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련합통신에 따르면 한국 현직 대통령 문재인이 지난달 17일에 경상남도 양산시에 위치한 사저를 26억 1662만원(인민페로 약 1377만원)에 매각하였다. 이는 2009년 매입 당시 가격(한화 9억원, 인민페 474만원)의 근 3배에 근접하는 수치이다.
한국 국토교통부 주택거래가격 조회플랫폼의 3월 31일 수치를 보면 문재인 대통령이 매각한 사저는 건축면적이 329.44평방미터이고 주차장 면적이 577평방미터이며 3군데 수전이 76평방미터이고 두갈래 길이 51평방미터이다.
청와대는 문재인 대통령의 이번 매각 수익은 양산시 하북면 지산리 평산촌 신축 사저에 사용될 것이라고 밝혔다.
조선일보는 앞서 2020년 4월 29일에 문재인 대통령과 청와대는 양산시 통도사 근처에서 약 15억 한화를 들여 3000평방미터가 넘는 토지를 구매했다고 보도했다. 이는 문재인 대통령의 사저 건축에 사용되였다. 한국 련합통신은 올해 2월 9일의 보도에서 해당 사저 건축은 이미 마무리 단계에 진입했다고 전했다. 5월에 퇴임한 후 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녀사는 이 주택에 입주할 예정이다.
한국 련합통신의 3월 31일 보도에 따르면 2021년 12월 31일까지 문재인 대통령의 총 자산은 21억 9천백만원(인민페로 약 1148만원)으로 최근 1년간 인민페로 60만원 정도 성장했다.
/중앙인민방송