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명을 맞아 각 지역에서 봄갈이와 경작준비에 들어섰다. 2일, 공안부는 기자회견을 개최하여 다음과 같이 소개했다. 전국 공안기관은 경작지라는 량식생산의 생명선과 종자, 농약, 화학비료 등 량식생산에 필수적인 물자를 배치하고 '곤륜' 전문항목 행동을 심층적으로 전개하며 농경지를 불법적으로 점용하고 가짜 농업물자를 제조, 판매하는 등 위법범죄를 법에 의거해 강력하게 타격할 것이다.

2021년, 전국 공안기관은 농경지를 불법 점용한 형사사건을 도합 5900건 해결했는데 그중 흑토지를 불법 점용한 사건이 123건, 4495명의 범죄 용의자를 나포하였으며 사건과 관련된 경작지 면적은 4571헥타르에 달한다. 이 밖에 600건의 농업물자 범죄사건을 해결하였고 1100여명의 범죄 용의자를 체포하였다. 

경작준비의 순조로운 진행을 확보하고 농민들의 합법적 권익을 수호하기 위해 공안부는 '곤륜2022' 전문항목 행동을 전개하는 토대에서 가짜 농업물자를 제작, 판매하는 범죄활동을 전문적으로 타격하는 사업에 대해 요구를 제기하고 지역간 중대 사건을 해결하는 부문을 설치하여 명확한 조사를 확보했다.

공안부는 광범위한 농민들에게 다음과 같이 귀띰했다. 방범의식을 확실하게 제고하고 현지 관련 부문, 기술 전문가의 지도 하에 정규적인 경로를 통해 농업물자제품을 구입하고 령수증을 남겨 불법자들의 사기행각으로 인한 손실을 막아야 한다. 범죄단서를 발견하면 관련 부문 혹은 공안기관에 제때에 제보해야 하며 출행안전에 주의를 돌려 정원을 초과한 차량, 화물차, 트랙터, 삼륜차 등에 탑승하지 말아야 한다.

/신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