40%를 넘지 않고 최고 50만원을 초과하지 않는 기준으로 장려금을 준다.

소매업 구제 금융 대책: 흑룡강성은 소매업체에 대해 실업보험료 납부 유예 정책을, 각 시(지)는 소매업체에 대해 산재보험료 납부 유예 정책을 단계적으로 시행한다. 조건에 부합되는 소매업체가 신청하여 보험참가지역 인민정부의 비준을 거쳐 실업보험, 산재보험료 납부를 유예할 수 있으며 기한은 1년을 넘지 않고 유예기간동안 연체금을 면제하며 각급 상무주관부서에서 긴급 공급, 중점 육성, 편리한 생활권 건설 등의 기업명단을 추천하고 흑룡강성은행보험감독관리국은 은행업 금융기관에 신용지원 강도를 높이며 대출금리를 적정하게 낮추고 기업의 융자비용을 절감하며 각급 재정부서는 실제 대출리자률을 할인하여 지원하는 등 9가지가 포함된다.

려행업 빈곤 구제 지원 대책: 려행사 일시 환불 려행서비스 품질 보증금 지원정책을 2022년 계속 실시한다. 조건에 부합하는 려행사에 대해 80%의 일시 가환급비률(暂退比例)을 유지하고 문화관광부의 비준 동의를 거친 후 일시 가환급비률을 90%까지 높인다. 각급 재정부문는 정부 구매정책을 엄격히 집행하고 지정 호텔을 정부 구매 플랫폼 서비스 공정에 포함시키며 구매 절차를 간소화하고 려행업 발전을 지원하는 등 11가지가 포함된다.

도로 수로 철도 운송업 구제 지원 대책: 각급 세무부서에서 전면적으로 철도 운송기업의 부가가치세 선납을 중단하는 국가 정책을 집행하고 할빈철도국과 소통을 강화하여 부가가치세 선납 중단 정책을 잘 리행하고 정책 발표전에 이미 선납한 부가가치세에 대해 환급하며 국가 신에너지 자동차 보급 응용 보조금 정책(신에너지 버스 포함)을 리행하고 원칙적으로 2022년 보조금 표준은 전년도 기준에서 30% 인하한다. 도시 대중교통부문에서 요구에 부합되는 차량은 2022년 보조금 기준이 전년 대비 20% 인하하는 등 7가지가 포함된다.

민항업의 구제 지원 조치: 각급 세무부서에서 항공운송업체의 부가가치세 선납 정지 정책을 엄격히 집행하고 남방항공, 사천항공, 심천항공 등 기업들과 소통을 강화하여 부가가치세 선납 정지 정책을 잘 리행하고 정책 출범전에 이미 선납한 부가가치세에 대해 환급하며 민항발전기금 지원을 적극 쟁취하고 조건에 부합되는 중, 소공항과 직속 공항운영, 안전능력 건설 등에 대한 보조금을 지급하며 민항 인프라건설 대출에 대한 리자 할인, 공항 및 항공관리 건설에 대한 투자 보조정책을 실시한다. 지방정부 채권 등 자금줄을 활용해 할빈공항 2기 확장공사, 치치할, 가목사, 계서, 막하 등 공항 확장공사, 신축 통용공항프로젝트에 대한 지원 등 4가지가 포함된다.

/흑룡강일보 조선어문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